안정 벡터 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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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대수기하학미분기하학에서 안정 벡터 다발(安定vector다발, 틀:Llang)은 정칙 벡터 다발 가운데, 모듈라이 공간을 잘 정의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정의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다발의 기울기

E0이라고 할 때, E기울기(틀:Llang)는 다음과 같은 유리수이다.

μ(E)=M[ω]dimM1c1(E)dimME

이 식에서, 분자가 정수인 것은 M사영 대수다양체이기 때문이다.

에르미트-아인슈타인 접속

콤팩트 리 군

U(1)diagGGL(n;)

이 주어졌으며, EMM 위의, G 구조의 정칙 벡터 다발이라고 하고, 이에 대응되는 G-주다발

PM

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E 위의 어떤 벡터 다발 접속 의 곡률

Fiȷ¯aΩ1,1(M;𝔞𝔡(P))

을 정의할 수 있다. 이는 (1,1)차 벡터 값 복소수 미분 형식이며, 이것이 값을 갖는 벡터 다발딸림표현 연관 벡터 다발

𝔞𝔡(P)=P×G𝔩𝔦𝔢(G)

이다. 표현에 따라서

𝔞𝔡(P)EndE

이다. EndE에서, 스칼라에 대한 곱셈으로 구성된 부분 선다발

idEEndE

을 생각하자. 이는 표준적 대역적 단면을 가지므로, 표준적으로 자명한 벡터 다발을 이룬다. 이 포함 사상을

m:M×End(E)

이라고 하자. 이제, 만약

Fim(ω)Ω1,1(M;EndE)

라면, 에르미트-아인슈타인 접속이라고 한다. iλ허수이므로, 이 경우 E 위에 임의의 에르미트 계량을 부여한다면, 는 자명하게 유니터리 접속을 이룬다 (모든 모노드로미가 에르미트 계량에 대하여 유니터리 행렬이다).

안정 벡터 다발

E0일 때, 다음 세 조건이 서로 동치이며, 이를 만족시키는 정칙 벡터 다발을 안정 벡터 다발이라고 한다.[1]

  • E의 임의의 부분 정칙 벡터 다발 0FE에 대하여, μ(F)<μ(E)이다.
  • E는 (양의 차원의) 두 정칙 벡터 다발의 직합으로 표현될 수 없으며, 그 위에는 (G=GL(rkE)에 대한) 에르미트-아인슈타인 접속이 (하나 이상) 존재한다.
  • E는 (양의 차원의) 두 정칙 벡터 다발의 직합으로 표현될 수 없으며, 그 위에는 (G=GL(rkE)에 대한) 에르미트-아인슈타인 접속이 유일하게 존재한다.

안정 벡터 다발의 첫 정의에서, μ(F)<μ(E)μ(F)μ(E)로 약화시키면, 준안정 벡터 다발(틀:Llang)의 개념을 얻는다.

리만 곡면의 경우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이 경우, H2(Σ)가 1차원이므로, Σ 위에 임의의 켈러 다양체 구조를 부여하더라도, 그 스칼라배를 취하여 이것이 사영 다양체가 되게 만들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 경우 항상 Σ의 넓이가 1이 되게 규격화할 수 있다.

이 경우, E의 기울기는 켈러 구조에 의존하지 않으며, 따라서 안정성 여부 역시 켈러 구조에 의존하지 않는다.

성질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만약 E 위에 벡터 다발 접속 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임의의 폐곡선

γ:[0,1]Σ
γ(0)=γ(1)Σ

에 대하여, 모노드로미

TγGL(Eγ(0);)

를 정의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모노드로미가 모두 유니터리 군

U(Eγ(0))GL(Eγ(0);)

에 속한다면, 이러한 접속을 유니터리 접속(틀:Llang)이라고 하자. 유니터리 접속 이 주어졌을 때, 그 곡률

FΩ2(Σ;u(E))

를 생각하자. (u(E)E 위의 유니터리 리 대수들의 벡터 다발이다.) 이제, 부피 형식을 통한 호지 쌍대

*FΓ(u(E))

를 생각하자.

나라심한-세샤드리 정리(நரசிம்மன்-சேஷாத்ரி定理, 틀:Llang)에 따르면,[2] E가 두 벡터 다발의 직합으로 표현될 수 없다고 가정하였을 때, (E,η)가 안정 벡터 다발일 필요 충분 조건*F=2πiμ(E)인 유니터리 접속을 갖는 것이다. 이 경우, 곡률이 상수이므로, 모노드로미를 통하여 임의의 점 zΣ에 대하여 군 준동형

π1(Σ,z)PU(Ez)=U(Ez)×

이 존재한다.

리만 곡면 위의 안정 벡터 다발의 모듈러스 공간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Σ 위의 r차원 d차 안정 정칙 벡터 다발들의 모듈라이 공간

(Σ,r,d)

을 정의할 수 있다. 이는 연결 공간인 복소수 사영 대수다양체이다. EΣ에서, 그 접공간은 다음과 같다.

TE=H1(Σ,End(E))

증명 개략:

어떤 매개 변수 t 및 열린 덮개 (Ui)iI에 대하여 전이 함수가 ϕij(t):UiUjAut(EUiUj)라면,

tlnϕij:UiUjEnd(E)

이며, 이러한 함수들의 족은 (t=0에서) 층 코호몰로지 H1(Σ,End(E))의 원소를 정의한다. 여기서 EndE=E*E이다.

복소수 차원은 다음과 같다.

(Σ,r,d)dim(Σ,r,d)=r2(g1)+1

여기서 (Σ,r,d)필요 충분 조건g2이거나, g=1이며 gcd{r,d}=1이거나, g=0이며 r=1인 것이다. 여기서 정칙 벡터 다발 EΣ의 차수는 degE=Σc1(E)이며, c1은 1차 천 특성류이다.

증명:

의 차원은 물론 어떤 임의의 E에서의 접공간의 차원과 같다.

리만-로흐 정리에 따라서,

dimH0(Σ,EndE)dimH1(Σ,EndE)=deg(EndE)+(1g)dim(EndE)

이다. 그런데 det(E*E)는 대역적 단면을 가지므로

deg(EndE)=0

이며, E가 안정 벡터 다발이므로

dimH0(Σ,EndE)=1

이다. (이는 올별 항등 함수의 스칼라배로 구성된다.) 물론

dim(EndE)=r2

이다. 따라서

dimH1(Σ,EndE)=r2(g1)+1

이다.

만약 g=0일 경우 (ΣP1), 리만 구 위의 모든 정칙 벡터 다발은 다음과 같은 꼴이다.

i𝒪(di)

여기서 𝒪(d)보편 선다발d차 텐서곱이다. 이 가운데 안정 벡터 다발인 것은 선다발 𝒪(d) 밖에 없으며, 준안정 벡터 다발인 것은 모든 i에 대하여 d1=d2=인 것이다 (즉, dimEdegE). 즉,

(P1,r,d)={{}rdrd

이다.

만약 g=1일 경우, 타원 곡선 위의 정칙 벡터 다발 E가 안정 벡터 다발일 필요 충분 조건은 그 차수와 그 차원이 서로소인 것이다.

gcd{degE,dimE}=1

이 경우,

(Σ,r,d)Σ(gcd{r,d}=1)

이다.[3]

하더-나라삼한 여과

리만 곡면 Σ 위의 임의의 정칙 벡터 다발 E에 대하여,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유일한 여과

0=E0E1Ek=E

가 존재한다.

  • 임의의 i{0,1,,k1}에 대하여, Ei+1/EiΣ 위의 준안정 벡터 다발이다.

이를 하더-나라심한 여과(틀:Llang)라고 한다.[4]

역사

데이비드 멈퍼드가 1963년에 도입하였다.

나라심한-세샤드리 정리는 무두바이 세샤차를루 나라심한(틀:Llang, 틀:Llang)과 칸지바람 스리랑가차리 세샤드리(틀:Llang, 틀:Llang)가 1965에 최초로 대수기하학을 사용하여 증명하였으며,[5] 이후 1983년에 사이먼 도널드슨이 미분기하학을 사용하여 다른 정의를 발표하였으며,[2] 1985년에 이 정리를 임의의 차원의 사영 켈러 다양체에 대하여 일반화하였다.[1]

모든 정칙 선다발(1차원 정칙 벡터 다발)은 (자명하게) 안정 벡터 다발이다.

양의 차원의 두 정칙 선다발 E, F직합 EF은 안정 벡터 다발이 될 수 없다.[2]틀:Rp 이 경우,

c1(EF)=c1(E)+c1(F)
dim(EF)=dimE+dimF

이므로,

min{μ(E),μ(F)}μ(EF)max{μ(E),μ(F)}

이기 때문이다.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