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슨 불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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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위상수학에서 도널드슨 불변량(Donaldson不變量, 틀:Llang)은 4차원 매끄러운 다양체불변량의 하나로, 게이지 이론순간자 모듈라이 공간의 성질을 나타낸다.[1][2][3][4][5][6][7] 도널드슨 불변량은 더 계산하기 쉬운 자이베르그-위튼 불변량과 동치인 것으로 추측된다. 도널드슨 불변량을 연구하는 위상수학의 분야를 도널드슨 이론(Donaldson理論, 틀:Llang)이라고 한다.

정의

도널드슨 불변량은 4차원 연결 단일 연결 매끄러운 다양체 M의 불변량이며, 대수적 위상수학 또는 초대칭 위상 양자장론을 통해 정의할 수 있다.

수학적 정의

푸앵카레 쌍대성합곱을 사용해 2차 코호몰로지 H2(M;) 위에 다음과 같은 교차 형식(틀:Llang)을 정의할 수 있다.

I:H2(M;)×H2(M;)
I(α,β)=[M](αβ)

여기서 [M]M기본류다. 이 형식의 양의 고윳값의 수를 b2+(M), 음의 고윳값의 수를 b2(M)이라고 하자. 물론

b2+(M)+b2(M)=b2f(M)

M의 2차 베티 수이다. 앞으로, b2+>1이라고 가정하자.

M에 임의의 리만 계량 gSU(2) 벡터다발 EM을 부여하자. 이 경우, E의 SU(2) 양-밀스 순간자들의 모듈라이 공간 E,g를 생각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오비폴드를 이루고, 그 차원은 다음과 같다.[5]틀:Rp

dimE={8c2(E)3(1b1(M)+b2(M))c2(E)<08c2(E)3(1b1(M)+b2+(M))c2(E)>0

으로 주어진다. (만약 이 수가 음수라면 E,g공집합이다.) 여기서 c2(E)E의 2차 천 수이고, bi(M)Mi베티 수이다. (게이지 군이 SU(2)이므로, 1차 천 특성류는 항상 0이다.)

𝒞EE 위에 존재하는 모든 주접속들(의 게이지 변환에 대한 동치류들)의 모듈라이 공간이라고 하자. 이는 무한 차원 공간이다. 이 경우, 전자는 후자의 자연스러운 부분공간을 이룬다.

E,g𝒞E

E,g는 물론 리만 계량 g에 의존하지만, b2+(M)>1이라면 호몰로지류 [E,g]H(𝒞E)g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E]H(𝒞E)

를 정의할 수 있다. 이는 리만 계량에 의존하지 않지만, M의 미분 구조에 의존한다. 즉, 이는 위상동형(위상다양체로서 동형)이지만 미분동형(매끄러운 다양체로서 동형)이지 않은 다양체들을 구분할 수 있다.

스펙트럼 열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군 준동형을 정의할 수 있다.

μ:Hk(M;)H4k(𝒞E;)

M은 4차원 연결 단일 연결 매끄러운 다양체라고 가정하였으므로, M의 (유리수 계수) 호몰로지는 다음과 같다.

H0(M;)=
H1(M;)=0
H2(M;)=b2=span{γ1,,γb2}
H3(M;)=0
H4(M;)=

여기서 γ1,,γb2는 임의로 잡은 H2(M;)기저다. 그렇다면 다음을 보일 수 있다.

  • μ(H4(M;))=0
  • 𝒞E코호몰로지H(𝒞E;)μ에 의하여 다항식환 [x,γ1,,γb2]와 표준적(canonical)으로 동형이다. 여기서 xH0(M;)에 대응하는 생성원이다.

이제, 도널드슨 다항식(Donaldson多項式, 틀:Llang) DE:[x,γ1,,γb2]은 다음과 같은 사상이다.

QE(p)=[E]p(μ(x),μ(γ1),,μ(γb2))

물리학적 정의

4차원 다양체 M의 도널드슨 다항식 불변량은 M 위에 존재하는 𝒩=2 초대칭 게이지 이론상관 함수로 정의할 수 있다.

M 위에 임의의 리만 계량을 부여하고, 그 위에 게이지 군이 콤팩트 반단순 리 군 G𝒩=2 초대칭 양-밀스 이론을 생각하자. 이 이론은 로런츠 대칭R대칭을 갖는데, 로런츠 군

SU(2)left×SU(2)rightSpin(4)

는 4차원 스핀 군이고, 𝒩=2 R대칭군은 SU(2)R이다. 이제 새 로런츠 부분군 SU(2)rightSU(2)rightSU(2)R의 대각 성분으로 정의하여, 위상 뒤틀림(틀:Llang)을 가한다. 그렇다면 이론의 장들은 다음과 같다.

기호 설명 뒤틀기 전 군 표현 SU(2)left×SU(2)right×SU(2)R×U(1)R 뒤튼 뒤 군 표현 SU(2)left×SU(2)right×U(1)R 뒤튼 뒤 설명
Qα 왼쪽 초전하 (½, 0, ½)−1 (½, ½)−1 Qμ
Q¯α˙ 오른쪽 초전하 (0, ½, ½)+1 (0,0)+1 BRST 연산자 Q
(0, 1)+1 Qμν
Aμ 게이지 보손 (½, ½, 0)0 (½,½)0 Aμ 게이지 보손
ψ 왼손 게이지노 (½, 0, ½)+1 (½,½)+1 ψμ 유령
ψ¯ 오른손 게이지노 (0, ½, ½)−1 (0,1)−1 χμν 반유령 (F+=0 제약에 대응)
(0,0)−1 η 반유령
ϕ 스게이지노(틀:Llang) (0, 0, 0)+2 (0,0)+2 ϕ (게이지 변환 매개변수)
ϕ* 반스게이지노(틀:Llang) (0, 0, 0)−2 (0,0)−2 λ 유령

따라서, 뒤튼 뒤에는 두 개의 스칼라장과 두 개의 벡터장만이 존재한다. 이 경우, (Aμ,ψμ), (λ,η)Q에 대한 초다중항을 이룬다. χF+=0 제약에 대응하며, ϕ는 게이지 변환의 매개변수에 대응한다.

이제, 초대칭 연산자 QBRST 대칭으로 생각하여, 모든 관측가능량을 Q에 의한 코호몰로지에 닫혀 있게 한다. 그렇다면 이 이론은 위튼형 위상 양자장론을 이룬다.

이제, 다음과 같은 게이지 불변, Q-닫힌 연산자를 생각하자.

𝒪0=18π2trϕ2

이제 다음과 같은 일련의 연산자들을 정의할 수 있다.

d𝒪0=i{Q,𝒪1}
d𝒪1=i{Q,𝒪2}
d𝒪2=i{Q,𝒪3}
d𝒪3=i{Q,𝒪4}
d𝒪4=0

𝒪kk코호몰로지류이다. 따라서, 임의의 ki호몰로지류 Σi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상관 함수를 정의할 수 있다.

Σ1𝒪k1Σi𝒪ki

이 경우, 𝒪4FFc2(E)는 CP 위반항이므로,

M𝒪4MFF=[M]c2(E)

는 단순히 순간자수(게이지 주다발의 2차 천 특성류)이다. 따라서 𝒪4의 삽입은 상관 함수를 특별히 변화시키지 않는다. 2차 호몰로지 류 ΣiH2(M) 및 0차 호몰로지 류 xiH0(M)를 사용하여, 상관 함수

𝒪0(x1)Σ1𝒪2

를 정의할 수 있다. 이를 도널드슨 다항식이라고 하며, 이는 위상수학으로 정의한 도널드슨 다항식과 일치함을 보일 수 있다.

크론하이머-므로카 기본류

게이지 군 GSU(2)일 경우를 생각하자. 4차원 매끄러운 다양체 M 가운데,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을 단순형 다양체(틀:Llang)라고 하자.

Q8+degp(x2p(x,γ))=4Qdegp(p(x,γ))

여기서 p[x,γ]이며, degpx를 차수 4, γ를 차수 2로 하여 센 다항식의 차수이다.

이 경우, 도널드슨 불변량은 다음과 같은 생성 함수로 완전히 결정된다.

D(γ)=n(Q2n(γd)d!+Q2n+4(xγd)2d!)
𝔻(γ)=D(0,γ)+12xD(0,γ)

이 생성 함수는 다음과 같은 간단한 형태로 나타내어진다.

𝔻(γ)=exp(γ.γ/2)xH2(M;)exp(xγ)nx

여기서 nx0인 2차 코호몰로지 원소들을 크론하이머-므로카 기본류(틀:Llang)라고 하며, 이러한 기본류들의 수는 유한하다. 이 nx들은 자이베르그-위튼 불변량과 같다고 추측된다.

역사

사이먼 도널드슨이 1983년에 도입하였다.[8] 이후 에드워드 위튼이 1994년에 이를 초대칭 게이지 이론위상 양자장론으로 정의할 수 있음을 보였다.[9]

피터 크론하이머와 토머스 므로카(틀:Llang)가 1994년에 도널드슨 불변량을 크론하이머-므로카 기본류에 대한 합으로 나타낼 수 있음을 보였다.[10][11] 같은 해에 에드워드 위튼자이베르그-위튼 이론을 기반으로 자이베르그-위튼 불변량을 도입하였으며, 이들의 크론하이머-므로카 기본류와의 관계를 제시하였다.[12][13]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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