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ST 양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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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틀:양자장론 BRST 양자화(틀:Llang) 또는 베키-루에-스토라-튜틴 양자화(틀:Llang)는 게이지 이론양자화하는 한 방법이다. 게이지 이론은 비물리적인 대칭(게이지 대칭)을 지녀 그냥 양자화하기 어렵다. 게이지 대칭을 무시하고 그냥 양자화하면 그 힐베르트 공간이 양의 정부호의 내적을 얻지 못한다. 따라서 상태공간에 차수(grading)를 붙이고 코호몰로지를 만들어 물리적 힐베르트 공간을 얻는다.

역사

카를로 베키(틀:Llang), 알랭 루에(틀:Llang), 레몽 스토라(틀:Llang)[1][2], 러시아의 물리학자 이고리 빅토로비치 튜틴(틀:Llang)[3] 이 1970년대에 도입하였다.

전개

게이지 이론의 상태공간 H는 ℤ₂×ℝ차수가 붙은 벡터 공간 (graded vector space)을 이룬다. 여기서 ℤ₂는 반전성이고, ℝ은 유령수(틀:Llang)다. 상태공간 위에 정의된 연산자도 마찬가지로 ℤ₂×ℝ차수가 붙어 있는데, 예를 들어 BRST 연산자 Q는 반전성 1 (홀수), 유령수 1을 가진다.

Hn이 유령수 n을 가진 상태공간의 부분공간이라고 하자. 그러면 Q:HnHn+1이다. Q2=0이므로, 이는 코호몰로지를 이룬다. 이를 BRST 코호몰로지라고 한다.

실재하는 상태는 Q의 코호몰로지, 즉 벡터 공간 kerQn+1/ImQn의 원소다.

일반적 게이지 이론의 양자화

일련의 장 ϕi와 게이지 대칭 δα를 생각하자. 이들이 리 대수

[δα,δβ]=fαβγδγ

를 만족한다고 하자. 경로적분을 위하여 게이지 고정 조건 FA(ϕi)=0을 가하자. 원래 이론의 (게이지 고정 전) 작용이 S0이라고 하면, 이론의 경로적분은 다음과 같다.

1VgaugeDϕexp(S0)=DϕDBA;DbADcαexp(S)

여기서 새 작용은 다음과 같다.

S=S0+iBAFA(ϕ)+b(δαFA)cα

여기서 bA, cα는 그라스만 장이다.

게이지 고정한 작용 S는 다음과 같은 BRST 대칭을 만족한다.

δϕi=iϵcαδαϕi
δbA=ϵBA
δcα=12ϵcβcγfβγα
δBA=0

여기서 ϵ은 그라스만 도움변수다. 이 연산자를 Q라고 부르자. 이는 Q2=0을 만족한다. 따라서 실재하는 상태는 kerQ/ImQ이다.

양-밀스 이론의 양자화

리 대수 𝔤의 게이지군을 가진 양-밀스 이론을 생각하자. 즉 게이지장은 𝔤의 값을 지닌 장이다. 게이지 고정 조건 Ga=ξμAμa을 도입하자. 이렇게 하면 게이지장 밖에 파데예프-포포프 유령baca가 필요하다. 여기에 보조장 Ba를 추가하자.

그러면 작용은 다음과 같다.

=14g2Tr[FμνFμν]+12g2Tr[BB]1g2Tr[BG]ξg2Tr[μbDμc]

여기에 BRST 연산자 Q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자.

QA=Dc
Qc=i2[c,c]L
QB=0
Qb=B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