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앵카레 쌍대성

testwiki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대수적 위상수학에서 푸앵카레 쌍대성(Poincaré雙對性, 틀:Llang)은 호몰로지 군과 코호몰로지 군에 대한 대응성이다.

정의

정수 계수

M이 (경계가 없는) 콤팩트 n차원 유향 다양체라고 하자. 그렇다면, 그 방향기본류

[M]Hn(M;)

를 정의한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사상을 정의할 수 있다.

Hk(M;)Hnk(M;)
[α][M][α]

여기서 은 호몰로지류와 코호몰로지류의 합곱이다.

이 사상은 아벨 군동형 사상을 이루며, 이를 푸앵카레 쌍대성이라고 한다.


베티 수 bk는 호몰로지 및 코호몰로지의 차원이므로, 다음이 성립한다.

bk=bnk.

정수 계수에서 성립하므로, 사실 위의 푸앵카레 쌍대성은 임의의 아벨 군 계수에 대하여 마찬가지로 성립한다.

𝔽₂ 계수

M이 (경계가 없는) 콤팩트 n차원 다양체 M이 주어졌다고 하자. (M가향 다양체일 필요가 없다.)

이 경우, 기본류𝔽2 계수에서 잘 정의된다.

[M]Hn(M;𝔽2)

이 경우, 마찬가지로 다음과 같은, 𝔽2-벡터 공간동형 사상이 존재한다.

Hk(M;𝔽2)Hnk(M;𝔽2)
[α][M][α]

성질

짝수 2k차원 콤팩트 다양체 M이 주어졌다고 하자. 또한, 다음과 같은 두 경우를 생각하자.

두 경우 다 기본류 [M]H2k(M;K)가 존재한다. 이 경우, 푸앵카레 쌍대성에 의하여, K-가군 Hk(M;K) 위에 다음과 같은 이차 형식이 존재한다.

Hk(M;K)Hk(M;K)K
([M][α])([M][β])[M]([α][β])

이를 M교차 형식(틀:Llang)이라고 한다.

역사

앙리 푸앵카레가 1893년에 베티 수에 대한 관계로 제시하였다. 푸앵카레는 1895년에 푸앵카레 쌍대성의 증명을 발표하였으나,[1] 덴마크의 수학자 포울 헤고르(틀:Llang)가 오류를 지적하였다. 푸앵카레는 이 논문의 속편에서 수정한 다른 증명을 발표하였다.

1930년대에 코호몰로지가 발견되면서, 푸앵카레 쌍대성이 베티 수를 넘어서 호몰로지코호몰로지 사이의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

틀:전거 통제

  1. Henri Poincaré, Analysis Situs, Journal de l'École Polytechnique ser 2, 1 (1895) pages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