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체 가설
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집합론에서 연속체 가설(連續體假說, 틀:Llang, 약자 CH)은 실수 집합의 모든 부분 집합은 가산 집합이거나 아니면 실수 집합과 크기가 같다는 명제이다. 집합론의 표준적 공리계로는 증명할 수도, 반증할 수도 없다.[1]
정의
선택 공리를 추가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을 가정하자.
다음 명제들이 서로 동치이며, 이를 연속체 가설이라고 한다.
- . 즉, (가산 무한 집합의 크기)과 (실수 집합의 크기) 사이에는 다른 기수가 존재하지 않는다.
- 임의의 실수의 집합 에 대하여, 가 가산 집합이 아니라면, 이다.
- 다항식환 위의 유리 함수 가군 의 사영 차원이 2이다. (반대로, 연속체 가설이 거짓이라면 이 가군의 사영 차원은 3이다.)[2][3]틀:Rp
- 가산 개의 체들의 직접곱의 대역 차원은 항상 2이다.[3]틀:Rp
- (웨첼 문제 틀:Llang) 다음 두 조건을 만족시키는 전해석 함수들의 족 이 존재한다.[4][5]
다음 명제들이 서로 동치이며, 이를 일반화 연속체 가설(一般化連續體假說, 틀:Llang, 약자 GCH)이라고 한다.
- 임의의 순서수 에 대하여, . 여기서 는 알레프 수이다.
- 임의의 순서수 에 대하여, . 여기서 는 베트 수이다.
- 임의의 무한 기수 에 대하여, 인 기수 가 존재하지 않는다.
- 임의의 기수 에 대하여, 가 되는 기수 집합 가 존재한다.[6] (이 조건은 위와 달리 유한 기수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여기서 이다.
프라일링 대칭 공리
집합 와 기수 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명제 를 생각하자.
- 임의의 함수 에 대하여, 이자 가 성립하는 가 존재한다.
여기서 는 크기가 이하의 의 부분 집합들로 구성된 집합족이다. 그렇다면, 아래 다음이 성립한다.
즉, 이며, 이다. 특히, 를 프라일링 대칭 공리(틀:Llang)라고 한다. 이는 크리스토퍼 프랜시스 프라일링(틀:Llang)이 도입하였다.[7] 프라일링은 대칭 공리가 확률론적으로 직관적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이는 오늘날 논란이 되고 있다.
성질
선택 공리를 추가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ZFC)이 무모순적이라면, 일반화 연속체 가설은 ZFC와 독립적이다. 즉, ZFC로 일반화 연속체 가설을 증명할 수도, 반증할 수도 없다.
선택 공리를 추가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에 알려진 모든 큰 기수 공리를 추가하여도, (일반화) 연속체 가설은 여전히 독립적이다.
연속체 가설을 함의하는 명제
ZFC에 구성 가능성 공리()를 추가하면, 일반화 연속체 가설이 참이다.
연속체 가설의 부정을 함의하는 명제
윌리엄 휴 우딘은 소위 오메가 논리(틀:Llang)를 도입하여, 연속체 가설이 거짓이며, 사실
이라는 논의를 폈다.[8][9] 물론, 이는 수학적인 증명이 아니다. 우딘의 논의는 오늘날에도 계속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므로, 역시 연속체 가설이 부정된다.
(일반화) 연속체 가설이 함의하는 명제
연속체 가설은 마틴 공리를 자명하게 함의한다.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에 일반화 연속체 가설을 추가하면, 선택 공리를 증명할 수 있다.
일반화 연속체 가설은 기수의 산술을 완전히 결정한다.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에 일반화 연속체 가설을 가정하면, 다음이 성립한다.[10]틀:Rp
여기서 는 기수의 공종도이다.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에 일반화 연속체 가설을 가정하면, 모든 기수 에 대하여, 기멜 함수는 다음과 같다.
또한, 특이 기수 가설이 (자명하게) 성립하게 된다.
커플랜스키 추측(틀:Llang)은 다음과 같은 명제이다.
- 임의의 콤팩트 하우스도르프 공간 위의, 복소수 값의 연속 함수들의 복소수 바나흐 대수 를 생각하자. 임의의 복소수 바나흐 대수 및 임의의 복소수 대수 준동형 은 복소수 바나흐 대수 사상이다 (즉, 연속 함수이다).
이는 어빙 커플랜스키가 제시하였다. 만약 ZFC가 무모순적이라면 이 명제는 ZFC와 독립적이다.[11]틀:Rp 연속체 가설은 커플랜스키 추측의 부정을 함의한다.[12]
역사

연속체 가설은 게오르크 칸토어가 처음 제기하였다. 칸토어는 연속체 가설이 참이라고 믿고 여러 해 동안 그 증명을 위해 노력했다. 다비트 힐베르트는 1900년 세계 수학자 대회에서 연속체 가설을 힐베르트의 문제들의 1번 문제로 선정하였다.[13]틀:Rp 1905년에 영국의 수학자 필립 조던(틀:Llang)이 일반화 연속체 가설을 제기하였다.[14]
연속체 가설에 대하여 틀:임시링크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틀:인용문2

쿠르트 괴델은 1938년에 일반화 연속체 가설을 선택 공리를 추가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으로 반증할 수 없다는 것을 보였다.[15][16] 구체적으로, 괴델은 구성 가능 전체가 ZFC의 모형이며, 이 모형에서는 일반화 연속체 가설이 성립함을 보였다. 폴 코언은 1963년에 강제법을 도입하여, 연속체 가설을 선택 공리를 추가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으로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을 보였다.[17][18][19] 이 공로로 코언은 1966년 필즈상을 수상하였다.
1980년대의 집합론자들의 의견에 대하여 틀:임시링크는 1988년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틀:인용문2
2006년에 얀 미치엘스키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틀:인용문2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 ↑ (괴델 불완전성 정리 By 요시나가 요시마사)https://books.google.co.kr/books?id=xTopDwAAQBAJ&pg=PA220&lpg=PA220&dq=%EC%97%B0%EC%86%8D%EC%B2%B4+%EA%B0%80%EC%84%A4&source=bl&ots=_NJWHCbOMX&sig=ACfU3U0IVMMSD55RWRnfiJIyrgkPKbf4NA&hl=en&sa=X&ved=2ahUKEwiFoLHchIbhAhWGH3AKHQ71AEU4ChDoATAGegQIAxAB#v=onepage&q=%EC%97%B0%EC%86%8D%EC%B2%B4%20%EA%B0%80%EC%84%A4&f=false틀:깨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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