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프-콘체비치-시바르츠-자보론스키 시그마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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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이론물리학에서 알렉산드로프-콘체비치-시바르츠-자보론스키 시그마 모형(Алехандров-Концевич-Шварц-Заборонский模形, 틀:Llang, 약자 AKSZ 시그마 모형)은 L∞-준대수의 데이터로 정의되는 위상 양자장론이다.

정의

다음과 같은 데이터가 주어졌다고 하자.

베유 대수에서 슈발레-에일렌베르크 대수로 가는 표준적인 사영 사상

Weil(𝔤)CE(𝔤)

아래의 c의 상을 μCE(𝔤)라고 하자.

L-준대수 사상

ϕ:TM𝔤

M 위의 일련의 미분 형식 장들을 정의한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작용을 정의할 수 있다.

S=kϕ*c=kω(ϕ,dϕ)+μ

여기서 k는 임의의 상수이다. 이를 AKSZ 시그마 모형이라고 한다.

1차원

심플렉틱 다양체 N심플렉틱 형식 ω완전 미분 형식이라고 하자.

ω=dc
cΩ1(N)

즉, 여기서 cω의 천-사이먼스 형식이다.

N은 (0차원 벡터 다발에 해당하는) 자명한 리 준대수로 여겨질 수 있으며, 그 슈발레-에일렌베르크 대수

CE(N)=𝒞(N;)

이다.

리 준대수 사상

TMN

은 단순히 매끄러운 함수 ϕ:MN이며, 이에 대한 1차원 알렉산드로프-콘체비치-시바르츠-자보론스키 시그마 모형의 작용

S=ϕ*c

이다. 이에 대한 운동 방정식은

ϕ˙=0

이다. 즉, 이는 움직이지 않는 입자를 나타낸다.

구체적으로, N=T*X공변접다발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c=pidxi

가 되며, 이 경우 작용은

S=pix˙idt

가 된다. 이는 입자의 통상적인 작용

S=(pix˙igijpipj/2m)dt

에서 무한대 질량 극한

m

을 취한 것이다. 즉, 입자가 매우 무거워, 더 이상 움직이지 않게 된다.

2차원 (푸아송 시그마 모형)

푸아송 다양체 (N,π)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T*NN은 표준적으로 리 준대수를 이룬다. 그렇다면, 리 준대수 사상

T*ME

은 다음과 같은 데이터로 주어진다.

M의 지표를 μ,ν,로, N의 지표를 i,j,로 적을 때, 장들은

ημi
μϕi

이며, 이에 대한 작용은

S=M(ηidϕi+12πij(ϕ)ηiηj)

이다. 여기서 π푸아송 다양체의 푸아송 텐서이다.

천-사이먼스 이론

틀:본문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예를 들어, 만약 𝔤단순 리 대수라면, ω킬링 형식의 실수배이다.)

그렇다면, ω에 대응하는 천-사이먼스 원소

dWeil(𝔤)α=ω
αWeil3(𝔤)

를 정의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작용은 천-사이먼스 형식이다.

리 준대수 사상

TM𝔤

의 개념은 리 대수 값 1차 미분 형식

AΩ1(M;𝔤)

의 개념과 동치이며, 이에 대한 AKSZ 시그마 모형은 𝔤에 대한 천-사이먼스 이론이다.

보다 일반적으로, 이차 리 대수 대신 스칼라장을 포함할 수 있는 쿠런트 준대수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얻는 작용은 쿠런트 시그마 모형(틀:Llang)이라고 한다.

역사

알렉산드로프 · 막심 콘체비치 · 알베르트 시바르츠 · 자보론스키가 도입하였다.[1]

참고 문헌

틀: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