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지 변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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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이론물리학미분기하학에서 게이지 변환군(gauge變換群, 틀:Llang)은 어떤 주다발자기 동형으로 구성된 위상군이다.[1] 그 원소를 게이지 변환(gauge變換, 틀:Llang)이라고 한다. 양-밀스 이론이나 천-사이먼스 이론과 같은 게이지 이론은 이러한 군을 대칭으로 갖는다.

정의

함수로서의 정의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P게이지 변환P자기 동형 사상이다. 즉, 매끄러운 함수

ϕ𝒞(P,G)

가운데, 등변 함수 조건

ϕ(pg)=g1ϕ(p)g(p,g)P×G

을 만족시키는 것이다.[2]틀:Rp 즉, 다음과 같은 가환 그림이 성립한다.

P×G()P(ϕ,id)(ϕ,id)ϕϕG×G(h,g)g1hgG

두 게이지 변환 ϕ,χ는 다음과 같이 점별 곱셈으로 곱할 수 있다.

(ϕχ)(p)=ϕ(p)χ(p)

그렇다면, 게이지 변환들의 집합은 위상군을 이룬다. 이를 게이지 변환군이라고 한다.

연관 다발을 통한 정의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연관 다발 Ad(P)=P×GG을 취할 수 있다. 여기서 G의, 스스로 위의 왼쪽 군 작용은 켤레 gh=ghg1이다. 이 올다발매끄러운 단면

ϕΓ(Ad(P))

P게이지 변환이라고 한다.

이 정의는 함수로서의 정의와 동치이다.[2]틀:Rp

무한소 게이지 변환

게이지 변환군 Aut(P)=Γ(Ad(P))에 대응하는 실수 리 대수딸림표현 연관 벡터 다발

ad(P)=P×G𝔤

매끄러운 단면

Γ(ad(G))

실수 벡터 공간이다. 이 경우, 𝔤리 괄호G딸림표현 작용에 공변이므로,

[ad(g)x,ad(g)y]=ad([x,y])

이는 Γ(ad(G)) 위에 점별로 잘 정의되며, 이는 실수 리 대수를 이룬다. 그 원소는 무한소 게이지 변환(틀:Llang)으로 해석될 수 있다.

큰 게이지 변환

게이지 변환군 Aut(P)위상군이며, 그 연결 성분의 군

π0(Aut(P))=Aut(P)Aut0(P)

을 정의할 수 있다. 이를 큰 게이지 변환(틀:Llang)의 군이라고 한다. 반면, 항등원을 포함하는 연결 성분 Aut0(P)의 원소를 작은 게이지 변환(틀:Llang)이라고 한다.

성질

연관 벡터 다발의 단면 위의 작용

임의의 M 위의 G의 유한 차원 실수 표현 GGL(V)이 주어졌을 때, 연관 벡터 다발

E=P×GV

매끄러운 단면의 공간 Γ(E)를 생각할 수 있다. 게이지 변환군 Aut(P)은 그 위에 다음과 같은 표준적인 왼쪽 군 작용을 갖는다.

(ϕs)(x)=q(p,ϕ(p)v)(s(x)=q(p,v),(p,v)P×V)

여기서

q:P×VP×GV=E

연관 벡터 다발의 정의에 등장하는 전사 함수이다.

주접속과 주곡률 위의 작용

매끄러운 다양체 M 위의 G-주다발 PM 위의 주접속 AΩ1(P;𝔤)이 주어졌다고 하자. P의 게이지 변환 ϕΓ(Ad(P))는 주다발의 자기 동형

ϕ#:PP
ϕ#:ppϕ(p)

를 정의하며, 따라서 주접속 위에도

ϕA=ϕ#*A

와 같이 작용한다.

게이지 변환군은 주접속 AΩ1(P;𝔤)의 곡률 FΩ2(P;𝔤) 위에 마찬가지로 다음과 같이 작용한다.

Fϕ#*F

반면, 예를 들어, 킬링 형식 B(,)준 리만 계량 g에 대하여, 양-밀스 라그랑지언 B(F,F#)Ω0(M)는 게이지 불변이다.

큰 게이지 변환에 대한 레벨의 양자화

매끄러운 다양체 M 위의 주다발 P를 생각하자.

어떤 작용 S가 게이지 변환 ϕΓ(Ad(P))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꼴로 변환한다고 하자.

12πS12πS+iMFiϕ*αi
αiΩdi(G), (()g)*αi=αi (()g:GG,hghg1)
dαi=0
FiΩndi(M)
dFi=0

여기서 αi당김은 켤레 변환 불변성에 대하여 Ad(P)의 임의의 국소 자명화에 상관없이 잘 정의된다.

이론이 양자장론에 따라 잘 정의되려면 (즉, exp(iS)가 게이지 불변이려면), 항상

iMFig*αi

이어야 한다.

만약 g가 작은 게이지 변환이라면, αi완전 미분 형식이 된다. 즉, αi=dβi라고 하면,

12πS12πS+iMFiϕ*dβi=12πS+i()(ndi)Md(Fiϕ*βi)=12πS

가 되어, 이 작용은 작은 게이지 변환에 대하여 불변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으로 큰 게이지 변환에 대하여 불변이 아닐 수 있다. 즉, 만약 αi가 자명하지 않은 코호몰로지류를 갖는다면, 이는 이론에서

[M]([Fi]Hdi(M;))

의 꼴의 제약을 유도한다. 이는 디랙 양자화의 한 경우이다. (여기서 [M]Hn(M;)는 실수 계수 기본류이다.)

특히, 만약 di=n일 경우, 이는

Fi

를 유도한다. 이 경우, 이 값 Fi레벨(틀:Llang)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아벨 또는 비아벨 천-사이먼스 이론이 이와 같은 경우에 해당한다.[3]

자명한 주다발

P=M×G가 자명한 주다발이라고 하자 (즉, 대역적 단면이 주어졌다고 하자). 이 경우, 표준적으로 Ad(P)=M×G가 되며, 게이지 변환은 단순히 매끄러운 함수 MG가 된다.

함수를 통한 정의:

만약 P=M×G가 자명한 주다발이라면, 매끄러운 함수 ϕ𝒞(M,G)에 대응하는 게이지 변환은

ϕ(m,g)=g1ϕ(m)g(m,g)P=M×G

이다.

연관 다발을 통한 정의:

만약 P=M×G가 자명한 주다발이라면, Ad(P)=M×G이다. 구체적으로, Ad(P)의 올을

G×GG=G×G(gk,h)(g,khk1)

로 정의하면, 모든 동치류

(g,h)(1,ghg1)

동치 관계 아래 (1,g)의 꼴의 대표원을 갖는다.

만약 M=𝕊n초구이며, P=M×G가 자명한 주다발이라면, 큰 게이지 변환의 군은 호모토피 군 πn(G)집합으로서 같다. 그러나 호모토피 군으로서의 군 연산은 큰 게이지 변환의 군으로서의 군 연산과 일반적으로 다르다.

특히, 만약 M=𝕊3이며, G콤팩트 단순 리 군일 경우, π3(G)=Cyc() (무한 순환군)이 된다.

아벨 주다발

만약 G아벨 리 군이라고 하고, 이를 올로 갖는 매끄러운 주다발 P를 생각하자. 이 경우, G 위의 켤레 작용이 자명하므로, 표준적으로

Ad(P)=P×GG=M×G

가 되며, 게이지 변환은 단순히 매끄러운 함수 MG가 된다. 마찬가지로, 무한소 게이지 변환은 리 대수 값 미분 형식 Ω1(M)𝔩𝔦𝔢(G)가 된다.

이 경우, 주접속의 곡률은 사실 M 위의 리 대수 값 미분 형식 FΩ2(M)𝔩𝔦𝔢(G)가 되며, 이는 게이지 불변이다.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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