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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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추상대수학에서 요르단 대수(Jordan代數, 틀:Llang)는 교환 법칙을 따르지만 결합 법칙을 따르지 않을 수 있는 쌍선형 이항 연산을 갖춘 대수 구조의 일종이다.[1][2][3][4]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2인데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믿지 못하시겠지만 저는 성조숙증과 거대유방증(=유방비대증)으로 초1때부터 가슴이 커져서 지금은 75U컵이에요... 어떡하죠? 제 토론 문서에 글 좀...

정의

쌍선형 형식을 통한 정의

2가 가역원가환환 K 위의 요르단 대수 A는 다음과 같은 데이터로 주어진다.

이는 다음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 (요르단 항등식 틀:Llang) (xy)(xx)=x(y(xx))x,yA

(일부 문헌에서는 항등원의 존재를 요구하지 않는다.)

이차 형식을 통한 정의

가환환 K 위의 요르단 대수 A는 다음과 같은 데이터로 주어진다.

  • K-가군 A
  • 원소 1AA
  • 함수 U:AhomK(A,A), xUx

이는 다음 공리들을 만족시켜야 한다.

  • U1A=1A
  • Uαx=α2Ux
  • UUxy=UxUyUx
  • UxVy,x=Vx,yUx (Vx,yz=(Ux+zUxUz)y)

또한, 이 공리들은 K의 임의의 스칼라 확장 KK~에 대하여 성립하여야 한다.

만약 2가 가역원일 때, 이 정의는 첫째 정의와 동치이다. 그러나 이 정의는 만약 2가 가역원이 아닐 경우에도 잘 정의된다. 이 경우, 두 정의는 다음과 같이 대응된다.

첫째 정의 둘째 정의 A결합 대수일 경우
2x(xy)(xx)y Uxy xyx
2(x(yz)+(xy)z(xz)y) Vx,yz=(Ux+zUxUz)y xyz+zyx
xy 12Vx,y1 (xy+yx)/2

그러나 이 두 정의가 서로 동치임을 증명하는 것은 전혀 자명하지 않다.

연산

직합

같은 가환환 K 위의 두 요르단 대수 A, B가 주어졌을 때, 그 직합 AB을 정의할 수 있다. K-벡터 공간으로서 이는 벡터 공간직합이며, 그 위의 연산은 다음과 같이 성분별로 정의된다.

(a,b)(a,b)=(aa,bb)a,aA,b,bB

두 요르단 대수의 직합으로 표현될 수 없는 요르단 대수를 기약 요르단 대수(틀:Llang)라고 한다. 모든 유한 차원 요르단 대수는 기약 요르단 대수의 직합으로 분해되며, 이러한 분해는 (순서를 제외하면) 유일하다.[5]틀:Rp

가환환 K 위의 요르단 대수 A요르단 아이디얼(틀:Llang)은 다음과 같은 K-부분 가군 A이다.

  • A

U로서, 이 조건은 마찬가지로 다음과 같다.

  • U(A)+UA()

요르단 아이디얼이 주어졌을 때, 요르단 대수의 몫 요르단 대수(틀:Llang)

A/

를 취할 수 있다. 반대로, 임의의 전사 요르단 대수 준동형 ϕ:AB이 주어졌을 때, 그 핵 ϕ1(0B)A은 요르단 아이디얼을 이룬다.

요르단 아이디얼은 (A라면) 1을 포함하지 않으므로, 부분 요르단 대수를 이루지 않는다.

정확하게 두 개의 아이디얼({0},A)을 갖는 요르단 대수를 단순 요르단 대수(單純Jordan代數, 틀:Llang)라고 한다.

동위 연산

가환환 K 위의 요르단 대수 (A,)의 임의의 원소 uA에 대하여, Uu:AA전단사 함수라고 하자 (즉, UuGL(A;K)). 그렇다면, A 위에 다음과 같은 새 요르단 대수 구조를 정의할 수 있다.

Ux(u)=UxUu

만약 2Unit(K)라면, 새 이항 연산 (u)은 다음과 같다.

x(u)y=12Vx,u(z)=x(uy)+(xu)y(xy)u

이 요르단 대수 구조를 A(u)라고 하며, 이를 A동위(同位, 틀:Llang)라고 한다.[1]틀:Rp (Uu가 가역원이라는 조건은 A(u)의 항등원이 존재하기 위해 필요하다.)

동위 연산은 다음 조건들을 만족시킨다.

A(1)=A
A(u)(v)=AUu(v)

이에 따라, 동위성은 동치 관계를 이룬다.[1]틀:Rp

피어스 분해

요르단 대수 (A,)에서, 만약 어떤 원소 eAe2=e를 만족시킨다면, 다음 항등식이 성립한다.

e((2e1)((e1)x))=2(e(ex))3e(ex)+ex=0xA

이에 따라서, 만약 charK2이며 A가 유한 차원이라면, e에 의한 왼쪽 곱셈 사상 (e):AA고윳값은 0, 1, 또는 ½이며, A는 다음과 같이 고유 공간으로 분해된다.

A=A0(e)A1/2(e)A1(e)

이를 피어스 분해(틀:Llang)라고 한다.

구조 리 대수

K가 2의 가역원이 존재하는 가환환이며, (A,)가 그 위의 요르단 대수라고 하자. 이룬다고 하자. 그렇다면, 이 경우 요르단 항등식에 따라서

[x,y]𝔡𝔢𝔯(A,)

이 성립함을 보일 수 있다. 여기서

(x):AA𝔤𝔩(A;K)

이며, 리 괄호𝔤𝔩(A;K)의 것이며, 𝔡𝔢𝔯(A,)A미분 리 대수이다.

이에 따라서, K-벡터 공간

𝔰𝔱𝔯(A)=𝔡𝔢𝔯(A)A

위에 다음과 같은 리 괄호를 주어 K-리 대수로 만들 수 있다.

[δ,ϵ]𝔰𝔱𝔯(A)=[δ,ϵ]𝔡𝔢𝔯(A)δ,ϵ𝔡𝔢𝔯(V)
[δ,x]=δ(x)δ𝔡𝔢𝔯(V),xA
[x,y]=[x,y]x,yA

이를 요르단 대수 A구조 리 대수(構造Lie代數, 틀:Llang)라고 한다.[1]틀:Rp

물론, A의 항등원 1AA은 자명하게 작용하므로, 이를 제거하여 1차원 더 작은 K-리 대수

𝔰𝔱𝔯(A)=𝔡𝔢𝔯(A)A/SpanK{1A}

를 정의할 수 있다.

성질

일반적으로, 요르단 대수는 결합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 다만, 요르단 항등식에 따라, 요르단 대수 (A,)에서 다음이 성립한다.

  • (멱결합성 틀:Llang) 임의의 원소 xA에 대하여, x로 생성되는 부분 요르단 대수는 결합 법칙을 따른다. 특히, xn (n)과 같은 표현이 잘 정의된다.
  • (xmy)xn=xm(yxn)x,yA,m,n

두 명제의 증명:

편의상, 결합자

[a,b,c]=(ab)ca(bc)

를 정의하자.

우선, 교환 법칙에 의하여, 다음이 항상 성립한다.

[a,b,c]+[b,c,a]+[c,a,b]=0
[a,b,c]=[c,b,a]

요르단 항등식에 의하여,

((αa+βb+γc)2d)(αa+βb+γc)((αa+βb+γc)d)(αa+βb+γc)2=0

를 전개하고, αβγ에 비례하는 항만을 추출하면, 다음을 얻는다.

[bc,d,a]+[ab,d,c]+[ac,d,b]=0

수학적 귀납법을 사용하여, nN에 대하여 xn이 잘 정의된다고 하자. 이제,

m+nN[xm,y,xn]=0

임을 보이면 족하다. 그런데 위 항등식을 통해

[xm,y,xn]=[xm1x,y,xn]=[xm1,y,xn+1]+[x,y,xm+n1](m+nN)

이므로, 이를 통해

[xn,y,xm]=[xm,y,xn]=m[x,y,xm+n1](m+nN)

이다. 그런데 n=1로 놓으면

[x,y,xm]=m[x,y,xm]

이 되어, 즉 [xn,y,xm][x,y,xm]=0이 된다.

맥도널드 원리

3개의 (비가환, 비결합) 변수에 대한 다항식 p(x,y,z)이 주어졌다고 하자. 만약

  • px에 대하여 1차 이하이며,
  • p(x,y,z)=0결합 대수를 이루는 모든 요르단 대수에 대하여 성립한다면,

p(x,y,z)=0는 모든 요르단 대수에 대하여 성립한다. 이를 맥도널드 원리(틀:Llang)라고 한다.[1]틀:Rp 이는 자유 요르단 대수를 통해 증명될 수 있다.

형식적 실수 요르단 대수

형식적 실수 요르단 대수(틀:Llang)는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요르단 대수 A다.

임의의 x1,,xnA{0}에 대하여, x12+x22++xn20이다.

분류

실수에 대한 유한 차원 형식적 실수 요르단 대수는 모두 분류되었다.[5] 이러한 요르단 대수들은 단순 요르단 대수(틀:Llang)의 직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단순 요르단 대수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n×n 실수 정사각행렬들의 대수. 이 경우 곱셈은 MN=(MN+NM)/2이다.
  • n×n 복소 에르미트 행렬들의 대수. 이 경우 곱셈은 MN=(MN+NM)/2이다.
  • n×n 사원수 에르미트 행렬들의 대수. 이 경우 곱셈은 MN=(MN+NM)/2이다.
  • n으로 생성되고 조건 x2=x2을 만족시키는, 단위원을 갖춘 자유 요르단 대수. 이는 n+1차원 요르단 대수이며, 스핀 인자(틀:Llang) 또는 클리퍼드형 대수(틀:Llang)라고 한다. 이는 클리퍼드 대수와의 유사성 때문이다.
  • 3×3 팔원수 에르미트 행렬들의 대수. 이 경우 곱셈은 MN=(MN+NM)/2이다. 이를 예외 요르단 대수(틀:Llang) 또는 앨버트 대수(틀:Llang)라고 한다. 이는 미국의 수학자 에이브러햄 에이드리언 앨버트의 이름을 딴 것이다.
기호 실수 차원 이름 정의
H(n;) n(n+1)/2 n×n 실수 대칭 행렬 대수 MN=(MN+NM)/2
H(n;) n2 n×n 복소 에르미트 행렬 대수 MN=(MN+NM)/2
H(n;) n(2n1) n×n 사원수 에르미트 행렬 대수 MN=(MN+NM)/2
JSpin(n) n+1 스핀 인자 n (r,𝐮)(s,𝐯)=(rs+𝐮,𝐯,r𝐯+s𝐮)
H(3;𝕆) 또는 𝔸 27 앨버트 대수 (3×3 팔원수 에르미트 행렬 대수) MN=(MN+NM)/2

여기서, 다음과 같은 동형이 성립한다.

H(1;𝕂)=JSpin(0)=(𝕂{,,,𝕆})[5]틀:Rp
H(2;𝕂)=JSpin(1+dim𝕂)(𝕂{,,,𝕆})[5]틀:Rp

구체적으로,

a1=(1001)
a0=(0110)
ai=(0eiei0)(i{1,,dim𝕂1})

로 잡으면,

aiaj=δij12×2i,j{1,0,1,,dim𝕂1}

임을 알 수 있다 (δij크로네커 델타).

자명한 요르단 대수

임의의 가환환 K에 대하여, 0차원 또는 1차원 K-자유 가군 위에는 유일한 (항등원을 갖는) 요르단 대수 구조가 존재한다. 이들은 물론 결합 법칙교환 법칙을 따른다.

결합 대수에 대응되는 요르단 대수

표수가 2가 아닌 K 위의 임의의 결합 대수 A가 주어졌을 때,

xy=12(xy+yx)

를 정의하면, 이는 요르단 대수를 이룬다.

증명:

요르단 항등식을 증명하면 족하다.

(xy)x2=(xy+yx)x2+x2(xy+yx)=yx3+xyx2+x2yx+x3y
x(yx2)=x(yx2+x2y)+(yx2+x2y)x=yx3+xyx2+x2yx+x3y

이는 K-결합 대수범주에서 K-요르단 대수의 범주로 가는 함자

()+:AssocKJordK

를 정의한다.

자유 요르단 대수

주어진 K위의 요르단 대수의 개념은 대수 구조 다양체를 이루며, 따라서 자유 요르단 대수(틀:Llang)의 개념이 존재한다. 즉, 망각 함자

JordKVectK

왼쪽 수반 함자가 존재한다.

0개의 원소로 생성되는 (항등원을 갖는) 자유 요르단 대수는 1차원 K-벡터 공간이다.

하나의 원소 x로 생성되는 자유 요르단 대수는 단순히 다항식환 K[x]이다.

응용

요르단 대수의 개념은 이론물리학에 사용된다.[6]

역사

파스쿠알 요르단 (1920년대 사진)

파스쿠알 요르단이 1933년에 도입하였다. 요르단은 원래 양자역학의 관측 가능량의 대수를 다루기 위하여 도입하였다.[5][7][8] X,Y가 에르미트 관측 가능량이라면 XY=(XY+YX)/2 또한 관측 가능량이고, 이들은 단순 요르단 대수를 이룬다.

이후 케빈 맥크리먼(틀:Llang)이 표수 2에 대한 요르단 대수의 “올바른” 정의를 발견하였다. 이에 대하여 맥크리먼은 다음과 같이 적었다. 틀:인용문2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

틀:전거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