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량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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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심플렉틱 기하학에서 운동량 사상(運動量寫像, 틀:Llang, 틀:Llang)은 심플렉틱 다양체 위의 군의 작용을 생성하는 해밀토니언이다.[1][2][3][4] 해밀턴 역학에서의 운동량각운동량을 일반화한 것이다.

정의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리 대수의 원소 ξ𝔩𝔦𝔢(G)에 대하여, M 위에는 G작용의 무한소 생성원인 다음과 같은 벡터장 vξ가 존재한다.

vξ=ddt|t=0ρ(exp(tξ))(x)

여기서 exp리 지수 사상이다. G작용 ρ운동량 사상 μ:M𝔩𝔦𝔢(G)*는 임의의 ξ𝔩𝔦𝔢(G)에 대하여 다음을 만족시키는 함수다.

dμ,ξ=ω(vξ,)

이를 지표 표기법으로 쓰면 다음과 같다.

jμa=ωijvai

여기서 i,j접다발 TM의 지표이고, a는 리 대수 𝔩𝔦𝔢(G)의 지표다.

성질

심플렉틱 다양체 (M,ω) 위의 리 군 G작용의 운동량 사상 μ:M𝔤*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임의의

ζ(𝔤*)G

에 대하여 μ+ζ 역시 운동량 사상을 이룬다. 여기서 𝔤*G딸림표현쌍대 표현이며,

(𝔤*)G={ϕ𝔤*:x,y𝔤:ϕ([x,y])=0}=H0(𝔤;𝔤*)

는 그 속의 불변 원소들의 집합(즉, 𝔤 위의 무게의 집합, 또는 𝔤* 계수의 𝔤의 0차 리 대수 코호몰로지)이다.

심플렉틱 몫공간

G콤팩트 리 군일 경우, 부분 공간 μ1(0)MG의 작용에 대하여 불변이다. 이 경우 μ1(0)/GM의 심플렉틱 구조를 물려받는다. 즉, 몫공간 μ1(0)/G심플렉틱 다양체를 이룬다. 이를 심플렉틱 몫공간(틀:Llang) 또는 마즈든-와인스타인 몫공간(틀:Llang)이라고 하며, M//G라고 쓴다.[5] 이 경우

dim(M//G)=dimM2dimG

이다.

물론, 0 대신 임의의 ζ(𝔤*)G에 대하여 μ1(0)를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M이 추가로 켈러 다양체 (M,ω,J)를 이루며, G의 작용이 심플렉틱 구조 ω복소구조 J를 보존한다고 하자. 그렇다면, 이에 해당하는 심플렉틱 몫공간

M//G=μ1(0)/G

켈러 다양체이다.

초켈러 몫공간

초켈러 다양체의 경우에도 몫공간을 정의할 수 있다.[6] 초켈러 다양체 M은 세 선형 독립 심플렉틱 구조 ωI (I=1,2,3)을 가진다. 군의 작용 G×MM이 세 개의 심플렉틱 구조를 모두 보존시킨다고 하자. 그렇다면 이에 대한 세 개의 서로 다른 운동량 사상 μI:M𝔤*이 존재한다. 이들을 합쳐서

μ:M𝔤*3

을 정의하자. 그렇다면

M///G=μ1(0)/G

는 초켈러 다양체를 이룬다. 그 차원은

dim(M///G)=dimM4dimG

이다.

G가 1차원 아벨 리 군 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μ해밀턴 벡터장(틀:Llang) v를 생성시키는 해밀토니언이다.

복소수 사영 공간

복소수 내적 공간 n은 자명하게 켈러 다양체를 이룬다. 이 위에는 리 군 ×이 곱셈으로 작용하며, 이 가운데 심플렉틱 형식을 보존하는 것은 U(1) 부분군이다. 이에 대한 운동량 사상은 다음과 같다.

μ:n𝔩𝔦𝔢(U(1))=i
μ:ziz2iC

여기서 C는 임의의 실수 상수이다.

이에 대하여 켈러 몫공간을 취하면, C>0일 때 복소수 사영 공간 n1을 얻으며, 그 위의 켈러 구조는 푸비니-슈투디 계량이다. 반대로, C<0일 경우는 공집합을 얻는다.

복소수 사영 공간의 접공간

사원수 벡터 공간 W=n은 자명하게 초켈러 다양체를 이룬다. 구체적으로, 이를 n차원 복소수 내적 공간 V에 대하여

W=VV*=T*V

로 적을 수 있다. 이 경우, U(1) 작용

(x,ξ)(λx,λ1ξ)

에 대한 운동량 사상

μ1(x,ξ)=i(x2ξ2)iC
μ2(x,ξ)+iμ3(x,ξ)=ξ(x)D

를 취하면, D=0일 때

μ1(0)={(x,ξ)T*V:ξx,x2ξ2=C}

이다. 이 경우 초켈러 몫공간은 V 위의 사영 공간공변접다발 T*(V)이다. 특히, 만약 V가 2차원일 때, 이는 에구치-핸슨 공간이다.

같이 보기

참고 문헌

틀: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