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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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수학에서, 실수 체 스칼라를 가진 선형 공간 V("실수 선형 공간")의 복소화복소수 에 대한 선형 공간 V를 구성하며, 벡터의 실수 스칼라를 복소수 범위 까지 형식적으로 확장하여 얻은 것이다. 실 선형 공간 V에 대한 모든 기저는 또한 복소 선형 공간 V에 대한 기저 역할을 할 수 있다.

정의

V가 실 선형 공간이라 하자. V의 복소화는 V와 2차원 실 선형 공간으로서의 복소수 공간의 텐서 곱으로 정의된다.

V:=V.

텐서 곱에서 아래 첨자 은 텐서 곱이 실수 위에서 이뤄짐을 나타낸다.(V는 실 선형 공간이므로 어쨌든 이것이 유일하게 합리적인 선택이므로 아래 첨자는 혼동의 여지 없이 생략할 수 있다.) 현재 상태 그대로, V 는 실 선형 공간이다. 그러나, 복소수 곱셈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여 V를 복소 선형 공간으로 변환한다:

α(vβ)=v(αβ) for all vV and α,β.

보다 일반적으로, 복소화는 스칼라 확대의 예이다. 여기서는 실수에서 복소수로 스칼라를 확장한다. 이는 모든 체 확대 또는 환의 모든 사상에 대해 수행될 수 있다.

범주론적으로, 복소화는 실 선형 공간의 범주에서 복소 선형 공간의 범주로 가는 함자 틀:수학이다. 이것은 복소 구조를 잊어 버린 망각 함자 틀:수학에 대한 왼쪽 수반 함자이다.

복소 선형 공간 V의 복소 구조에 대한 이러한 망각은 실수화라고 부른다.

기저 eμ를 가진 복소 선형 공간 V의 실수화는 복소수 스칼라 곱을 없애버리고

{eμ,ieμ}를 기저로 하여 차원을 두배로 만든다.

기본적 성질들

텐서 곱의 특성상 V의 모든 벡터 v는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유일하게 쓸 수 있다:

v=v11+v2i

여기서 v1v2V의 벡터이다. 텐서 곱 기호를 버리고 그냥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v=v1+iv2.

복소수 a+bi에 의한 곱셈은 일반적인 규칙에 의해 주어진다.

(a+ib)(v1+iv2)=(av1bv2)+i(bv1+av2).

그런 다음 V를 두 V직합으로 볼 수 있다:

VViV

복소수에 의한 곱셈에 대한 위의 규칙을 사용한다.

다음과 같이 주어진 VV의 자연스러운 매장이 있다.

vv1.

그러면 선형 공간 VV의 실수 부분 공간으로 볼 수 있다. V(실수 체에 대해) 기저 {ei}를 갖는 경우 V에 대한 해당 기저는 복소수 체에 대해 {ei1}로 주어진다. 따라서 V의 복소 차원은 V의 실수 차원과 같다.

dimV=dimV.

또는 텐서 곱을 사용하는 대신 이 직합을 복소화의 정의로 사용할 수 있다.

V:=VV,

여기서 VJ(v,w):=(w,v)과 같이 정의된 연산자 J에 의해 선형 복소 구조가 제공된다. 여기서 J는 "i에 의한 곱셈" 연산을 의미한다. 행렬 형식으로 J는 다음과 같다:

J=[0IVIV0].

이것은 공간을 다르게 구성하지만 동일한 공간을 생성한다. 선형 복소 구조를 가진 실 선형 공간은 복소 선형 공간과 동일하다. 따라서, VVJV 또는 ViV로 쓸 수 있다. V는 직합의 첫 번째 성분으로 식별한다. 이 접근법은 더 구체적이고 기술적으로 관련된 텐서 곱의 사용을 피하는 이점이 있지만 임시적이다.

  • 실수 좌표 공간 n의 복소화는 복소 좌표 공간 n이다.
  • 마찬가지로, V가 실수 성분이 포함된 m×n 행렬로 구성된 경우 V는 복소수 성분이 포함된 m×n 행렬로 구성된다.

딕슨 배환

에서 로 이동하는 복소화 과정은 레너드 딕슨을 비롯한 20세기 수학자에 의해 추상화되었다. 하나는 항등사상 x*=x 에 대한 자명한 대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다음으로 의 두 복사본을 사용하여, 복소 켤레z*=(a,b)를 사용하여 z=(a,b)를 형성한다. 배가 된 집합의 두 원소 wz는 다음과 같이 곱한다.

wz=(a,b)×(c,d)=(ac  d*b, da + bc*).

마지막으로, 배가 된 집합에는 노름 N(z):=z*z가 주어진다. 항등 대합을 사용하여 에서 시작할 때 배가 된 집합은 노름 a2+b2를 사용하는 이다. 를 두 배로 하고 켤레 (a,b)*=(a*,b)를 사용하면 사원수를 생성한다. 다시 두 배로 하면 케일리 수라고도 하는 팔원수가 생성된다. 1919년 딕슨이 대수적 구조를 밝히는 데 기여한 것은 바로 이 시점이었다.

이 과정은 와 자명한 대합 틀:수학 로 시작할 수도 있다. 생성된 노름은 두 배로 하여 를 생성하는 것과는 달리 단순히 틀:수학이다. 이 가 2배가 되면 쌍복소수이고, 2배가 되면 쌍사원수이고, 다시 2배가 되면 쌍팔원수이다. 기본이 되는 대수가 결합적일 때, 이 케일리-딕슨 구성에 의해 생성된 대수는 합성 대수라고 불린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N(pq)=N(p)N(q).

복소 켤레

복소화된 선형 공간 V는 일반적인 복소 선형 공간보다 더 많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표준 복소 켤레 사상과 함께 제공된다.

χ:VV,

χVV인 켤레 선형 사상 또는 VV인 복소 선형 동형 사상으로 볼 수 있다.

반대로 복소수 켤레 χ를 갖는 복소 선형 공간 W이 주어지면 W는 실 부분공간의 복소화 V에 대한 복소 선형 공간과 동형이다.

V={wW:χ(w)=w}.

즉, 켤레 복소수가 있는 모든 복소 선형 공간은 실 선형 공간의 복소화이다.

예를 들어, W=n일 때 표준 복소 켤레

χ(z1,,zn)=(z¯1,,z¯n)

의 불변 부분공간 V는 단순히 실 부분공간 n이다.

선형 변환

두 실 선형 공간 사이에 주어진 실 선형 변환 f:VW에 대해 자연 복소 선형 변환

f:VW

이 있다. 여기서

f(vz)=f(v)z.

사상 ff복소화라고 한다. 선형 변환의 복소화는 다음 성질을 갖는다:

  • (idV)=idV
  • (fg)=fg
  • (f+g)=f+g
  • (af)=afa

범주론에서 복소화는 실 선형 공간 범주에서 복소 선형 공간 범주로 가는 (가산) 함자를 정의한다고 말한다.

사상 f는 켤레와 사용하여 교환하므로 V의 실 부분 공간을 W의 실 부분 공간에 사상한다 (사상 틀:수학 를 통해). 또한 복소 선형 사상 g:VW는 오직 켤레로 교환하는 경우에만 실 선형 사상의 복소화이다.

예를 들어 n×m 행렬로 생각되는 선형 변환 nm을 고려하자. 해당 변환의 복소화는 정확히 동일한 행렬이지만 nm인 선형 사상으로 여겨진다.

쌍대 공간과 텐서 곱

실 선형 공간 V의 쌍대공간은 V인 모든 실 선형 사상들이 이루는 선형 공간 V*이다. V*의 복소화는 당연히 V인 모든 실 선형 사상들이 이루는 선형 공간Hom(V,)으로 생각할 수 있다. 즉,(V*)=V*Hom(V,).동형은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φ11+φ2i)φ1+iφ2여기서 φ1,φ2V*의 원소이다. 그런 다음 일반적인 작업에 의해 복소 켤레가 제공된다.φ1+iφ2=φ1iφ2.주어진 실 선형 사상 φ:V에 대해 복소 선형 사상 φ:V를 얻기 위해 선형으로 확대할 수 있다. 즉,φ(vz)=zφ(v).이 확대는 Hom(V,)에서 Hom(V,)까지의 동형 사상을 제공한다. 후자는 단지 V에 대한 복소 쌍대 공간이므로, 다음과 같은 자연스러운 동형사상이 있다:(V*)(V)*.더 일반적으로, 실 선형 공간 VW가 주어지면 자연스러운 동형사상Hom(V,W)Hom(V,W)이 있다. 복소화는 또한 텐서 곱, 외승 및 대칭승을 취하는 작업과 교환한다. 예를 들어, VW가 실 선형 공간인 경우 자연스러운 동형사상(VW)VW이 있다. 왼쪽 텐서 곱은 실수를 인계받는 반면 오른쪽 텐서 곱은 복소수를 인계한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패턴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하나는(ΛkV)Λk(V).모든 경우에 동형사상은 "자명한" 동형사상이다.

같이 보기

  • 스칼라의 확장 - 일반적 과정
  • 선형 복소 구조
  • 베이커–캠벨–하우스도르프 공식

각주

틀: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