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함수해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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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C* 대수 이론에서, 상태(狀態, 틀:Llang)는 C* 대수 위에 정의된, 특정한 부등식을 만족시키는, 작용소 노름 1의 복소수 값 유계 작용소이다. 이는 대략 C* 대수를 비가환 공간으로 여겼을 때 일종의 “확률 측도”로 여길 수 있다. 양자역학밀도 행렬을 추상화한 개념이다.

겔판트-나이마르크-시걸 구성(Гельфанд-Наймарк-Segal構成, 틀:Llang, 약자 GNS 구성)에 따라, 상태들은 C* 대수의, 복소수 힐베르트 공간 위의 표현(의 동치류)와 일대일 대응한다.

정의

(항등원을 갖는) 복소수 대합 대수 (A,*) 위의 복소수 선형 변환

f:A

가 다음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상태라고 한다.[1]틀:Rp[2]틀:Rp

  • 임의의 aA에 대하여, f(a*a)[0,)이다.
  • f(1)=1이다.

C* 대수 A의 상태들의 공간을 State(A)A*라고 하자 (A*A연속 쌍대 공간). 이는 콤팩트 볼록 집합이며, 크레인-밀만 정리에 의하여 이는 극점들을 갖는다. 극점인 상태들을 순수 상태(純粹狀態, 틀:Llang)[1]틀:Rp, 아닌 상태들을 혼합 상태(混合狀態,틀:Llang)라고 한다. (이 용어들은 양자역학에서 유래하였다.)

*-표현

C* 대수 A*-표현(*-表現) (,ρ)은 다음과 같은 데이터로 주어진다.

A의 *-표현 (,ρ)에 대하여, 만약 v가 다음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순환 벡터라고 한다.[1]틀:Rp

{ρ(a)x:aA}의 (노름으로 정의된 거리 위상에 대한) 조밀 집합이다.

성질

기초적 성질

복소수 대합 대수 A 위의 상태 f:A가 주어졌을 때, 에르미트 형식

Bf:A×A
Bf:(a,b)f(a*b)

을 정의할 수 있다. 이는 양의 준정부호이므로, 코시-슈바르츠 부등식

|Bf(a,b)|2Bf(a,a)Bf(b,b)a,bA

가 성립한다. 즉,

|f(a*b)|2f(a*a)f(b*b)a,bA

이다.

C* 대수 위의 상태의 작용소 노름은 항상 1이다.[1]틀:Rp 특히, 항상 연속 함수를 이룬다.

증명:

우선, 다음 보조 정리를 증명하자.

C* 대수 A자기 수반 원소 aAa1이라면, b2=1a자기 수반 원소 bA가 존재한다.
①의 증명: a로 생성되는 (1을 포함하는) 부분 C* 대수 BA를 생각하자. 이는 가환 C* 대수이며, 겔판트-나이마르크 정리에 의하여 어떤 콤팩트 하우스도르프 공간 X에 대한 B𝒞0(X,)로 표현되며, 이 표현 아래 x치역[1,1]의 부분 집합인 연속 함수 f:X에 대응된다. 이 경우, 1f에 대응되는 원소가 bBA이다.

임의의 C* 대수 A 위의 임의의 상태 f:A를 생각하자. f:1A1이므로 f1이다. 즉, f1임을 보이면 족하다.

임의의 aA에 대하여, a1이라고 하자. 이제 |f(a)|1임을 보이면 족하다. 그런데 코시-슈바르츠 부등식에 의하여

|f(a)|2f(a*a)

이다. 즉, f(a*a)1, 즉 f(1a*a)0임을 보이면 족하다. 그런데 이는 보조 정리 ①에 의하여 참이다.

분해

다음 데이터가 주어졌다고 하자.

또한, 다음이 성립한다고 하자.

그렇다면, f는 항상 다음과 같은 꼴로 표현될 수 있다.

f=α+f+αf

여기서

  • f+,f:AA 위의 두 상태이다.
  • α+,α[0,)는 음이 아닌 두 실수이며, f=α++α이다.

정규 상태

폰 노이만 대수 A 위의 상태 f:A에 대하여 다음 조건들이 서로 동치이며, 이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상태를 정규 상태(正規狀態, 틀:Llang)라고 한다.[3]틀:Rp

겔판트-나이마르크-시걸 구성

겔판트-나이마르크-시걸 구성에 따르면, 다음이 성립한다.

C* 대수 A의 상태 f:A에 대하여,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표현 (,ρ) 및 그 속의 순환 벡터 v가 존재한다.[1]틀:Rp
aA:f(a)=ρ(a)v,v
② 위 조건을 만족시키는, 순환 벡터가 부여된 두 *-표현 (,ρ,v), (,ρ,v)에 대하여, 다음 두 조건을 만족시키는 전단사 유니터리 변환 U:이 존재한다.[1]틀:Rp
aA:ρ(a)=Uρ(a)U*
aA:ρ(a)v=Uρ(a)v

즉, C* 대수의 상태들은 순환 벡터가 부여된 *-표현들의 (②에 대한) 동치류들과 일대일 대응한다.

구성:

구체적으로, 상태 f:A에 대응하는 *-표현 및 순환 벡터는 다음과 같다.[4]틀:Rp 우선, 양쪽 아이디얼

={aA:f(a*a)=0}

를 정의하면, 복소수 힐베르트 공간

=A/

이다. (위의 줄은 내적 공간완비화를 뜻한다.) 그 위의 내적은 다음과 같다.

a+,b+=f(ab)a,bA

그 위의 *-표현은 다음과 같다.

ρ:AB(,)
ρ:a(b+ab+)

그 위의 순환 벡터는 다음과 같다.

v=1A+

순수 상태 ⇔ 기약 *-표현

C* 대수 A의 *-표현 (,ρ)가 다음 두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기약 *-표현(틀:Llang)이라고 한다.[1]틀:Rp

  • {0}
  • 임의의 닫힌 부분 벡터 공간 V에 대하여, 만약 {0}V라면, ρ(a)VVaA가 존재한다.

이 경우, 겔판트-나이마르크-시걸 구성 아래, 순수 상태들은 기약 *-표현(의 동치류)들과 일대일 대응한다.[1]틀:Rp

임의의 유한 차원 복소수 힐베르트 공간 =N 및 모든 N×N 복소수 행렬로 구성된 폰 노이만 대수 𝒜=Mat(N,N;)를 생각하자. 이 경우, 대각합이 1인 에르미트 행렬 ρ를 생각하자.

trρ=1
ρ=ρ

또한, ρ의 모든 고윳값이 음이 아닌 실수라고 하자. 그렇다면, 함수

Mat(N,N;)
Otr(ρO)=tr(Oρ)

Mat(N,N;) 위의 상태를 이룬다.

이 가운데 순수 상태들은 ρ=|vv| (vN단위 벡터)의 꼴의 상태들이다. 이 경우

ϕ|vv|:Otr(O|vv|)=v|O|v

이다.

역사

상태의 개념은 양자역학에서 유래하였다.

겔판트-나이마르크-시걸 구성은 이즈라일 겔판트마르크 아로노비치 나이마르크가 1943년에 겔판트-나이마르크 정리를 증명하는 데 사용하였으나,[5] 명시적으로 정의하지 않았다. 이후 어빙 에즈라 시걸(틀:Llang)이 겔판트와 나이마르크의 논문에서 이 개념을 추출하였다.[6]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