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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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복소기하학에서 쿠쟁 문제(Cousin問題, 틀:Llang)는 복소다양체 위의, 정칙 함수유리형 함수 사이의 관계에 대한 두 개의 유명한 문제이다.

정의

복소다양체 M열린 덮개 {Ui}유리형 함수 fi:Ui^가 주어졌다고 하자.

제1 쿠쟁 문제

모든 i,j에 대하여, 만약 UiUj이라면 fi|UiUjfj|UiUj정칙함수라고 하자. 그렇다면, 제1 쿠쟁 문제는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유리형 함수 f:M^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문제이다.

이는 층 코호몰로지로 다음과 같이 서술할 수 있다. 𝒦M 위의 유리형 함수의 층이며, 𝒪M 위의 정칙 함수들의 층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몫층 𝒦/𝒪를 정의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사상

ΓM(𝒦)ϕΓM(𝒦/𝒪)

가 존재한다. 여기서 ΓM은 대역적 단면들의 아벨 군이다.

{fi}iI𝒦/𝒪의 대역적 단면을 정의한다. 만약 위 조건을 만족시키는 유리형 함수 f가 존재한다면, 이는 {fi}iI가 사상 ϕ에 포함된다는 것과 같다. 즉, 제1 쿠쟁 문제는 사상 ϕ전사 사상인지 여부를 묻는다.

층 코호몰로지긴 완전열을 사용하면, ΓM()은 0차 층 코호몰로지 H0(M;)과 같으므로,

H0(M;𝒦)ϕH0(M;𝒦/𝐎)H1(M;𝒪)

와 같은 긴 완전열이 존재한다. 따라서, 만약 H1(M;𝒪)자명군이라면 ϕ는 전사 사상이 되며, 제1 쿠쟁 문제가 해결 가능하다. 특히, 카르탕 B정리에 따라서, 만약 M슈타인 다양체라면 제1 쿠쟁 문제가 해결 가능하다.

제2 쿠쟁 문제

모든 i,j에 대하여, 만약 UiUj이라면 (fi|UiUj)/(fj|UiUj)가 어디서나 0이 아닌 정칙함수라고 하자. 그렇다면, 제1 쿠쟁 문제는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유리형 함수 f:M^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문제이다.

  • 모든 i에 대하여, f|Ui/fi정칙함수이며, 어디서나 0이 아니다.

𝒪*가 어디서나 0이 아닌 정칙 함수들의 곱셈군의 층이며, 𝒦*가 모든 곳에서 0이 아닌 유리형 함수들의 곱셈군의 층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몫층 𝒦*/𝒪* 및 사상

ΓM(𝒦*)ϕΓM(𝒦*/𝒪*)

를 정의할 수 있다. 이 경우 {fi}iI𝒦*/𝒪*의 대역적 단면을 정의하며, f𝒦*의 대역적 단면이다. 따라서, 제2 쿠쟁 문제는 ϕ전사 사상인지 여부와 동치이다.

제1 쿠쟁 문제와 마찬가지로, 층 코호몰로지긴 완전열을 사용하면

H0(M;𝒦*)ϕH0(M;𝒦*/𝒪*)H1(M;𝒪*)

이다. 따라서, 제2 쿠쟁 문제는 H1(M;𝒪*)=0인 경우에만 풀 수 있다. 이 층 코호몰로지 군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적을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짧은 완전열

02πi_𝒪exp𝒪*0

이 존재하므로, 이로부터 다음과 같은 지수열을 정의할 수 있다.

H1(M;𝒪)H1(M;𝒪*)2πiH2(M;)H2(M;𝒪)

슈타인 다양체의 경우, 카르탕 B정리에 의하여 H1(M;𝒪)H2(M;𝒪)0이다. 따라서

0H1(M;𝒪*)2πiH2(M;)0

이므로, H1(M;𝒪*)2πiH2(M;)이며, 슈타인 다양체에서의 제2 쿠쟁 문제의 해결의 필요충분조건은 H2(M;)0이다.

역사

프랑스의 수학자 피에르 쿠쟁(틀:Llang)이 1895년에 제시하였다.[1]

참고 문헌

틀:각주

외부 링크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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