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리-해밀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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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선형대수학에서 케일리-해밀턴 정리(틀:Llang)는 정사각 행렬이 자기 자신의 특성 방정식을 만족시킨다는 정리이다. 아서 케일리윌리엄 로언 해밀턴의 이름에서 따왔다.

정의

가환환 K 위의 n×n 정사각 행렬 MMat(n;K)특성 다항식

p(x)=det(xM)=k=0npkxkK[x]

라고 하자. 여기서 det행렬식이다. 케일리-해밀턴 정리에 따르면, 다음이 성립한다.[1]틀:Rp

p(M)=k=0npkMk=0

특히, K일 경우 M최소 다항식은 특성 다항식의 약수이다.[1]틀:Rp

증명

행렬식을 통한 증명

가환환

K[M]={q(M):qK[x]}Mat(n;K)

위의 n×n 행렬

NMat(n;K[M])
Nij=δijMMijK[M]

을 생각하자. 여기서 δij크로네커 델타이다. 열벡터의 공간 Kn의 표준 기저를 {e1,,en}라고 하고, N고전적 수반 행렬adjN라고 하자. 그렇다면,

j=1nNijej=0
((adjN)N)kj=δkjdetN
detN=p(M)

이다. 따라서 임의의 k{1,,n}에 대하여,

0=i=1nj=1n(adjN)kiNijej=j=1ni=1n(adjN)kiNijej=j=1n((adjN)N)kjej=j=1nδkj(detN)ej=(detN)ek=p(M)ek

이다. 즉, p(M)=0이다.[1]틀:Rp

삼각화를 통한 증명

만약 K정역일 경우, 케일리-해밀턴 정리는 다음과 같이 증명할 수 있다. 편의상 K대수적으로 닫힌 체라고 하자. (만약 아닐 경우 K분수체대수적 폐포를 취하면 된다.)

우선, M상삼각 행렬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M의 최소 다항식은

p(x)=(xM11)(xMnn)

이다. MM11은 첫째 열의 모든 성분이 0인 상삼각 행렬이며, (MM11)(MM22)는 첫째 열과 둘째 열의 성분이 모두 0인 상삼각 행렬이다.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 결국 p(M)=0을 얻는다.

이제, M이 일반적인 행렬이라고 하자. K가 대수적으로 닫힌 체이므로, M의 최소 다항식 p(x)K에서 1차 다항식의 곱이며, 따라서 MK에서 삼각화 가능 행렬이다. G1MG가 상삼각 행렬이 되는 가역 행렬 GGL(n;K)를 취하자. 그렇다면 G1MG의 최소 다항식 역시 p(x)이므로,

p(M)=Gp(G1MG)G1=0

이다.[1]틀:Rp

행렬의 거듭제곱

A 행렬이 다음과 같이 주어졌다고 가정하자.

A=[1234],I2=[1001],I22=I2,AI2=AI2단위행렬(곱셈의 항등원)

이때 특성 다항식은 다음과 같다.

p(λ)=|λ123λ4|=(λ1)(λ4)23=λ25λ2

케일리-해밀턴 정리에 따르면 다음 식이 성립한다.

A25A2I2=0

실제로 계산해 보면, 위 식이 성립함을 확인할 수 있다.

A25A2I2=0
A2=5A+2I2

위의 식을 통해 A4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A3=(5A+2I2)A=5A2+2A=5(5A+2I2)+2A=27A+10I2
A4=A3A=(27A+10I2)A=27A2+10A=27(5A+2I2)+10A
A4=145A+54I2

2 × 2 역행렬

A1=A5I22.

3 × 3 역행렬

A=[121213323]
A1=A25A6I34.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