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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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틀:두 다른 뜻 대수적 수론에서 분기화(分岐化, 틀:Llang)는 어떤 체의 확대에서, 원래 체의 대수적 정수환에서의 소 아이디얼이 확대체의 정수환에서 제곱 인자를 갖는 것을 뜻한다.

분기화는 두 가지의 방법으로 다룰 수 있다.

  • 분기화를 아이디얼의 소인수 분해로서 다룰 수 있다. 이는 데데킨트 정역에 대하여 적용할 수 있으나, 오직 유한 자리만을 다룰 수 있다.
  • 분기화를 체 위의 절댓값으로서 다룰 수 있다. 절댓값 이론은 아이디얼 이론보다 더 일반적이며, 무한 자리 또한 일관적으로 다룰 수 있다.

데데킨트 정역의 분기화

데데킨트 정역 D분수체 K=FracD유한 확대 K~/K가 주어졌으며, DK~ 속에서의 정수적 폐포D~라고 하자. 그렇다면 D~ 역시 데데킨트 정역이다.[1]틀:Rp

DD~FracFracKK~

D 속의 0이 아닌 소 아이디얼 𝔭SpecD{(0)}에 대하여, 포함 준동형 ι:DD~에 대한 상의 소인수 분해가 다음과 같다고 하자.

ι(p~)=i=1g(𝔭)𝔭~ie𝔭~i(𝔭~iSpecD~{0},ei>0i)

그렇다면 e𝔭~𝔭~i분기 지표(分岐指標, 틀:Llang)라고 한다.

또한, 잉여류체에 대한 자연스러운 체의 확대가 존재한다.

D/𝔭D~/𝔭~i

이 확대의 차수 f𝔭~𝔭~관성 차수(慣性次數, 틀:Llang)라고 한다.

f𝔭~=[D~/𝔭~i:D/𝔭]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기본 항등식(틀:Llang)이 성립한다.

[L:K]=𝔭~SpecD~{0}𝔭~𝔭e𝔭~f𝔭~𝔭SpecD{0}

힐베르트 이론

만약 확대 K~/K갈루아 확대라면, 이에 대한 힐베르트 이론(Hilbert理論, 틀:Llang)이라는 자세한 묘사가 존재한다. 이 경우, 갈루아 군 Gal(K~/K){𝔭i}i=1,,g(𝔭) 위에 추이적으로 작용하며, 따라서 모든 i에 대하여 eifi가 일치한다. 즉,

[L:K]=e(𝔭)f(𝔭)g(𝔭)𝔭SpecD{0}

이다.

분해군

임의의 𝔭~SpecD~{0}분해군(分解群, 틀:Llang) G𝔭~Gal(K~/K)의 작용에 대한 𝔭~안정자군이다.[1]틀:Rp 𝔭~SpecD~{0}분해체(分解體, 틀:Llang) Z𝔭~는 분해군에 의해 고정되는 K~의 원소들로 구성되는 이다.

Z𝔭~={a~K~:σa~=a~σG𝔭~}

궤도-안정자군 정리에 따라서, 모든 i=1,,g(𝔭)에 대하여 안정자군의 크기는 같다.

|G𝔭~i|=|G|/g(𝔭)=e(𝔭)f(𝔭)i=1,,g(𝔭)

관성군

𝔭~SpecD~{0}가 주어졌고, 𝔭SpecD{0}𝔭~ι(𝔭)인 유일한 소 아이디얼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자연스러운 전사 군 준동형

Gal(K~/K)Gal((D~/𝔭~)/(D/𝔭))

이 존재한다. 그 𝔭~관성군(慣性群, 틀:Llang) I𝔭~이라고 하며, 이는 분해군의 부분군이다.[1]틀:Rp 관성군의 크기는 항상 e(𝔭)와 같으며, 갈루아 군 Gal(K~/K)의 작용에 불변이다.

I𝔭~=Iσ𝔭~=e(𝔭)σGal(K~/K)

마찬가지로, 𝔭~관성체(慣性體, 틀:Llang) T𝔭~는 관성군의 작용에 불변인 부분체이다.

T𝔭~={a~K~:σ(a~)=a~σI𝔭~}

즉, 다음과 같은 체들의 탑이 존재한다.

KZ𝔭~T𝔭~K~

또한, 다음과 같은 군의 짧은 완전열이 존재한다.

1I𝔭~G𝔭~Gal(D~/𝔭~)/(D/𝔭)1

T𝔭~/Z𝔭~갈루아 확대이며, 그 갈루아 군Gal(D~/𝔭~)/(D/𝔭)와 같다.

수체의 분기화

데데킨트 정역 D의 분수체 K=FracD대수적 수체일 경우를 생각하자. (D=𝒪K인 경우가 대표적이지만, 대수적 정수환이 아닐 수 있다.) 이 경우, 상대 판별식(틀:Llang) ΔK~/KD~의 특별한 아이디얼이다.

그렇다면, 임의의 𝔭SpecD{0}에 대하여, 다음 두 조건이 서로 동치이다.

  • 𝔭는 분기화된다.
  • 𝔭ΔK~/K이다.

특히, 이 경우 분기화하는 소 아이디얼들의 수는 유한하다.

헨젤 값매김환의 분기화

분기화는 국소적인 현상이며, 헨젤 값매김환의 분기화 이론은 국소적인 분기화 정보를 담는다. 즉, 주어진 자리에 대하여 헨젤화를 가하면, 이 자리에서의 분기화에 대한 이론을 전개할 수 있으며, 이렇게 얻는 분기화의 국소적 이론은 분기화의 대역적 이론보다 매우 간단하다.

헨젤 값매김환 (D,ν,𝔪)분수체 K=FracD유한 확대 K~/K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K의 값매김 νK~ 위에 다음과 같이 값매김 ν~를 유도한다.[1]틀:Rp

ν~:a~1[K~:K]ν(NK~/K(a~)

여기서 NK~/K체 노름이다. 이에 대한 값매김환을 D~={a~K~:ν~(a~)0}라고 하고, 그 극대 아이디얼을 m~이라고 하자.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값군의 포함 관계가 존재한다.

ν(K×)ν~(K~×)

그렇다면, K~/K분기 지표 e(K~/K)는 두 값군 사이의 몫군의 크기이다.

e(K~/K)=|ν~(K~×)/ν(K×)|

마찬가지로, 잉여류체들의 다음과 같은 확대가 존재한다.

D/𝔪D~/𝔪~

그렇다면, K~/K관성 차수 f(K~/K)는 두 잉여류체 사이의 확대의 차수이다.

f(K~/K)=[D~/𝔪~:D/𝔪]

이 경우, 일반적으로 다음이 성립한다.[1]틀:Rp

[K~:K]e(K~/K)f(K~/K)

또한, 만약 다음 두 조건 가운데 적어도 하나가 성립한다면, 위 부등식은 등식이 되며, 이를 기본 항등식(틀:Llang)이라고 한다.

값매김환의 분기화

데데킨트 정역의 분기화 이론은 값매김환의 분기화 이론으로 일반화된다. 이 경우, 데데킨트 정역 속의 소 아이디얼 𝔭 대신, 𝔭로 정의되는 𝔭진 값매김에 대한 분기화를 다루게 된다.

절댓값 ||ν이 주어진 체 K확대 K~/K가 주어졌다고 하자. 이 경우 νK~ 전체로 다양한 방법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각 확장은 K~ 위의 절댓값을 정의한다. 이는 절댓값의 동치에 대하여 불변이며, 따라서 자리를 정의한다. ν~ν의 확장이라는 것은 (소 아이디얼의 인수 분해에 비유하여) ν~ν로 쓴다.

만약 ν가 비아르키메데스 자리인 경우, 분기 지표상대 차수를 정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비아르키메데스 자리에 대한 KK~값매김환(D,𝔪)(D~,𝔪)라고 하자. 그렇다면, 분기 지표는 다음과 같은 부분군의 지표이다.[1]틀:Rp

eν~=[ν~(K~×):ν(K×)]

ν~상대 차수(틀:Llang)는 다음과 같은, 잉여류체확대의 차수이다.

fν~=[Dν~/𝔪ν~:D/𝔪]

만약 ν이산 값매김을 정의하며, K~/K분해 가능 확대라면, 다음과 같은 기본 항등식(틀:Llang)이 성립한다.[1]틀:Rp

ν~νeν~fν~=[L:K]

값매김 힐베르트 이론

K~/K갈루아 확대라고 하자. 그렇다면 다음과 같이 힐베르트 이론을 값매김으로서 서술할 수 있다.

(아르키메데스 또는 비아르키메데스) 자리 ν의 확장 ν~이 주어졌을 때, ν~분해군 Gν~갈루아 군 Gal(K~/K)의 작용에 대한 안정자군이다.[1]틀:Rp

Gν~={σGal(K~/K):ν~σ=ν~}

이는 ||ν~에 대하여 연속 함수가 되는 자기 동형들로 구성된다.[1]틀:Rp 이에 대한 고정점들로 구성된 부분체를 분해체 Zν~라고 한다.

Zν~={a~K~:σ(a~)=a~σGν~}

만약 ν~가 비아르키메데스 자리인 경우, 관성군분기군을 추가로 정의할 수 있다. 값매김환 (D,𝔪)(D~,𝔪~)을 정의한다면, 체의 확대

D/𝔪D~/𝔪~

갈루아 확대임을 보일 수 있다.[1]틀:Rp 또한, 분해군은 이 확대의 갈루아 군으로 가는 자연스러운 전사 군 준동형을 가지며, 그 을 비아르키메데스 자리 ν~관성군 Iν~이라고 한다.

1Iν~Gν~Gal(D~/𝔪~D/𝔪)1

이에 대한 고정점으로 구성되는 부분체를 관성체 Tν~라고 한다.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