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뉴-베일린손 코호몰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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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기하학에서 들리뉴-베일린손 코호몰로지(Deligne-Бе́йлинсон cohomology, 틀:Llang) 또는 들리뉴 코호몰로지는 접속을 갖는 원군 n-주다발을 나타내는, 미분 형식으로 구성된 공사슬 복합체로서 정의되는 코호몰로지 이론이다. 복소다양체매끄러운 다양체에 적용될 수 있다.

정의

매끄러운 다양체 X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아벨 군 사슬 복합체를 정의할 수 있다.

𝒞(X,U(1))dln2πiΩ1(X)dΩ2(M)dΩ2(M)ddΩn(X)

여기서

  • n은 임의의 자연수이다. (특히, X의 차원과는 관련이 없다.)
  • 𝒞(X,U(1))X정의역으로, 원군 U(1)을 공역으로 하는 매끄러운 함수의 점별 곱셈군이다.
  • Ωk(X)Xk차 (실수) 미분 형식실수 벡터 공간이다.
  • d:Ω(X)Ω+1(X)X 위의 미분 형식외미분이다.
  • (1/2πi)dln:𝒞(X,U(1))Ω1(X)는 다음과 같다. 우선, 원군U(1)={z:|z|=1}으로 여기면, 충분히 작은 열린집합 UX에서, 함수 fU:UU(1)자연 로그 lnf분지 절단 없이 매끄럽게 정의될 수 있다. 이 분지에 대하여, (1/2πi)logf:U는 실수 값의 매끄러운 함수이다. 물론, 이는 선택된 분지에 의존하며, 분지를 바꾸면 그 값은 상수 2π씩 바뀌게 된다. 그러나 그 미분 idlogfΩ1(X)은 분지에 의존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을 짜깁기하여 1차 미분 형식 (1/2πi)dlnfΩ1(X)을 정의할 수 있다.

이 공사슬 복합체를 들리뉴-베일린손 공사슬 복합체(틀:Llang)라고 하며, 그 코호몰로지n들리뉴-베일린손 코호몰로지라고 한다.

위 묘사는 (실수) 매끄러운 다양체에 대한 경우이다. 이 밖에도, 복소다양체에 대한 경우가 존재한다. 이 경우, k미분 형식 대신 (k,0)복소 미분 형식을 사용하며, 외미분 d 대신 정칙 외미분 :Ω,()Ω+1,()을 사용하며, 첫째 항은 복소다양체 X 위의, ×={0} 값의 정칙 함수들의 곱셈군이다. (이는 구조층 𝒪X의 가역원층 𝒪X×의 단면에 해당한다.)

Γ(𝒪X×;X)dlnΩ1,0(X)Ω2,0(X)

성질

매끄러운 다양체 X 위의 n차 들리뉴-베일린손 코호몰로지 Hconnn(X)X 위의, 접속을 갖는 원군 (n1)-주다발을 나타낸다.

Hconnn(X)[X,BnU(1)]

다른 코호모로지 코호몰로지와의 관계

들리뉴-베일린손 공사슬 복합체는 드람 복합체와 유사하지만, 첫째 항이 다르다. 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찬가지로, 표준적인 망각 함자

Hconnn(X)Hsingn(X;)

가 존재한다. (여기서 공역특이 코호몰로지이다.)

보다 일반적으로, 완전열

0Ωintn1(X)Ωn1(X)Hconnn(X)Hsingn(X;)0

이 존재한다. 여기서, 사상 Ωn1(X)Hconnn(X)원군 n-주다발 위의 접속이 (n1)미분 형식으로 정의됨을 뜻하며, 사상 Ωintn1(X)Ωn1(X)은 같은 접속을 나타내는 두 (n1)차 미분 형식의 차이는 정수 주기(틀:Llang)의 미분 형식임을 뜻한다.

또한, 완전열

Hn(X;U(1))Hconnn(X)Ωn(X)

이 존재한다. 여기서

  • Hconnn(X)Ωn(X)은 접속을 갖는 n-주다발의 곡률n미분 형식임을 뜻한다.
  • Hn(X;U(1))Hconnn(X)은 같은 곡률을 갖는 두 n-주다발의 차는 평탄한 n-주다발임을 뜻한다.

역사

피에르 들리뉴가 1971년에 복소다양체에 대하여 도입하였다.[1] 이후 1993년에 장뤼크 브릴린스키(틀:Llang)가 이 이론이 매끄러운 다양체에 대해서도 잘 작동한다는 것을 밝혔다.[2]틀:Rp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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