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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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수리논리학과 컴퓨터 과학에서 제도(制度, 틀:Llang)는 문법과 모형 이론이 부여된 논리 체계의 추상화이다.
정의
작은 범주의 범주의 반대 범주 에서 집합의 범주의 반대 범주로 가는, 사상을 잊는 망각 함자
와 멱집합 함자
를 생각하자. 그렇다면 쉼표 범주
를 생각할 수 있다. 즉, 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 의 대상 은 다음과 같은 순서쌍이다.
- 의 사상 은 다음과 같은 데이터로 구성된다.
범주 에 대하여, 위의 제도(틀:Llang)는 함자 이다. 이 경우, 을 제도 의 언어들의 범주라고 한다. 같은 언어 위의 두 제도 사이의 사상은 자연 변환이다.
종류
불 제도
제도 가 다음 두 성질을 만족시킨다면, 가 불 제도(틀:Llang)라고 한다.
- (부정의 존재) 임의의 언어 및 모형 및 문장 에 대하여, 가 되는 문장 이 존재한다.
- (논리곱의 존재) 임의의 언어 및 모형 및 두 문장 에 대하여, 가 되는 문장 이 존재한다.
이 경우, 부정과 논리곱을 사용하여 고전 명제 논리의 연산(논리합, 함의, 동치 등)들을 정의할 수 있다.
콤팩트성
기수 가 주어졌다고 하자. 제도 가 다음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콤팩트 제도(틀:Llang)라고 한다.
- 임의의 언어 및 임의의 부분 집합 에 대하여, 다음이 성립한다.
여기서, 문장들의 집합 및 모형 에 대하여 는
를 뜻한다. 는 의, 크기가 미만의 부분 집합들의 족이다.
예
1차 논리와 그 표준적 모형은 제도를 이룬다. 이 밖에도, 다른 많은 논리 체계들을 제도로 나타낼 수 있다.
역사
제도의 개념은 1970년대에 조지프 애머디 고겐(틀:Llang, 1941~2006)과 로드니 마티노 버스톨(틀:Llang, 1934~)이 도입하였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