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화 사슬 복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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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호몰로지 대수학에서 정규화 사슬 복합체(正規化사슬複合體, 틀:Llang)는 아벨 범주단체 대상에 대하여 정의되는 사슬 복합체이다. 이는 아벨 범주단체 대상의 범주와 자연수 등급 사슬 복합체의 범주 사이의 동치를 정의하며, 이 동치를 돌트-칸 대응(Dold–Kan對應, 틀:Llang)이라고 한다.[1]

정의

무어 복합체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이제, 다음을 정의하자.

Cn(M)=Mn(n)
n=i=0n()in,iMi(n)

그렇다면, (C(M),)사슬 복합체를 이루며, 이를 준단체 대상 M무어 사슬 복합체(틀:Llang)라고 한다.[2]틀:Rp

증명:

편의상 집합

S={0,,n1}×{0,,n}

S+={(i,j)S:i<j}
S={(i,j)S:ij}

을 정의하자. 이 사이에는 전단사 함수

S+S
(j,i+1)(i,j)

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단체 항등식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다.

n1n=(i,j)Sn1,in,j=(i,j)S+()i+jn1,in,j+(i,j)S()i+jn1,in,j=(i,j)S(()j+i1n1,in,j+()i+jn1,in,j)=0

사슬 복합체에 대응하는 준단체 대상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이제, C에 다음과 같은 준단체 대상의 구조를 줄 수 있다.

M(n)=Cn
M(n,i):CnCn1
M(n,i)={00in1()nni=n

퇴화 복합체와 정규화 복합체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이제, 다음을 생각하자.

fn:i=0n1sn,i:Mn1nMn
gn:i=0n1n,i:MnMn+1n

(※ gn에서, 합이 i=n을 포함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다음을 정의할 수 있다.

D(M)=imfn
N(M)=kergn

그렇다면, (D(M),)(N(M),) 둘 다 역시 사슬 복합체를 이룬다. D(M)퇴화 사슬 복합체(退化사슬複合體, 틀:Llang)라고 하며, N(M)정규화 사슬 복합체(正規化사슬複合體, 틀:Llang)라고 한다.

퇴화 사슬 복합체의 존재의 증명:

퇴화 사슬의 경계가 퇴화 사슬임을 보여야 한다. 즉, 다음과 같은 꼴의 항등식을 보이면 족하다.

n+1sn,i=j=0nsn,jϕi,j

여기서 ϕi,j는 임의의 사상이다.

그런데

n+1sn,i=j=0n+1()jn+1,jsn,i=j=0i1()jn+1,jsn,i+j=ii+1()jn+1,jsn,i+j=i+1n+1()jn+1,jsn,i=j=0i1()jsn1,i1n,j+j=ii+1()j+j=i+1n+1()jsn1,in,j1=sn1,i1(j=0i1()jn,j)sn1,i(j=in()jn,j)

이다.

정규화 사슬 복합체의 존재의 증명:

gn+1의 핵의 경계가 gn의 핵임을 보여야 한다. 즉, 다음과 같은 꼴의 항등식을 보이면 족하다.

n,in+1=j=1nϕi,jn+1,j(j<n)

여기서 ϕi,j는 임의의 사상이다.

그런데

n,in+1=j=0n+1n,in+1,j=(j=0nn,in+1,j)+()n+1n,in+1,n+1=(j=0nn,in+1,j)+()n+1n,nn+1,i

이다.

준단체 대상에 대응하는 단체 대상

우선, 다음 기호를 정의하자.

  • Surj(n,m)hom(n,m)은 모든 전사 증가 함수 {0,1,,n}{0,1,,m} (0mn)들의 집합이다.

아벨 범주 𝒜 속의 준단체 대상

C:preop𝒜

이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𝒜 위의 단체 대상을 정의할 수 있다.

σ(Cn)=m=0nSurj(n,m)Cm

즉, 각 ϕSurj(n,m)에 대하여 포함 사상

βϕ:Cmσ(Cn)

이 있다.

그 위의 단체 대상 구조는 다음과 같다. 단체 범주 속의 임의의 사상(증가 함수)은 전사 증가 함수단사 증가 함수의 합성으로 유일하게 표현된다.

임의의 단체 범주 사상

fhom(m,n)

에 대하여,

σ(f):σ(Cn)σ(Cm)

은 다음과 같다.

σ(f)=gSurj(n,k)ιϕ=gfβϕC(ι)

여기서,

  • ιϕ=gf(ι,ϕ)gfhom(m,k)의, 단사 함수(ι:{0,,n}{0,,k})와 전사 함수(ϕ:{0,,m}{0,,n})로의 (유일한) 분해임을 뜻한다.
  • C(ι):CkCn은 함자 C:preop𝒜 아래의, ιhompre(n,k)이다.

성질

짧은 완전열

아벨 범주 𝒜 속의 단체 대상 M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사슬 복합체짧은 완전열이 존재한다.

0D(M)C(M)N(M)0

즉,

N(M)C(M)D(M)

이다.

정규 사슬 복합체의 표준 분해

아벨 범주 𝒜 속의 단체 대상 M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표준적인 동형이 존재한다.

in:m=0nSurj(n,m)Nk(M)Cn(M)

동형 사상은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in=m=0nfSurj(n,m)M(fop)

여기서

M(fop):Nm(M)Mn

은 함자 M:op𝒜 아래 fophomop(mop,nop)이다.

돌트-칸 대응

아벨 범주 𝒜 위에서, 다음과 같은 범주의 동치가 존재한다.

s(𝒜)Ch0(𝒜)

여기서

이 동치를 정의하는 함자는 다음과 같다.

또한, 이 범주의 동치자연 동형으로부터 유도된다. 즉, 자연 동형

NΓ1Ch0(𝒜)
ΓN1s(𝒜)

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이들은 두 가지 방향으로 수반 함자를 이룬다.

NΓ
ΓN

모형 구조

돌트-칸 대응을 사용하여, Ch0(𝒜) 위의 모형 범주 구조를 s(𝒜)에 부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돌트-칸 대응은 Ch0(𝒜)s(𝒜) 사이의 퀼런 동치를 이룬다.

이 경우, s(𝒜)의 약한 동치는 단체 대상의 사상 가운데, (단체 집합으로서) 모든 차수의 단체 호모토피 군의 동형을 유도하는 것이다.

역사

돌트-칸 대응은 알브레히트 돌트[3]다니얼 칸[4]이 1958년에 독자적으로 발견하였다. (칸은 이 논문에서 칸 확대의 개념을 같이 도입하였다.) 돌트의 첫 논문은 가군의 범주에 국한되었으나, 이후 돌트와 디터 푸페는 곧 이를 임의의 아벨 범주에 대하여 일반화하였다.[5]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