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차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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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차 함수의 그래프

사차 방정식(Quartic equation)이란, 최고차항의 차수가 4인 다항 방정식을 뜻한다. 일반적인 형태는

ax4+bx3+cx2+dx+e=0,a0

와 같다.

여기에서 a,b,c,d는 각각 x4,x3,x2,x계수라고 한다. e상수항이라고 부른다.

역사

페라리는 1540년에 해법을 발견하였지만, 그 해법은 중간에 삼차방정식을 푸는 과정을 포함하였고, 그리하여 즉시 발표할 수 없었다. 사차방정식의 해법은 삼차방정식의 해법과 함께 페라리의 스승인 카르다노의 책에서 발표된다.

해법

ax4+bx3+cx2+dx+e=0 

이 방정식에서 양변을 x의 최고차항인 a로 나눈 다음 x=yb4a 라고 두면 y4+py2+qy+r=0 꼴로 차 고차항을 치른하우스 변형으로 압축 정리(zipping)할 수 있다.

y4+py2=qyr

한편, (y2+p)2의 완전제곱식을 풀면, y4+2py2+p2이 되므로

y4+py2의 나머지인py2+p2를 양변에 더해주어 좌변을 완전제곱식으로 만든다.
(y2+p)2=py2qy+p2r이 된다.

이번에는 우변에 미지수 t를 제공하고 yt에 대해 정리하면,

(y2+p+t)2=(p+2t)y2qy+(p2+2pt+t2r)

우변 이차방정식판별식, D=q24(p+2t)((p+t)2r)=0이되면, 우변은 완전제곱식을 만족하겠다.

이것은 t에 대한 삼차방정식이므로 이것을 풀어 t의 3근 t1,t2,t3를 구한다음 t1을 대입한다.

D=q24(p+2t1)(p2+2pt1+t12r)=0 에 의해
q24(p+2t1)=(p2+2pt1+t12r) 이므로,
(y2+p+t1)2=(p+2t1)y2qy+(q24(p+2t1))
(y2+p+t1)2=(p+2t1)(yq2(p+2t1))2이다.

이로써, 좌변과 우변 모두 완전제곱식이 되겠다.

이렇게, 사차방정식은 두 개의 완전제곱식이차방정식으로 분해된다.

양변에 제곱근을 주고, 이항시켜 정리하면,

y2p+2t1y+(q2p+2t1+p+t1)=0

근의 공식으로부터 y=p+2t1±(p+2t1)24(q2p+2t1+p+t1)2

그리고, x=yb4a, 이므로

4근은,

x=b4a+(p+2t1+3p2t12qp+2t12),b4a+(p+2t13p2t12qp+2t12)
,b4a(p+2t1+3p2t12qp+2t12),b4a(p+2t13p2t12qp+2t12)

이다.

일반적인 경우

ax4+bx3+cx2+dx+e=0 

양변을 x의 최고차항인 a로 나눈 다음 x=yb4a 라고 두고 y4+py2+qy+r=0 형태로 정리한다.

aax4+bax3+cax2+dax+ea=0

여기서, aa=1,ba=a,ca=b,da=c,ea=d, 치환

x4+ax3+bx2+cx+d=0
(ya4)4+a(ya4)3+b(ya4)2+c(ya4)+d=0

전개하면,

y4+(3a28+b)y2+(+a38ba2+c)y+(a464+a4256+ba216ca4+d)=0

여기서, aa=1,ba=a,ca=b,da=c,ea=d, 치환 한것을

x4+bax3+cax2+dax+ea=0 , 풀어주면
y4+(3b28a2+ca)y2+(+(b38a3)(bc2a2)+da)y+((3b4256a4)+(cb216a3)bd4a2+ea)=0
p=(3b28a2+ca)
q=(+(b38a3)(bc2a2)+da)
r=((3b4256a4)+(cb216a3)bd4a2+ea)


근과 계수의 관계에서,

y=u+v+w를 대입하면,
(u+v+w)4+p(u+v+w)2+q(u+v+w)+r=0
u2+v2+w2=p2
u2v2+v2w2+w2u2=p216r4
u2v2w2=(q8)2
uvw=(q8)

따라서, z로 3차방정식을 가정하여 정리하면,

z3(u2+v2+w2)z2+(u2v2+v2w2+w2u2)z(u2v2w2)=0

이것의 3차방정식을 풀면 근은 각 각 u2,v2,w2이고,

다시 이것의 제곱근 u,v,w가 서로 곱해서,

uvw=q8가 되는 값이 각각 근의u,v,w가 되고,

이어서,
uvw=()u()vw=u()v()w=()uv()w가 되고,

이것으로y=(uvw),(uvw),(uvw),(uvw)가 되겠다.

끝으로 정리하면, 4차방정식의 네근 x=yb4a에 의해 ,
(uvw)b4a,(uvw)b4a,(uvw)b4a,(uvw)b4a가 되겠다.

특수한 경우

사차 방정식 중 홀수 차수의 계수가 모두 0인, 즉 짝수 차수 항만 있는 방정식을 복이차방정식(Biquadratic equations)이라고 한다. x2=X으로 치환해 이차방정식의 풀이를 이용해 푼다.

ax4+bx2+c=0,X=x2
aX2+bX+c=0

계수가 대칭적인 형태로 되어 있는 방정식을 상반방정식(Symmetric equations)이라고 한다. 즉 방정식의 x의 n제곱 항 옆에 있는 계수를 거꾸로 읽어도 똑같다는 것이다. 사차방정식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

a0x4+a1x3+a2x2+a1x+a0=0

이 경우 양변을 x2으로 나누어 x+1xy로 치환해주면 이차방정식으로 변환된다.

x2+x1+1+1x1+1x2=0
x2+1x2+(x1+1x1)+1=0
y2+y1=0
이차방정식 근의 공식으로부터,
y=1±52 , 이고
x+1x=y, 이므로

yx=(x+1x)x

yx=xx+1xx,

x2+1xxyx=0,

x2yx+xx=0,

x2yx+1=0
따라서, 역시 근의 공식을 적용하면,
x=y±y242 이므로, 여기에y=1±52를 대입하여 정리하면,
14(1±5±210±252)

=14(1+5+i10+25),14(1+5i10+25),14(15+i1025),14(15i1025)의 4근을 갖는다.


좀 더 일반적으로 준상반방정식(Quasi-symmetric equations)

a0x4+a1x3+a2x2+a1mx+a0m2=0

의 경우 x+mx으로 치환해주면 된다.

x4+a=0의 꼴이다.

특히 x4=1의 경우는, 근의 계수 ω를 교착해서 4개의 근이 구해진다.(1, -1, i, -i이다.)

인수분해 (곱셈공식 적용)

x=a로 예약했을때,
a4+a2b2+b4=(a2+ab+b2)(a2ab+b2)
x4+x2+1=(x2+x+1)(x2x+1)
a4+b4=(a2+b2)22a2b2
a4+b4+c4=(a2+b2+c2)22((ab+bc+ca)22abc(a+b+c))

꼴로 인수분해와 2차방정식으로 풀수있다.

근과 계수의 관계

틀:참고 사차방정식 ax4+bx3+cx2+dx+e=0의 네 근을 α,β,γ,δ라고 하면, 방정식의 계수와 근들은 다음의 관계가 성립한다.

α+β+γ+δ=ba
αβ+αγ+αδ+βγ+βδ+γδ=ca
αβγ+αβδ+αγδ+βγδ=da
αβγδ=ea

이것은 이차방정식 만들기를 이용한 근과 계수와의 관계증명을 사용하면, 대수학의 기본정리에 따라 n차방정식은 n개의 근을 갖고, 따라서, 4개의 근 α,β,γ,δ를 예정하고, 이를 4차방정식의 인수분해식으로 놓으면, (xα)(xβ)(xγ)(xδ)=0이 되고, 다항식으로 전개하면, x4(α+β+γ+δ)x3+(αβ+αγ+αδ+βγ+βδ+γδ)x2(αβγ+αβδ+αγδ+βγδ)x+αβγδ=0이고, 일반항의 최고차항의 계수인 'a'로 양변을 나누면,

x4+bax3+cax2+dax+ea=0

이므로, 서로 근의 정보와 계수 정보와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사차방정식의 판별식

사차방정식의 판별식은 16개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베스터 행렬종결식을 사용한 소행렬식라플라스 전개로 사차방정식의 판별식 유도가 가능하다.

ax4+bx3+cx2+dx+e
a4x4+a3x3+a2x2+a1x+a0으로 계수를 예약했을때, 실베스터 행렬 M=(2n1)(2n1)


M=[a4a3a2a1a0000a4a3a2a1a0000a4a3a2a1a04a43a32a21a10a00004a43a32a21a10a00004a43a32a21a10a00a0004a43a32a21a1]
D=(1)n(n1)2an1M
D=(1)4(41)2a41M
D=(1)122a41M
D=(1)6a41M
D=27a2d4+18abcd34ac3d2+16ac4e80abc2de
+144a2cd2e6ab2d2e4b3d3+b2c2d24b2c3e
+18b3cde27b4e2+144ab2ce2192a2bde2128a2c2e2+256a3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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