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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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대수학에서 인수 정리(因數 定理, 틀:Llang)는 다항식이 어떤 1차 다항식을 약수로 가질 필요충분조건을 제시한다. 다항식 나머지 정리의 특별한 경우이다.[1] 인수 정리는 다항식 f(x)f(r)=0 (즉 r는 근)인 경우에만 인수 xr를 갖는다고 명시한다.[2]

정의

틀:참고 인수 정리에 따르면, R 및 다항식 fR[x]중심의 원소 rZ(R)에 대하여, 다음 두 조건이 서로 동치이다.

  • xrf(x). 즉, f(x)=(xr)g(x)인 다항식 gR[x]가 존재한다.
  • f(r)=0. 즉, rf(x)의 근이다.

틀:증명 첫 번째 조건은 f(x)xr로 나눈 나머지가 0인 것과 동치이다. 다항식 나머지 정리에 따라, f(x)xr로 나눈 나머지는 f(r)R이다. 따라서 위 두 조건은 서로 동치이다. 틀:증명 끝

응용

다항식의 인수분해

인수 정리가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2가지 문제는 다항식을 인수분해하고 다항식의 근을 찾는 문제이다. 또한 인수 정리는 알려지지 않은 모든 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항식으로부터 알려진 근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므로 근을 보다 찾기 쉬울 정도로 낮은 차수의 다항식을 생성한다. 그 방법은 추상적으로 다음과 같다.[3]

  1. 다항식 f의 근인 a를 찾는다. (일반적으로 이는 매우 어렵다.)
  2. 인수 정리를 사용하여 (xa)f(x)의 인수라고 결론을 내린다.
  3. 다항식 g(x)=f(x)(xa)를 구한다. 다항식 장제법 또는 조립제법을 사용할 수 있다.
  4. f(x)=0의 근은 ag(x)=0의 근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g의 다항식 차수가 f의 다항식 차수보다 하나 작기 때문에 g를 연구하여 나머지 근을 찾는 것이 간단한 편이다.

예제

x3+7x2+8x+2의 근을 구하라. 이는 시행착오(또는 유리근 정리)를 사용하여 식이 0이 되도록 하는 1번째 x의 값을 찾는다. 유리근 정리에 따라 유리수 근의 후보는 1,1,2,2 뿐이다. (x1)이 인수인 지의 여부를 확인하려면 x=1을 위의 다항식으로 대체한다.

x3+7x2+8x+2=(1)3+7(1)2+8(1)+2=1+7+8+2=18

이러한 등식에서는 0이 아닌 18과 같은 값이 나오는데 (x1)x3+7x2+8x+2의 인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에 (x+1)을 시도한다. 이에 따라 x=1을 다항식으로 변환한다.

(1)3+7(1)2+8(1)+2

이러한 등식은 0과 같은 값이 나온다. 그러므로 x(1)은 즉 x+1이 인수가 되고 1x3+7x2+8x+2이 된다.

다음 2개의 근은 대수적으로 x3+7x2+8x+2(x+1)로 나누어 2번째 근을 구할 수 있다.

x3+7x2+8x+2x+1=x2+6x+2

따라서 (x+1)x2+6x+2x3+7x2+8x+2의 인수가 된다. 이 가운데 2차 인수는 이차 방정식을 활용하여 추가로 인수분해될 수 있는데 이러한 공식은 3±7의 근을 제공한다. 따라서 원래 다항식에서 3개의 기약 인수는 x+1, x(3+7), x(37)이다.

대수적으로 닫힌 체

대수적으로 닫힌 체는 모든 0이 아닌 다항식이 적어도 하나 이상의 근을 갖는 이다. 인수 정리에 따라, 이는 모든 다항식을 1차 다항식의 곱으로 인수분해할 수 있는 것과 동치이다.

각주

틀: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