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대수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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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리 대수의 표현(Lie代數-表現, 틀:Llang)은 주어진 리 대수벡터 공간선형 변환의 리 대수의 부분대수로 나타내는 준동형이다. 군의 표현과 유사한 개념이다. 특히, 대응되는 리 군의 표현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

정의

가환환 R 위의 리 대수 𝔤 위의 표현 (M,ϕ)은 다음과 같은 데이터로 주어진다.

이는 𝔤보편 포락 대수 𝒰(𝔤) 위의 가군과 같은 개념이다.

위 정의를 풀어 쓰면, 다음과 같다. 함수 ϕ:𝔤×MM는 다음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 (쌍선형성) ϕ는 쌍선형 함수이다. 즉, 다음이 성립한다.
    • (스칼라곱) 임의의 rRx𝔤mM에 대하여 ϕ(rx,m)=ϕ(x,rm)=rϕ(x,m)
    • (𝔤에 대한 선형성) 임의의 x,y𝔤mM에 대하여 ϕ(x+y,m)=ϕ(x,m)+ϕ(y,m)
    • (M에 대한 선형성) 임의의 x𝔤m,nM에 대하여 ϕ(x,m+n)=ϕ(x,m)+ϕ(x,n)
  • (리 괄호의 보존) 임의의 x,y𝔤에 대하여, ϕ([x,y],m)=ϕ(x,ϕ(y,m))ϕ(y,ϕ(x,m))

무게

틀:본문 표현 ρ:𝔤𝔤𝔩(V)무게(틀:Llang)는 카르탕 부분대수의 (표현에 따른 행렬로서의) 어느 한 공통적 고유벡터고윳값들의 모임이다. 즉, 카르탕 부분대수𝔥𝔤로 쓰면, 그 대수적 쌍대공간의 원소인 ρ의 무게 λ𝔥*는 적어도 하나의 0이 아닌 vV가 모든 ξ𝔥에 대하여 ρ(ξ)v=λ(ξ)v를 만족한다.

딸림표현의 무게의 집합은 근계를 이룬다. 통상적으로 "리 대수의 근"이라는 것은 그 딸림표현의 근계의 원소를 일컫는다.

연산

가환환 R 위의 리 대수 𝔤 위의 두 표현 (M,ϕ), (M,ϕ)이 주어졌다고 하자.

  • 가군의 직합 MM 위에 자연스럽게 𝔤-표현의 구조가 존재한다. 이를 두 표현의 직합이라고 한다.
  • 가군의 텐서곱 MRM 위에도 자연스럽게 𝔤-표현의 구조가 존재한다. 이를 두 표현의 텐서곱이라고 한다.

자명한 표현

가환환 R 위의 리 대수 𝔤R-가군 M이 주어졌을 때, 상수 함수

ϕ:𝔤×MM
ϕ:(x,m)0

𝔤의 표현을 이룬다. 이를 자명한 표현(틀:Llang)이라고 한다.

딸림표현

틀:본문 가환환 R 위의 리 대수 𝔤가 주어졌을 때,

ad:𝔤gl(𝔤;R)
ad:x[x,]

로 정의하면, 𝔤는 스스로의 표현을 이룬다. 이를 리 대수의 딸림표현이라고 한다. 이는 리 군 G의, 스스로의 리 대수 Lie(G) 위의 군의 표현딸림표현의 무한소 형태이다.

아벨 리 대수

가환환 R 위의 가군 M아벨 리 대수로 생각하자. 임의의 R-가군 준동형 f:MR가 주어졌을 때,

ϕ:M×RR
ϕ:(m,r)f(m)r

로 정의하면 이는 M의 표현을 이룬다.

같이 보기

참고 문헌

  • J.Humphreys, Introduction to Lie algebras and representation theory, Birkhäuser,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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