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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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수학, 특히 리 대수론에서 리의 정리[1] 표수 0인 대수적으로 닫힌 체에 대해 π:𝔤𝔤𝔩(V)가해 리 대수의 유한차원 표현이면, codimVi=iπ(𝔤)불변 부분공간 V=V0V1Vn=0가 존재, 즉 X𝔤i 각각에 대해 π(X)(Vi)Vi라는 정리이다.

달리 말하면, 이 정리는 π(𝔤)안의 모든 선형 변환들이 상 삼각행렬로 표현되는 V의 기저가 있다는 정리이다.[2] 이는 가환 행렬쌍이 동시에 상 삼각화 가능하다는 프로베니우스의 결과를 일반화한 것이다. 이는 가환 행렬쌍이 fortiori solvable인 아벨 리 대수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리의 정리의 결과는 표수 0의 체에 대한 모든 유한 차원 가해 리 대수는 멱영 유도 대수를 갖는다는 것이다. 또한 유한차원 벡터 공간 V 의 각 기에는 보렐 부분대수 (기를 안정화하는 선형 변환으로 구성됨)가 대응된다. 따라서 정리는 π(𝔤)𝔤𝔩(V)의 어떤 보렐 부분대수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1]

반례

대수적으로 닫힌 표수 p>0인 체의 경우 표현의 차원이 p 보다 작은 경우 리의 정리가 유지되지만(아래 증명 참조) 차원이 p인 표현에서는 거짓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유 벡터가 없는 p 차원 벡터 공간 k[x]/(xp)에 작용하는 1,x,d/dx로 생성된 3차원 멱영 리 대수에서는 리의 정리가 성립하지 않는다. 이 3차원 리 대수의 반직접 곱을 p 차원 표현(아벨 리 대수로 여김)으로 취하면 유도 대수가 멱영이 아닌 가해 리 대수를 얻을 수 있다.

증명

증명은 𝔤의 차원에 대한 귀납법으로 한다. 그리고 여러 단계로 구성된다. (참고: 증명의 구조는 엥겔의 정리와 아주 비슷하다.) 기본 예시는 자명하며, 𝔤차원을 양수라고 가정한다. 또한 V는 0이 아니라고 가정한다. 단순화를 위해 Xv=π(X)(v)로 쓴다.

1단계 : 정리가 다음 진술과 동일한지 확인한다.[3]

  • V에는 π(𝔤)안의 각 선형 변환에 대한 고유 벡터가 되는 벡터가 있다.

실제로, 정리는 특히 Vn1를 생성하는 0이 아닌 벡터는 π(𝔤) 안의 모든 선형 변환들에 대한 공통된 고유 벡터이다. 반대로, v가 공통된 고유벡터라면 그 생성공간을 Vn1잡으면 π(𝔤)는 몫공간 V/Vn1에서 공통 고유벡터 가진다; 이 주장을 반복한다.

2단계 : 여차원 1인 𝔤 안의 이데알 𝔥를 찾는다.


D𝔤=[𝔤,𝔤]를 그 유도 대수라 하자. 𝔤가 가해이고 양의 차원을 가지며, D𝔤𝔤이라서 몫 𝔤/D𝔤은 0이 아닌 아벨 리 대수인데, 이는 확실히 여차원 1인 이데알을 포함하고, 이데알 대응성에 의해 𝔤 안에 있는 여차원 1인 이데알에 대응한다.

3단계 : 𝔥* 안에

Vλ={vV|Xv=λ(X)v,X𝔥}

0이 아닌 어떤 선형 범함수 λ가 존재한다. 이는 귀납적 가설(고유값이 선형 범함수를 결정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쉽다)에서 따른다.

4단계 : Vλ𝔤-불변 부분공간이다. (이 단계는 일반적인 사실을 증명하며 가해성을 포함하지 않는다.)

Y𝔤, vVλ라 하자. 그러면 YvVλ를 증명해야 한다. v=0인 경우는 자명하므로, v0를 가정한다. 그리고 재귀적으로 v0=v,vi+1=Yvi로 놓는다. U=span{vi|i0}0v0,,v가 선형독립인 조건 하에 최대집합이라 하자. 그러면 이 원소들이 U를 생성하고 α=(v0,,v)가 U의 기저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 실제로, 귀류법으로 증명하기 위해,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가정하고 m0vmv0,,v인 최소값이라 하자. 그러면 분명히 m+1이다. v0,,v+1들은 선형 종속이며, v+1v0,,v의 선형 결합이다. 사상 Ym1를 적용하면 vmvm1,,vm1의 선형 결합임을 알 수 있다. m의 최소성으로 인해 이들 벡터 각각은 v0,,v의 선형 결합이다. 따라서 vm도 그렇다. 이는 모순이다. 이제, 귀납법을 통해 모든 n0, X𝔥에 대해 an,n,X=λ(X)이고

Xvn=i=0nai,n,Xvi.

인 기본 체의 원소들 a0,n,X,,an,n,X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n=0인 경우는 Xv0=λ(X)v0이므로 간단하다. 이제 어떤 n0𝔥의 모든 원소에 대해 명제를 증명했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X𝔥라 하자. 𝔥가 이데알이므로, [X,Y]𝔥이다. 따라서

Xvn+1=Y(Xvn)+[X,Y]vn=Yi=0nai,n,Xvi+i=0nai,n,[X,Y]vi=a0,n,[X,Y]v0+i=1n(ai1,n,X+ai,n,[X,Y])vi+λ(X)vn+1,

이며, 귀납 단계가 이어진다. 이는 모든 X𝔥애 대해 부분공간 UX의 불변 부분공간이고 제한 사상 π(X)|U의 행렬은 기저α에 대해 대각선 성분이 λ(X)과 같은 상 삼각형 행렬이다. 따라서 tr(π(X)|U)=dim(U)λ(X). 이것을 X 대신에 [X,Y]𝔥와 적용하면 tr(π([X,Y])|U)=dim(U)λ([X,Y])이다. 반면에 U는 분명히 Y의 불변 부분공간이기도 하다.

tr(π([X,Y])|U)=tr([π(X),π(Y)]|U])=tr([π(X)|U,π(Y)|U])=0

교환자에는 대각합이 0이므로 dim(U)λ([X,Y])=0이다. dim(U)>0 눈 (베이스 체의 표수에 대한 가정으로 인해) 가역적이므로, λ([X,Y])=0이고

X(Yv)=Y(Xv)+[X,Y]v=Y(λ(X)v)+λ([X,Y])v=λ(X)(Yv),

이며, 따라서 YvVλ.

5단계 : 공통된 고유벡터를 찾아 증명을 마무리한다.

𝔤=𝔥+L라 하자. 여기서 L은 1차원 부분 벡터공간이다. 기본 체가 대수적으로 닫혀 있으므로 Vλ안에서 L 의 0이 아닌 어떤(따라서 모든) 원소에 대해 고유 벡터가 존재한다. 그 벡터는 또한 𝔥의 각 원소에 대한 고유 벡터이기 때문에, 증명이 완료되었다.

결과

정리는 특히 표수 0의 대수적으로 닫힌 체에 대한 (유한차원) 가해 리 대수 𝔤딸림 표현 ad:𝔤𝔤𝔩(𝔤)에 적용된다. 따라서 ad(𝔤)이 상 삼각 행렬로 구성되도록 𝔤의 기저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x,y𝔤에 대해, ad([x,y])=[ad(x),ad(y)]는 0으로 구성된 대각선이 있다. 즉, ad([x,y])은 순상삼각 행렬이다. 이는 [𝔤,𝔤]멱영 리 대수임을 의미한다. 더욱이, 기본 체가 대수적으로 닫혀 있지 않으면 리 대수의 가해성과 멱영성은 기본 체를 대수적 폐포로 확장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다음 진술을 결론짓는다:[4]

표수 0의 체에 대한 유한차원 리 대수 𝔤가 가해임과 유도 대수 D𝔤=[𝔤,𝔤]가 다음과 멱영임은 동치이다.

리의 정리는 또한 카르탕의 가해성 판별법에서 한 가지 방향을 설정한다.

V가 표수 0인 체에 대한 유한 차원 벡터 공간이고 𝔤𝔤𝔩(V)는 리 부분 대수이면 𝔤가해임과 모든 X𝔤, Y[𝔤,𝔤]에 대해 tr(XY)=0임이 동치이다.[5]

실제로 위와 같이 기본 체를 확대한 후에는 는 쉽게 보일 수 있다. (역은 증명하기가 더 어렵다.)

리의 정리(다양한 V 에 대한)는 다음 진술과 동일하다:[6]

대수적으로 닫힌 표수 0 체 위에서 가해 리 대수 𝔤에 대해 각각의 유한차원 단순 𝔤-가군(즉, 표현으로서 기약)은 1차원이다.

실제로 리의 정리는 이 진술을 분명히 암시한다. 반대로, 그 진술이 사실이라고 가정하자. 주어진 유한차원 𝔤-가군 V에 대해, V1가 극대 𝔤-부분 가군이라 하자(차원의 유한성에 의해 존재함). 그런 다음 극대성으로 인해, V/V1는 단순하다; 따라서 1차원이다. 이제 귀납법으로 증명이 완료된다.

이 진술은 특히 아벨 리 대수에 대한 유한차원 단순 가군이 1차원이라고 말한다. 이 사실은 모든 기본 체에서 사실로 유지된다. 이 경우 모든 부분 벡터 공간은 리 부분대수이기 때문이다.[7]

여기 또 다른 유용한 적용이 있다:[8]

𝔤표수 0인 대수적으로 닫힌 체에 대한 유한차원 리 대수이고 그 근기를 rad(𝔤)라 하자. 그러면 각각의 유한차원 단순 표현 π:𝔤𝔤𝔩(V)𝔤/rad(𝔤)의 단순 표현과 𝔤의 1차원 표현의 텐서 곱이다.(즉, 리 괄호에서 선형 범함수는 사라지는 것이다).

리의 정리에 의해 rad(𝔤)의 가중치 공간 Vλ가 존재하도록 rad(𝔤)의 선형 범함수 λ를 찾을 수 있다. 리의 정리 증명의 4단계에 의해, Vλ는 또한 𝔤 -가군이다; 그래서 V=Vλ. 특히, 각 Xrad(𝔤)에 대해, tr(π(X))=dim(V)λ(X). λ[𝔤,𝔤]에서 영인 𝔤 위의 선형 범함수로 확장하면, λ𝔤의 1차원 표현이다. 이제,(π,V)(π,V)(λ)λ. πrad(𝔤) 위의 λ와 일치하므로, V(λ)rad(𝔤) 위에서 자명하다. 따라서 𝔤/rad(𝔤)의 (단순한) 표현의 제한이다.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

참고 문헌

  • Fulton, William; Harris, Joe (1991). Representation theory. A first course. Graduate Texts in Mathematics, Readings in Mathematics. Vol. 129. New York: Springer-Verlag. doi:10.1007/978-1-4612-0979-9. ISBN 978-0-387-97495-8. MR 1153249. OCLC 246650103.
  • 틀: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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