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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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집합론에서 누적 위계(累積位階, 틀:Llang)는 주어진 연산을 초한 점화식을 사용하여 초한 번 반복하여 구성되는 모임이다.

정의

Q집합집합에 대응시키는 연산이라고 하자. 또한, 추이적 집합 X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초한 귀납법을 사용하여, 임의의 순서수 αOrd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집합들을 정의할 수 있다.

Qα(X)={Xβ<αXββ:α=β+1Q(Qβ(X))α=β+1(αOrd)

또한, 다음과 같은 모임을 정의할 수 있다.

QOrd(X)=αOrd(X)

여기서 Ord는 모든 순서수모임이다. 이러한 구성을 누적 위계라고 하며, 임의의 대상 xQOrd(X)에 대하여,

min{α:xQα}

xQOrd(X)에서의 계수(틀:Llang)라고 한다. (만약 Q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이는 흔히 폰 노이만 위계에서의 계수를 뜻한다.)

성질

Q가 집합을 집합으로 대응시키므로, 임의의 순서수 α에 대하여 Qα(X)는 항상 집합이다.

그러나 QOrd(X)는 집합이 아니라 고유 모임일 수 있다. 이는 칸토어 역설의 일종이다.

자명한 경우

어떤 집합 A에 대하여, Q상수 함수 XA일 때, Q에 대한 위계는

QOrd=A가 된다.

Q항등 함수 XX일 때, Q에 대한, X로부터 시작하는 위계는

QOrd(X)=X

이다. 보다 일반적으로, 어떤 순서수 α0가 다음 성질을 갖는다고 하자.

  • 임의의 αα0에 대하여 QXα에 대하여 항등 함수이다.

그렇다면

QOrd(X)=Qα(X)

이다.

폰 노이만 전체

Q=𝒫 (멱집합 연산)일 때, Qα()Vα로 표기하며, V=QOrd()폰 노이만 전체(von Neumann全體, 틀:Llang)라고 한다.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에서는 정칙성 공리로 인하여 V는 모든 집합의 모임과 같으며, 집합 S계수 rankS는 다음과 같은 순서수이다.

rankS=min{αOrd:SVα}

즉, S가 부분 집합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단계이다.

V는 (모든 집합을 포함하므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표준 모형이다. 최소 무한 순서수ω로 쓰면, Vω계승적 유한 집합들의 집합이 되며, 이는 무한 공리를 가정하지 않는 집합론의 모형을 이룬다. κ도달 불가능한 기수일 경우 Vκ선택 공리를 추가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모형이며, Vκ+1모스-켈리 집합론의 모형이다. 이러한 꼴의 Vκ그로텐디크 전체라고 한다.

구성 가능 전체

틀:본문 Q=DefA1,,An (정의 가능 멱집합 연산)일 때, Qα(X)Lα[A1,,An](X)로 표기하며, L(X)=QOrd(X)X-구성 가능 집합(틀:Llang)이라고 한다. 흔히 X=일 경우 L[A1,A2,,An]()=L로 표기하며, n=0일 경우 흔히 L(X)로 표기한다.

이름

틀:본문 임의의 집합 X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연산

Q:S𝒫(S×X)

에 대한 누적 위계를 X-이름 위계(틀:Llang)라고 하며,[1]틀:Rp NameX,α로 표기한다. 이 개념은 강제법에 핵심적으로 사용된다.

역사

1889년에 주세페 페아노는 참 또는 모든 대상들의 모임틀:Llang(참)의 머리글자 V로 나타내었다.[2]틀:Rp (페아노는 명제와 이로부터 정의되는 모임을 구별하지 않았다.)

이후 1928년에 존 폰 노이만초한 귀납법을 도입하였으나,[3][4] 폰 노이만은 구성 가능 전체를 도입하지 않았다.[5]틀:Rp에른스트 체르멜로가 1930년에 이를 사용하여 폰 노이만 전체 V를 최초로 도입하였다.[6]틀:Rp[5]틀:Rp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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