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그너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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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위그너 분류(틀:Llang)는 입자를 그 푸앵카레 표현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이다.[1][2] 유진 위그너1939년에 도입하였다.[3][4]

4차원 위그너 분류

푸앵카레 군은 두 개의 카시미르 불변량을 갖는다. 이는 질량 P2파울리-루반스키 벡터의 제곱 W2다. 이를 이용하여 입자를 분류할 수 있다.

유질량

P2>0인 경우다. 이 때는 P0=0인 경우 (즉 정지틀에서는) 안정자군SO(3) (또는 페르미온의 경우 그 2겹 피복 Spin(3))이다. 따라서 유질량 입자는 양의 실수 m과 Spin(3)=SU(2)의 표현으로 나타낸다. SU(2)의 표현은 정수 또는 반홀수(틀:Lang) 0, ½, 1, 1½ 등으로 나타낸다.

무질량

P2=0, P0>0인 경우다. 이 때는 P0=k, P3=k, P1=P2=0인 경우를 생각하자. 이 때는 그 안정자군유클리드 군 ISO(2)다. ISO(2)의 표현은 반정수의 나선도로 나타내어지는 것과 연속적인 실수로 나타내어지는 것이 있다. 후자는 연속 스핀 표현(틀:Lang)이라고 하며,[5]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다.

타키온

P2<0인 경우는 타키온이다.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다.

진공

P2=0, P0=0인 경우다. 이 경우에는 표현은 단 하나밖에 없으며, 진공을 나타낸다.

3차원 위그너 분류

3차원에서는 애니온이 존재하므로, 위그너 분류가 고차원과 다르다.[6]

이 경우, 카시미르 연산자는 다음과 같다.

P2=m2
PJ=mh

여기서 m불변 질량이며, h는 상대론적 나선도(relativistic helicity)이다. 나선도 h는 무질량 입자의 경우 정의되지 않는다. 이 경우, 음이 아닌 에너지를 가진 표현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

  • 유질량 m>0. 정지틀 안정자군O(2)이므로, 이는 나선도 h에 따라 분류된다.
    • h: 보손
    • h+1/2: 페르미온
    • 2h∉: 애니온
  • 무질량 m=0. 이 경우 안정자군(/2)×이며, 표현은 /2 기약표현 ϵ=±의 기약표현으로 나타내어진다. 후자의 기약표현은 실수 t에 따라 분류된다.
    • 무질량 보손: (ϵ=+,t=0)
    • 무질량 페르미온: (ϵ=,t=0)
    • 연속 스핀 표현: t0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음)
  • 진공. 이 경우 안정자군SL(2,) 전체이다. SL(2,)의 표현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자연계에 존재하는 것은 그 자명한 표현(진공)밖에 없다.

기타 대칭군

민코프스키 공간에서의 초대칭을 나타내는 초 푸앵카레 군에 대해서도 위그너 표현이 존재한다. 이는 베르너 남이 1978년 발표하였고,[7] 초다중항들에 해당한다.

4차원 등각 대칭군 SU(2,2)의 경우에도 위그너 표현이 알려져 있다.[8]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