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얼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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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통계역학에서 비리얼 전개(virial展開, 틀:Llang)는 상호 작용을 갖는 일반적인 기체의 상태 방정식형식적 멱급수로 전개한 것이다.

정의

D차원의 부피 V 속의 용기에 있는 볼츠만 기체가 두 입자 사이의 퍼텐셜

u(r)

에 의한 상호 작용을 겪는다고 하자. 즉, 에너지는 다음과 같다.

E=12mi=1Np2+iju(xixj)

이 계의 큰 바른틀 앙상블을 생각하자. 그렇다면, 그 큰 분배 함수는 다음과 같다.

Z(z,β)=N=01zNhNDN!(dDpexp(βp2/2m))NVdDx1VdDxNi<jexp(βu(xixj))

여기서, 운동량에 대한 적분은 다음과 같은 간단한 가우스 적분이다.

dDpexp(βp2/2m)=(m/2πβ)D/2

이제, 편의상 다음과 같은 함수를 정의하자.

v(z,β)=z(m2πβ)D/2
e(β,r)=exp(βu(r))1

그렇다면, 큰 분배 함수는 다음과 같은, 꼭짓점을 구별한 그래프에 대한 합으로 표현된다. 이는 파인먼 그래프의 일종이다.

Z(z,β)=Γlab.gr.1N!dDNxi<je(β,xixj)

여기서 lab.gr.는 꼭짓점을 구별한 그래프들의 집합이다.

꼭짓점을 구별한 그래프 대신, 꼭짓점을 구별하지 않은 그래프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꼭짓점을 구별하지 않은 그래프 ΓN!/|Aut(Γ)|개의 꼭짓점을 구별한 그래프에 대응한다. 여기서

Aut(Γ)Sym(𝚅(Γ))

Γ자기 동형군이다. Γ의 꼭짓점 집합을 𝚅(Γ), 변 집합을 𝙴(Γ)로 표기하자. 그렇다면,

Z(z,β)=Γgr.1|Aut(Γ)|v|𝚅(Γ)|dD|𝙴(Γ)|xij𝙴(Γ)e(β,xixj)

가 된다. 그런데 모든 그래프는 연결 그래프로 유일하게 분해되며, 그 자기 동형군은

Aut(iΓi)=iAut(Γi)

의 꼴이다. 즉,

Z(z,β)=expΓconn.gr.1|Aut(Γ)|v|𝚅(Γ)|dD|𝙴(Γ)|xij𝙴(Γ)e(β,xixj)

의 꼴이다. 여기서 conn.gr.는 모든 연결 그래프들의 집합이다.

즉, 이는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1VlnZ(z,β)=v+12v2ϵ+12v3ϵ2+16v3ϵ3+O(v4)

여기서 편의상

ϵ(β)=dDxe(β,x)=vol(𝕊D1)drrD1e(β,r)
ϵ3(β)=dDxdDye(β,x)e(β,y)e(β,xy)

를 정의하였다.

이 합은 사실 무한대로 발산한다. (나무 그래프의 경우 vϵ만으로 표현되는데, 나무 그래프의 수만 고려해도 이는 너무 빨리 증가한다.) 이는 파인먼 그래프 전개의 일반적인 성질이다.

이제, 이 계의 압력은

PT=lnZV=1VlnZ(z,β)

이다. 입자의 수의 밀도는

n=NV=zzlnZ(z,β)V=vvlnZ(v,β)V=v+v2ϵ+32v3ϵ2+12v3ϵ3+O(v4)

이다. 이 형식적 멱급수역함수를 취할 수 있다.

v(n)=nn2ϵ+12n3(ϵ2ϵ3)+O(n4)

즉,

PT=n12n2ϵ13n3ϵ3+O(n4)

의 꼴의 상태 방정식을 얻는다. 이를 기체의 비리얼 전개라고 한다.

성질

퍼텐셜 u(r)가 음수라면,

ϵ(β)=dDxexp(βu(x)

β의 증가에 따라서 증가 함수가 된다. 다시 말해, 온도의 증가에 따라서, 2차 비리얼 계수는 감소한다. 이는 실제 기체의 현상과 같다. 즉, 기체의 경우, 두 입자가 매우 가깝지 않다면 입자 사이에 인력이 존재한다. 이 현상은 판데르발스 기체의 매개 변수 a에 해당한다.

만약 u(r)r=0에서 유한하다면, ϵ(β)는 고온 극한 β0에서 0으로 (이상 기체로) 수렴한다. 그러나 u(r)가 작은 r에 대하여 무한대로 발산한다면, ϵ(β)β0 극한에서 0으로 수렴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실제 기체에서 관측되며, 판데르발스 기체의 매개 변수 b에 해당한다.

판데르발스 기체를 생각하자.

Pβ=n1nbaβn2

이는 테일러 급수 전개를 통해

PT=n+(bβa)n2b+n3b2+n4b3+

의 꼴이다. 즉, 이 경우

12ϵ(β)=bβa

의 꼴이다.

같이 보기

참고 문헌

틀:전거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