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마틴-슈윙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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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바르샤바 대학교의 한 벽면에 새겨진 구보-마틴-슈윙거 조건 (中, “틀:Lang”)

함수해석학양자역학에서 구보-마틴-슈윙거 상태([久保]-Martin-Schwinger狀態, 틀:Llang, 약자 KMS 상태)는 특정하게 열역학적 평형을 이룬 순수 또는 혼합 상태이다.

정의

다음 데이터가 주어졌다고 하자.

  • C* 대수 𝒜 (“관측 가능량 대수”)
  • 상태 ϕ:𝒜
  • 양의 실수 β+ (“온도의 역수”)
  • 군 준동형 α:(,+)Aut(𝒜), tαt (“시간 변화”)

만약 임의의 A,B𝒜에 대하여 다음 네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연속 함수

FAB:+i[0,β]

가 존재한다면, ϕβ에서의 구보-마틴-슈윙거 상태(틀:Llang)라고 한다.[1]틀:Rp

  • FAB치역유계 집합이다.
  • FAB(+i(0,β))정칙 함수이다.
  • FAB(t)=ϕ(AαtB)t (실수선에서의 경계 조건)
  • FAB(t+iβ)=ϕ((αtB)A)t (실수선+iβ에서의 경계 조건)

물리학적으로, FAB는 현재 관측 가능량 A와 시각 t에서의 관측 가능량 B 사이의 상관 함수이다.

성질

구보-마틴-슈윙거 상태는 시간 불변이다. 즉, (α,β)-구보-마틴-슈윙거 상태 ϕ에 대하여, 다음이 성립한다.[1]틀:Rp

ϕαt=ϕt

다음 데이터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모든 N×N 복소수 행렬로 구성된 폰 노이만 대수 B(V,V)=Mat(n,n;)를 생각하자. 이 위에는 자기 동형

αt:Aexp(itH)Aexp(itH)

이 존재하며, 이는 군 준동형

α:(,+)Aut(Mat(n,n;))U(n)
α:tαt

을 정의한다. 이 경우, 임의의 복소수 행렬 MMat(n,n;)에 대하여 기브스 상태

ω(A;β)=tr(exp(βH)A)trexp(βH)

및 함수

FAB:+i[0,β]
FAB(z)=ω(Aexp(izH)B;β)

를 정의하자. 그렇다면 FAB()가 구보-마틴-슈윙거 경계 조건을 만족시킴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ω(;β)는 구보-마틴-슈윙거 상태를 이룬다.

증명:

유일하게 자명하지 않은 것은 z+iβ에서의 경계 조건이다. 이는 대각합의 순환 성질을 사용하면 쉽게 보일 수 있다.

(trexp(βH))FAB(t+iβ)=tr(exp(βH)Aexp(i(t+iβ)H)Bexp(i(t+iβ)H))=tr(exp(i(t+iβ)H)Bexp(i(t+iβ)H)exp(βH)A)=tr(exp(βH)exp(itH)Bexp(itH)A)

보다 일반적으로, 임의의 복소수 힐베르트 공간 V(의 조밀 부분 공간) 위의 자기 수반 작용소 H:DV가 주어졌다고 하자. 이에 따라, 임의의 t에 대하여 유니터리 작용소 exp(itH):VV를 정의할 수 있다. V 위의 모든 유계 작용소들은 1종 인자 대수 B(V,V)를 이루며,

αt:Aexp(itH)Aexp(itH)

는 그 위의 자기 동형을 정의한다. 이 경우, α에 대한, 온도의 역수 β에서의 구보-마틴-슈윙거 상태가 존재할 필요 충분 조건exp(βH)대각합류 작용소인지 여부이다.[1]틀:Rp 만약 이 조건이 성립한다면, 유일한 구보-마틴-슈윙거 상태는 다음과 같은 기브스 상태이다.[1]틀:Rp

ϕH:Atr(exp(βH)A)trexp(βH)

역사

줄리언 슈윙거

구보 료고[2]틀:Rp와 폴 세실 마틴(틀:Llang, 1931~2016)과 줄리언 슈윙거[3]가 1950년대에 도입하였다.

“구보-마틴 슈윙거 경계 조건”(틀:Llang)이라는 용어는 1967년에 최초로 사용되었다.[4]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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