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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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군론에서 군의 확대(群-擴大, 틀:Llang)는 정규 부분군몫군으로 나타내는 방법이다.

정의

군의 범주에서, 다음과 같은 짧은 완전열이 있다고 하자.

1NιGπQ1

즉,

G/ι(N)Q

이다. 그렇다면 GN에 의한 Q확대(틀:Llang)라고 한다.

만약 NG중심의 부분군이라면, 즉

ι(N)Z(G)

이라면 이를 중심 확대(中心擴大, 틀:Llang)라고 한다.

NQ로의 두 확대

1NιGπQ1
1NιGπQ1

에 대하여, 만약 다음 그림

1NιGπQ1ϕ1NιGπQ1

을 가환하게 하는 군 동형 ϕ:GG이 존재한다면, GG을 서로 동형인 확대라고 한다.

분류

군의 확대들의 동형류들은 2차 군 코호몰로지에 의하여 분류된다.

아벨 군의 범주 속에서의 확대

NQ가 아벨 군이며, 확대된 군 G 역시 아벨 군이라고 하자. 이러한 군의 확대는 Ext 함자에 의하여 분류된다. 구체적으로, 이러한 아벨 군의 범주 속에서의 확대들의 동형류들은

Ext1(Q,N)

과 표준적으로 일대일 대응한다.

아벨 정칙 부분군의 경우

N이 아벨 군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NQ에 대한 분류들은 다음과 같은 집합과 표준적으로 일대일 대응한다.

ϕhom(Q,AutN)Hϕ2(Q,N)

여기서 Hϕ2(Q,N)N을 작용 ϕ를 갖춘 Q-가군으로 보았을 때의 2차 군 코호몰로지이다. 즉, 군의 확대 NGQ가 주어졌을 때, 자연스러운 준동형

ϕ:QAutN
ϕ:q(nqnq1)

이 유도되는데, 주어진 준동형 ϕ에 대응하는 확대들은 2차 군 코호몰로지 Hϕ2(Q,N)과 표준적으로 대응한다. 이는 반직접곱 NϕQ가 표준적인 밑점(틀:Llang)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Q아벨 군 N에 대한 중심 확대는 자명한 작용 qn=nqQ,nN에 대응하며, 중심 확대는 자명한 Q-가군 계수의 2차 군 코호몰로지 H2(Q,N)와 표준적으로 일대일 대응한다.

무중심 정칙 부분군의 경우

N중심이 자명군일 경우, NQ에 대한 확대의 동형류들은 군 준동형

QOutN=AutN/InnN

과 일대일 대응한다.[1]틀:Rp 이는 가환 그림

1NGQ1ϕ*ϕ1InnNAutNOutN1

에서, ϕ*:GAutNϕ:QOutN으로부터 완전히 결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N이 자명한 중심을 갖고, 또한 외부자기동형군 역시 자명하다면, N의 모든 확대는 직접곱이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군을 완비군(完備群, 틀:Llang)이라고 한다.

외부 자기 동형을 갖지 않는 정칙 부분군의 경우

만약 OutN자명군이라면, 준동형 QOutN은 자명한 준동형밖에 없다. 이 경우, 모든 확대들은 2차 군 코호몰로지 H2(Q,Z(N))와 표준적으로 일대일 대응하며, 0H2(Q,Z(N))직접곱 N×Q에 대응한다.

구체적으로,

1111Z(N)CG(N)CG(N)/Z(N)11NGQ11InnNAutN111

이므로, 짧은 완전열

1Z(N)CG(N)Q1

이 존재한다. Z(N)이 아벨 군이며, Z(N)CG(N)에 대한 작용은 자명하므로 가능한 CG(N)들은 H2(Q,Z(N))과 표준적으로 일대일 대응하며, 주어진 CG(N)에 대하여 G짧은 완전열

1CG(N)GAutN1

에서 유일하게 결정된다.

일반적 정칙 부분군의 경우

일반적인 N의 경우, 군의 확대의 동형류들은 여전히 2차 코호몰로지와 일대일 대응하지만, 밑점(틀:Llang)이 유일하지 않으므로 이 대응은 더 이상 표준적이지 않다.

구체적으로, 확대

1NGQ1

가 주어졌을 때, 표준적인 군 준동형

QOutN=AutN/InnN

이 존재한다. 임의의 준동형 ϕ:QOutN에 대하여, 다음 두 조건이 서로 동치이다.[1]틀:Rp

  • ϕ를 유도하는 군의 확대 G가 존재한다.
  • 어떤 특정한 θ(Q,Z(N),ϕ)Hϕ3(Q,Z(N))에 대하여, θ(Q,Z(N),ϕ)=0이다.

즉, ϕ를 통한 확대의 존재에 대한 걸림돌은 3차 군 코호몰로지의 특정 원소이다.

만약 위 조건이 성립한다면, ϕ를 통한 임의의 두 확대 G,G에 대하여, 둘의 "차이"를 표준적으로 Hϕ2(G,Z(N))과 일대일 대응시킬 수 있다.[1]틀:Rp 즉, ϕ를 통한 확대들은 Hϕ2(G,Z(N))과 일대일 대응하지만, 이 대응은 표준적이지 않다. 다만, ϕ가 자명한 작용일 경우, 자명한 확대 G=N×Q를 밑점으로 삼으면 표준적인 일대일 대응을 얻는다.

구체적으로, 이 걸림돌 θ(Q,Z(N),ϕ)는 다음과 같다.[1]틀:Rp 완전열

1Z(N)NAutNOutN1

에 의하여, 원소

uH3(OutN,Z(N))

가 주어진다. 또한, 군 준동형 ϕ:QOutN에 의하여, 코호몰로지 군 사이의 준동형

ϕ*:H(Out,Z(N))H(Q,Z(N))

이 주어진다. 그렇다면

θ=ϕ*u

이다.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