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앨 수 있는 특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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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2에서 없앨 수 있는 특이점을 갖는 포물선의 그래프

복소해석학에서, 정칙함수없앨 수 있는 특이점이란 그 점에서 함수가 정의되어 있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 함수가 그 점의 근방에서 정칙이 되도록 정의될 수 있는 점을 말한다.

예를 들어, (정규화되지 않은) 싱크함수

sinc(z)=sinzz

z = 0을 특이점으로 갖는다. 이 특이점은 sincz가 0으로 갈 때의 극한인, sinc(0):=1으로 정의함으로써 제거될 수 있다. 결과로 얻은 함수는 정칙함수이다. 이 경우 문제는 sinc부정형으로 주어졌기 때문에 초래되었다.. 해당 특이점 주변에서 sin(z)z에 대한 거듭제곱 전개를 취하면

sinc(z)=1z(k=0(1)kz2k+1(2k+1)!)=k=0(1)kz2k(2k+1)!=1z23!+z45!z67!+.

형식적으로, 만일 U복소평면 열린 부분집합이고, aUU의 점이며, f:U{a}정칙함수일 때, U{a}에서 f와 일치하는 정칙함수 g:U가 있으면, a없앨 수 있는 특이점이라 한다. 이때, 그러한 g가 존재하면, fU 위에 정칙적으로 확장 가능하다고 한다.

리만의 정리

없앨 수 있는 특이점에 대한 리만의 정리는 다음과 같다.

정리. D가 복소평면의 열린 부분집합이고, aDD의 점이며 f가 집합 D{a}에서 정의된 정칙함수라 하자. 그러면 다음은 동치이다:

  1. fa로 정칙적으로 확장 가능하다.
  2. fa로 연속적으로 확장 가능하다.
  3. f유계a근방이 존재한다.
  4. limza(za)f(z)=0.

1 ⇒ 2 ⇒ 3 ⇒ 4의 함의는 자명하다. 4 ⇒ 1를 증명하기 위해, a에서의 정칙성이 a에서 해석적인 것과 동치임을 상기하자(증명), 즉 거듭제곱급수 표현을 갖는다는 것이다. 다음을 정의하자.

h(z)={(za)2f(z)za,0z=a.

분명히, hD -{a}에서 정칙이고, (4)에 의해 다음이 존재한다.

h(a)=limza(za)2f(z)0za=limza(za)f(z)=0

따라서 hD에서 정칙이고 a에 대한 테일러 급수 표현을 갖는다.

h(z)=c0+c1(za)+c2(za)2+c3(za)3+.

c0 = h(a) = 0이고 c1 = h틀:'(a) = 0이므로

h(z)=c2(za)2+c3(za)3+.

따라서, z ≠ a일 때, 다음을 얻는다.

f(z)=h(z)(za)2=c2+c3(za)+.

그런데,

g(z)=c2+c3(za)+.

D에서 정칙이므로, f의 확장이다.

다른 종류의 특이점

실변수 함수와 달리, 정칙함수는 충분히 그들의 특이점을 완전히 분류할 수 있을만큼 굳다. 정칙함수의 특이점은 실제로는 전혀 특이점이 아닌, 즉 없앨 수 있는 특이점이거나, 다음의 두 종류 중 하나이다.

  1. 리만의 정리에 비추어, 없앨 수 없는 특이점이 주어지면, limza(za)m+1f(z)=0인 자연수 m이 존재하는지 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af극점이라 하고, 가장 작은 ma위수라 한다. 그러므로 없앨 수 있는 특이점은 정확히 위수가 0인 극점이다. 정칙함수는 이것의 또다른 극점을 균일하게 폭발한다.
  2. 만일 f의 고립특이점 a가 없앨 수 있는 특이점도, 극점도 아니면, 이를 본질적 특이점이라 한다. 피카르의 대정리는 그러한 f는 모든 구멍 뚫린 열린 근방 U{a}를 최대 한 점을 예외점으로 갖는 복소평면 전체로 사상함을 보여준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