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동역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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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의 예. 매개변수 α가 변화하면서 임계값 α=0에 다다르면 동역학계의 궤적의 모양이 크게 변화한다. α<0인 경우 평형점이 없지만, α>0인 경우 두 개의 평형점이 존재한다.

동역학계 이론에서 분기(分岐, 틀:Llang)는 어떤 매개변수에 의존하는 동역학계의 궤도 따위가, 특정 매개변수 값에서 급격히 변하는 현상이다. 동역학계를 분기를 통하여 연구하는 수학 분야를 분기 이론(分岐理論, 틀:Llang)이라고 한다.

정의

분기(分岐, 틀:Llang)는 국소적 분기(틀:Llang)와 대역적 분기(틀:Llang)가 있다. 전자는 평형점의 존재 또는 부재에 대한 것이고, 후자는 주기적 궤도 따위에 대한 것이다. 전자는 선형화 이론으로 다룰 수 있지만, 후자는 더 복잡하다.

국소적 분기

어떤 n차원 리만 다양체 M 위에, 매개변수 λ에 의존하는 연속 시간 동역학계

f:×MTM
x˙μ=fμ(λ,x)

가 주어졌다고 하자. 이 동역학계의 고정점fμ(λ,x)=0이 되는 (μ,x)×M이다. 각 고정점 (λ,x)×M에서 야코비 행렬

μfν|λ,x:TxMTxM

을 정의할 수 있다. 이를 n×n 실수 행렬로 간주할 때, 만약 μfν|λ,x가 실수 성분이 0인 복소수 고윳값을 갖는다면, 동역학계 x˙μ=fμ(λ,x)(λ,x)에서 분기한다고 한다.[1]틀:Rp 이 경우, 두 가지 경우를 구분할 수 있다.

  • 만약 야코비 행렬의 고윳값이 0이라면, 이는 안정 상태 분기(安定狀態分岐, 틀:Llang)라고 한다.
  • 만약 야코비 행렬의 고윳값이 0이 아닌 허수라면, 이는 호프 분기(Hopf分岐, 틀:Llang)라고 한다. 이 경우, 대개 어떤 고정점극한 주기 궤도로 변화하게 된다.

이산 시간 동역학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이산 시간 동역학계

f:×MM
xf(λ,x)

가 주어졌다고 하자. 이 동역학계에서 고정점f(λ,x)=x가 되는 (μ,x)×M이다. 각 고정점 (λ0,x0)×X에 대하여, 야코비 행렬

(df)νμ|(λ,x):TxMTf(λ,x)M

을 정의할 수 있다. 이를 n×n 실수 행렬로 간주할 때, 만약 df|(λ,x)가 절댓값이 1인 복소수 고윳값을 갖는다면, f(λ,x)에서 분기한다고 한다.[1]틀:Rp 이 경우, 다음과 같이 세 가지 경우가 가능하다.

  • 만약 절댓값이 1인 고윳값이 1이라면, 이는 안정 상태 분기(安定狀態分岐, 틀:Llang)라고 한다.
  • 만약 절댓값이 1인 고윳값의 쌍이 exp(±iθ)이라면 (θ0,π), 이는 호프 분기(Hopf分岐, 틀:Llang)라고 한다.
  • 만약 절댓값이 1인 고윳값이 −1이라면, 이는 주기배가 분기(週期倍加分岐, 틀:Llang)라고 한다. 이는 연속 시간 동역학계에서 나타나지 않는 분기화이다.

대역적 분기

대역적 분기(틀:Llang)는 주기 궤도(틀:Llang)나 극한 주기 궤도, 끌개 등이 한 개 이상의 안정점과 충돌하게 되는 점이다. 이 역시 다양한 경우가 있다.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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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틀:혼돈 이론

틀:전거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