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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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수학에서 망원급수(틀:Llang)란 부분적 항들의 합이 소거 후에 결과적으로 고정된 값만이 남는 수열을 일컫는다.[1][2] 이러한 테크닉은 “차(差)의 방법”, 또는 “상쇄 합”이라고도 불린다.

예를 들어,

n=11n(n+1)

와 같은 급수는

n=11n(n+1)=n=1(1n1n+1)=limNn=1N(1n1n+1)=limN[(112)+(1213)++(1N1N+1)]=limN[1+(12+12)+(13+13)++(1N+1N)1N+1]=1.

으로 단순화된다.

일반적인 경우

먼저 an 을 수열로 정의하자. 이때,

n=1N(anan1)=aNa0,

이고, an0 이라면

n=1(anan1)=a0.

함정

비록 상쇄 합은 유용한 테크닉이나, 잘못 사용할 경우 쉽게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 그란디 급수라고도 불리는 다음의 경우를 살펴보면,

0=n=10=n=1(11)=1+n=1(1+1)=1

는 잘못된 결론인데, 이런 오류는 각 항이 0으로 수렴하지 않는 급수를 다루었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런 오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N번째 항에 대한 합을 구한 다음에 N이 무한으로 발산할 경우를 따져 보면 된다.

n=1N1n(n+1)=n=1N(1n1n+1)=(112)+(1213)++(1N1N+1)=1+(12+12)+(13+13)++(1N+1N)1N+1=11N+11 as N.

다른 예시

  • 많은 삼각함수는 차로써의 표현이 인정되므로 망원급수에서 쓰이는 소거법이 연속된 항들에 적용될 수 있다.
n=1Nsin(n)=n=1N12csc(12)(2sin(12)sin(n))=12csc(12)n=1N(cos(2n12)cos(2n+12))=12csc(12)(cos(12)cos(2N+12)).
  • 다음과 같은 형태의 합
n=1Nf(n)g(n),
”f”와 “g”가 다항식이고 각 항이 부분 분수로 쪼개질 수 있을 때, 상쇄 합 방법은 실패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n=02n+3(n+1)(n+2)=n=0(1n+1+1n+2)=(11+12)+(12+13)+(13+14)++(1n1+1n)+(1n+1n+1)+(1n+1+1n+2)+=.
문제는 각 항이 소거, 상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 ‘’k’’를 양의 정수라 하자. 이때
n=11n(n+k)=Hkk
Hk는 ‘’k’’번째 조화수이다. 1/(k − 1) 이후의 모든 항은 소거된다.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

틀:급수

  1. Tom M. Apostol, Calculus, Volume 1, Blaisdell Publishing Company, 1962, pages 422–3
  2. Brian S. Thomson and Andrew M. Bruckner, Elementary Real Analysis, Second Edition, CreateSpace, 2008, page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