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항식의 나머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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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틀:구별2 틀:구별2 대수학에서 (다항식) 나머지 정리((多項式)-定理, 틀:Llang) 또는 베주의 소정리(틀:Llang, 프랑스의 수학자인 에티엔 베주에서 이름을 따옴)[1]는 다항식을 1차 다항식으로 나눈 나머지를 구하는 정리이다. 대략 다항식 f(x)를 1차 다항식 xa로 나눈 나머지가 f(a)라고 말한다.

나눗셈 정리의 따름정리이며 인수 정리를 특수한 경우로 포함한다. 후자에 따르면 xaf(a)=0인 경우에만 f(x)의 약수이다.[2] 여러 개의 근을 갖는 다항식은 인수 정리를 반복적으로 적용하여 인수분해 할 수 있다.[3]

정의

틀:참고 가환환 R다항식 fR[x]aR가 주어졌다고 하자. 나머지 정리에 따르면, 다항식 f(x)를 다항식 xa로 나눈 나머지는 f(a)이다.

더 일반적으로, R다항식 fR[x]환의 중심의 원소 aZ(R)가 주어졌다고 하자. 나머지 정리에 따르면, 다항식 f(x)를 다항식 xa로 나눈 나머지는 f(a)이다.

증명

틀:증명 xa가 1차 일계수 다항식이므로, 다항식의 나눗셈 정리에 따라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몫 qR[x] 및 나머지 rR가 유일하게 존재한다.

f(x)=(xa)q(x)+r

나머지 r가 환의 원소인 것은 나머지의 정의에 따라 r=0이거나

degr<deg(xa)=1

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f(a)=(aa)q(a)+r=0q(a)+r=r

이다. 틀:증명 끝 틀:증명 다음 등식을 R[x] 위에서 보일 수 있다.

f(x)=f(xa+a)=f(a)+f(a)(xa)+f(a)2(xa)2++f(max{degf,0})(a)n!(xa)max{degf,0}

여기서

f(i)(x)i!=k=imax{degf,0}(ki)akxkiR[x]

R표수가 0이 아니더라도 잘 정의된다. 특히, fxa로 나눈 나머지는 f(a)이다. 틀:증명 끝 틀:증명 f(x)f(a)xa의 배수임을 보이면 된다. f(x)f(a)

xiai=(xa)(xi1+xi2a++xai2+ai1)

꼴의 다항식들의 R-선형 결합이므로 xa의 배수가 맞다. 틀:증명 끝

다항식 f(x)=x312x242에서 x3으로 나눈 몫과 나머지는 각각 x29x27123이다. 따라서 f(3)=123이다.

응용

나머지 정리에 따라, f(a)f(x)xa로 나누는 조립제법을 통해 계산할 수 있다. 함수에의 대입은 직접 계산하는 것보다 조립제법을 사용하는 방법이 계산의 대가가 더 적다.

인수 정리는 나머지 정리에서 f(a)=0인 특수한 경우이다.

참고 문헌

틀:각주

외부 링크

  1. 틀:저널 인용
  2. Larson, Ron (2014), College Algebra, Cengage Learning
  3. Larson, Ron (2011), Precalculus with Limits, Cengage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