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렬 이론

testwiki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틀:끈 이론 이론물리학에서 행렬 이론(行列理論, 틀:Llang)은 매우 큰 행렬들을 다루는 양자역학 모형이다. 이는 축소화시키지 않은 11차원 민코프스키 공간에서의 M이론의 비섭동적인 정의다.

역사와 어원

1996년에 토머스 뱅크스(틀:Llang)와 빌리 피스흘러르(틀:Llang), 스티븐 하트 솅커(틀:Llang)와 레너드 서스킨드가 발견하였다.[1] 영어명인 틀:Llang는 행렬을 뜻하는 틀:Llang의 머릿글자가 M이론과 같은 "M"임을 농으로 딴 것이다. 발견자들의 이름을 따 BFSS 행렬 이론(틀:Llang)이라고 하기도 한다.

민코프스키 공간에서의 M이론을 나타내는 BFSS 행렬 이론 뒤에, IIB종 초끈 이론을 나타내는 IKKT 행렬 이론[2]이나, 평면파 배경에서의 M이론을 나타내는 BMN 행렬 이론[3] 등이 발견되었다.

유도

IIA종 초끈 이론에서, 끈 결합 상수 gs가 매우 작은 경우를 생각하자. 이 경우, 11번째 차원의 반지름이 R=gsα이 매우 크게 되므로, IIA종 초끈 이론은 11차원에 존재하는 M이론으로 다룰 수 있다.

이제, 11번째 차원으로 로런츠 변환을 취하자. 11번째 차원이 축소화되어 있으므로, 운동량의 11번째 차원의 크기는 1/R의 단위로 양자화된다. 즉,

p11=N/R (N)

이다. 이제, 다음과 같은 극한을 취하자.

R
N/R

이 극한에서 유한한 에너지를 가진 상태들은 N개의 D0-막과 여기에 붙은 바닥 상태 열린 뿐이다. 이는 단순히 로런츠 변환을 한 것이므로, 11차원 M이론을 N개의 겹친 D0-막의 세계선 위에 존재하는 양자역학적 모형으로 나타낼 수 있다. 이를 행렬 이론이라고 한다.

정의

빛의 속력보다 매우 느린, N개의 겹친 D0-막의 해밀토니언은 다음과 같다.

H=tr(gss2i=19PiPii,j=19116π2gss5[Xi,Xj]2i=1914πs2λΓ0Γi[Xi,λ])

여기서 s=α는 끈 길이이고, gs=exp(Φ)는 닫힌 끈 결합 상수다. D0-막의 정지 질량N/(gss)은 생략하였다.

여기서 XiPi, λi는 각각 N×N 에르미트 행렬이며, 다음과 같은 정준 교환 관계를 가진다.

[(Xi)ab,(Pj)cd]=iδjiδcaδdb

λN×N 에르미트 행렬이며, 행렬의 각 성분은 마요라나-바일 스피너이다. 이를 M이론 변수들

R=gss
p=gs1/3s

로 쓰면 다음과 같다.

H=Rtr(12i=19PiPii,j=19116π2p6[Xi,Xj]2i=1914πp2λΓ0Γi[Xi,λ])

이를 해밀토니언으로 가지는 양자역학계를 행렬 이론이라고 한다.

각주

틀: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