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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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선형대수학에서 파피안(틀:Llang)은 짝수 차원의 정사각 반대칭 행렬에 대하여 정의하는 다항식이다. 이러한 행렬의 행렬식은 파피안의 제곱이다.

정의

가환환 K가 주어졌으며, K 계수의 2n×2n 실수 반대칭 정사각 행렬 AMat(2n,2n;K)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A파피안 pf(A)는 다음과 같다.

pfA=12nn!σSym(2n)sgn(σ)i=1nAσ(2i1),σ(2i)K

여기서

위 공식을 따르면, K에서 n!역수가 존재해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위 합에서, 각 항이 2nn!번 등장하므로, 사실 위 공식에서 나눗셈이 필요하지 않다. 구체적으로, {1,2,,2n}분할 가운데, 크기 2의 집합들로 구성된 것들의 집합을 π(2n)이라고 하자. 그 크기

|π(2n)|=(2n)!2nn!

이다. π(2n)의 원소는 표준적으로

a={{a(1),a(2)},{a(3),a(4)},,{a(2n1),a(2n)}}
k:a(2k)<a(2k+1)
a(1)<a(3)<a(5)<<a(2k1)

의 꼴로 적을 수 있다. 이를 순열

{1,,2n}{1,,2n}
ka(k)

로 간주했을 때, 이는 포함 사상 π(2n)Sym(2n)을 정의한다. 그렇다면, 파피안은 다음과 같다.

pfA=aπ(2n)sgn(a)Aa(1),a(2)Aa(3),a(4)Aa(2n1),a(2n)K

고윳값을 통한 정의

실수 반대칭 행렬의 경우, 파피안은 고윳값으로 간단히 표현된다. 2n×2n 실수 반대칭 정사각 행렬 AMat(2n,2n;)고윳값±iλ1,,±iλn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A파피안 pf(A)λi들의 곱이다. 즉, 식으로 쓰면 다음과 같다.

pfA=pf[0λ1λ100000λ2λ200000λnλn0]=λ1λ2λn

성질

파피안은 항상 행렬 원소들에 대한 다항식이다. 예를 들어, 4×4 행렬의 경우 파피안은 다음과 같다.

pf[0abca0debd0fcef0]=afbe+dc.

짝수 차원 반대칭 행렬의 고윳값은 ±iλ1,,±iλn의 꼴이므로, 그 행렬식은 파피안의 제곱이다. 즉, 식으로 쓰면 다음과 같다.

detA=λ12λ22λn2=(pfA)2

홀수 차원 반대칭 행렬은 통상적으로 0으로 정의한다. 0×0 행렬의 파피안은 (0개의 수의 곱이므로) 통상적으로 1이다.

짝수 차원 반대칭 행렬 A는 다음과 같이 2차 미분 형식 ω로 나타낼 수 있다.

ω=12i=12nj=12nAijdxidxj.

그렇다면 그 파피안은 다음과 같다.

ωn/n!=pf(A)dx1dx2n

역사

파피안의 개념은 아서 케일리가 1852년의 한 논문에서 도입하였으며,[1] 요한 프리드리히 파프의 이름을 땄다. 이 논문에서 케일리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틀:인용문2

같이 보기

참고 문헌

틀: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