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화 복소다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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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미분기하학에서 일반화 복소다양체(一般化複素多樣體, 틀:Llang)는 복소다양체심플렉틱 다양체의 공통적인 일반화이다. 물리학적으로, 캘브-라몽 장 B가 존재하는 IIB 초끈 이론 축소화를 나타낸다.

정의

n차원 매끄러운 다양체 M 위의 일반화 개복소구조(一般化槪複素構造, 틀:Llang)는 실수 벡터 다발 TMT*M 위의 개복소구조이다. 즉, 다음 두 조건을 만족시키는 다발 사상 J:TMT*MTMT*M이다.

  • J2=id
  • J(X+ξ),J(Y+η)=X,η+Y,ξ

여기서 ,는 부호수 (n,n)의 자연스러운 내적 사상이다. 일반화 개복소구조가 주어진 매끄러운 다양체를 일반화 개복소다양체(一般化槪複素多樣體, 틀:Llang)라고 한다.

일반화 개복소다양체 위의 일반화 정칙접다발(틀:Llang)은 다음과 같은 복소수 벡터 다발이다.

E={X+ξΓ((TMT*M)):J(X+ξ)=i(X+ξ)}

이에 따라

(TMT*M)CEE¯

가 된다.

TMT*M의 두 매끄러운 단면 X+ξ, Y+η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쿠란트 괄호(Courant括弧, 틀:Llang)를 정의하자.

[X+ξ,Y+η]=[X,Y]+XηYξ12d(X,ηY,ξ)

여기서 X리 미분이며, d외미분이다.

일반화 개복소구조 가운데, E매끄러운 단면들이 쿠란트 괄호에 대하여 닫혀 있는 것들을 일반화 복소구조(一般化複素構造, 틀:Llang)라고 하며, 일반화 복소구조가 주어진 매끄러운 다양체를 일반화 복소다양체(一般化複素多樣體, 틀:Llang)라고 한다.

순수 스피너

틀:본문 n차원 실수 벡터 공간 V가 주어졌을 때, VV* 위에는 자연스러운 SO(n,n) 구조가 존재한다. 이 경우, 리 대수의 작용은

𝔰𝔬(VV*)𝔤𝔩(V;)2V*2V

이다.

VV*외대수 V* 위에 다음과 같은 작용을 갖는다.

(X+η)ϕ=ι(X)ϕ+ξϕ

이 경우

(X+η)((X+η)ϕ)=X,ηϕ

이며, 이는 디랙 행렬과 같은 형태이다. 이를 사용하여, VV*디랙 스피너 공간을 다음과 같이 표준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

Δ(VV*)nVV*

이는 짝수 차원 디랙 스피너 공간이며, 이는 바일 스피너 공간의 직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Δ(VV*)=Δ+(VV*)Δ(VV*)
Δ+(VV*)nV2V*
Δ(VV*)nV2+1V*

스피너 ϕΔ±(VV*) 가운데,

dimker(ϕ)=dim{X+ηVV*:(X+η)ϕ=0}=n

인 것을 VV*순수 스피너(純粹spinor, 틀:Llang)라고 한다.

이 모든 정의들은 벡터 공간 대신, 매끄러운 다양체 위의 벡터 다발에 대하여 정의할 수 있다.

일반화 칼라비-야우 다양체

매끄러운 다양체 M의 일반화 접다발 TMT*M이 자명한 순수 스피너 복소수 선다발을 갖는다면, (M,E)일반화 칼라비-야우 다양체라고 한다. 즉,

ϕΩ±M

TMT*M의 순수 스피너이며, dϕ=0이며, 또한 모든 곳에서 ϕ,ϕ¯0이라면 M은 일반화 칼라비-야우 다양체를 이룬다.

일반화 칼라비-야우 다양체 (M,ϕ)가 주어졌을 때, ker(ϕ)(TMT*M)M위의 일반화 복소구조를 정의한다. 즉, 모든 일반화 칼라비-야우 다양체는 일반화 복소다양체를 이룬다.

복소다양체

모든 복소다양체는 자명하게 일반화 복소다양체를 이루며, 모든 칼라비-야우 다양체는 자명하게 일반화 칼라비-야우 다양체를 이룬다. 복소수 k차원 복소다양체 M의 경우, E는 정칙 벡터장 및 (1,0)-복소수 미분 형식들의 다발의 직합이다.

E=T+MΩ1,0M

이 경우, 순수 스피너는 (k,0)-복소수 미분 형식이며, 칼라비-야우 다양체의 경우 정칙 부피 형식 ΩΓ(Ωk,0M)이 존재하므로 일반화 칼라비-야우 다양체를 이룬다.

심플렉틱 다양체

모든 심플렉틱 다양체 역시 일반화 복소다양체를 이루며, 또한 일반화 칼라비-야우 다양체를 이룬다. 2k차원 심플렉틱 다양체 (M,ω)가 주어졌을 때, 순수 스피너는 다음과 같은 꼴의 복소수 미분 형식이다.

exp(iω)f(f𝒞(M,))

순수 스피너의 다발은 항상 자명하므로, 이는 항상 일반화 칼라비-야우 다양체를 이룸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일반화 정칙 접다발은 다음과 같은 꼴의 원소들로 구성된다.

Xiω(X,)(XΓ(TM))

역사

나이절 히친이 2002년에 거울 대칭을 다루기 위하여 도입하였다.[1] 이후 히친의 박사 과정 학생인 마르코 괄티에리(틀:Llang)가 박사 학위 논문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였다.[2]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