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분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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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양자역학에서 변분 원리(變分原理, 틀:Lang)는 해밀토니언바닥 상태 에너지를 근사하는 계산법이다. 양자역학물리화학에서 쓰인다. 하트리-폭 방법이 한 예이다.

정의

해밀토니언 H의 바닥 상태 |0는 그 에너지 기댓값이 최소가 되는 상태다. 즉, 다음 표현의 최솟값이다.

E(|ψ)=ψ|H|ψ.

따라서, 바닥 상태의 에너지 E(|0)=E0은 임의의 상태의 에너지 기댓값보다 같거나 작다. 식으로 쓰면 다음과 같다.

E0ψ|H|ψ (임의의 |ψ에 대하여)

변분 원리를 통해 바닥 상태의 에너지 E0을 찾으려면, 우선 바닥 상태가 될 만한 시험 파동함수(틀:Lang) |ψ를 어림짐작으로 고른다. 그렇다면 이 상태의 에너지 기댓값을 계산하여 바닥 상태의 상계(上界, 틀:Lang)를 얻을 수 있다.

보통 시험 파동함수에는 몇 개의 매개변수를 둔다. 예를 들어, 매개변수 λ를 둔 시험 파동함수 |ψ(λ)를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E(λ)=ψ(λ)|H|ψ(λ)를 최소화시키는 값 λmin

dEdλ|λ=λmin=0

을 풀어 구할 수 있다. 그렇다면 |ψ(λmin)을 바닥 상태의 근사값으로, E(λmin)을 바닥 에너지의 근사값으로 취한다. 두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시험 파동함수도 마찬가지로 다룰 수 있다.

참고 문헌

틀:전거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