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스캔
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초끈 이론에서 막 스캔(幕scan, 틀:Llang)은 각 차원에서 존재할 수 있는 BPS 막들의 분류이다.
정의
차원 막이 차원 시공간 속에서 움직인다고 하자. 이는 매장
으로 주어진다. 편의상 정적 게이지(틀:Llang)를 사용하여, 이를
로 나타낼 수 있다. 즉, 차원 막은 개의 보손 자유도를 갖는다.
이제, 세계 부피 초대칭을 위하여, 페르미온을 생각하자. 페르미온은 세계 부피 로런츠 군 의 스피너 표현을 따른다. 이 차원에서의 최소 비(非)손지기 스피너(즉, 디랙 스피너 또는 마요라나 스피너)의 실수 성분의 수가
이라고 하고, 초대칭 수가 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그 질량 껍질 위 자유도의 수는
이다. 여기서 인자 ¼는 다음과 같다.
- 게이지 대칭인 κ-대칭에 의하여 성분이 ½로 줄어든다. (κ-대칭의 존재는 시공간에서 ½-BPS 조건에 해당한다.)
- 질량 껍질 조건을 가하면 성분이 ½로 줄어든다.
즉, 초대칭 막이 존재하려면 다음이 성립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차원 초중력의 존재에 의하여,
이다.
이에 따라, 가능한 초대칭 막은 다음 12개이다.[1]틀:Rp
D p=1 p=2 p=3 p=4 p=5 11 ● 10 ● ● 9 ● 8 ● 7 ● 6 ● ● 5 ● 4 ● ● 3 ●
특히, 만약 가 가능하다면 역시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이는 물리학적으로 차원 시공간을 한 차원 축소화하고, -막을 축소화한 차원에 감는 것에 해당한다. 이렇게 하면, 막들은 다음과 같은 네 개의 족으로 분류된다.
이 분류는 세계 부피에 스칼라장 이외의 보손 장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한다. 만약 기타 보손 장이 존재한다면 추가 종류의 막들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D-막은 일반적으로 세계 부피에 미분 형식 장들을 갖는다.
초대칭 대수의 중심 전하
막 스캔은 사실 각 차원의 초대칭 대수의 중심 전하의 존재를 나타낸다.[2] 구체적으로, 각 차원에서 감마 행렬들을 조합하여, 다음과 같은 반대칭 연산자들을 만들 수 있다.[3]틀:Rp
차원 감마 행렬 반대칭 텐서 지표 수 (mod 4) 2 1 3 1, 2 4 1, 2 5 2, 3 6 3 7 0, 3 8 0, 1 9 0, 1 10 1 11 1,2
여기서, “감마 행렬 반대칭 텐서 지표 수”가 라면, 임의의 두 (최소 표현) 스피너 에 대하여 다음이 성립한다.
위 표의 성분은 법 4에 대한 것이다. 즉, 가 가능하다면 , , … 역시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의 마요라나 스피너 에 대하여, 가 수록돼 있으므로,
이다. 마찬가지로, 일 때, 이 수록돼 있으므로,
이다.
이 표로부터, 각 차원에 존재하는 초대칭 대수의 중심 전하들을 읽을 수 있으며, 이는 각 차원에 존재하는 막에 대응한다. 예를 들어, 일 때, 초대칭 대수는 다음과 같은 두 중심 전하를 갖는다.[4]틀:Rp
이는 위 표에서 의 존재에 해당한다. 따라서, 11차원 초중력(M이론)에는 M2-막과 M5-막이 존재할 수 있다.
역사
1987년에 스칼라장 이외의 텐서장이 없다는 가정 아래 최초로 도입되었다.[1] 이후 텐서장 등을 포함한 막들이 역시 마찬가지로 분류되었다.[5]
“막 스캔”(틀:Llang)이라는 이름은 뇌 스캔(틀:Llang)에 대한 언어 유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