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 장론
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끈 장론(틀:Llang)이란 끈 이론에서 끈을 양자장론의 도구로 다루는 이론이다. 대개 끈 이론은 일차양자화를 거쳐, 어떤 주어진 산란행렬의 원소를 계산하려면 필요한 세계면을 가정하고 그 위에 등각장론을 이용하여 산란진폭을 계산한다. 그 반면 끈 장론은 이를 이차양자화하여 세계면 자체를 일종의 장으로 다룬다.
열린 보손 끈 장론
끈을 BRST 양자화를 하면 유령수에 따라 차수 붙은 벡터 공간(틀:Lang) 를 얻는다. 여기에는 자연스럽게 BRST 연산자
가 존재한다. 일차양자화 끈 이론에서는
와 같은 BRST 코호몰로지 구속을 가한다. 끈 장론에서는 대신 을 게이지 대칭으로, 을 운동방정식으로 본다. 은 유령수가 1인 상태다. (유령수가 1이 아닌 경우 작용은 0이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이지 불변 운동항을 쓸 수 있다.
이는 앙드레 느뵈(틀:Llang), 헤르만 니콜라이(틀:Llang), 피터 웨스트(틀:Llang)가 1986년에 밝혔다.[1]
여기에 상호작용하는 끈을 다루려면 다음과 같은 상호작용항을 추가하여야 한다.
- ,
는 임의의 결합상수로, 장을 재정의하여 로 놓을 수 있다. 은 세겹선형식으로, 총 유령수가 3인 세 끈 장을 받아 하나의 수로 바꾸는 함수다. 이는 에드워드 위튼이 1986년에 도입하였다.[2]
다음과 같이 와 기호를 정의하자.
- ,
그렇다면 작용을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 .
이 기호들은 다음과 같이 공리화할 수 있다.
- 무제곱성
- (는 의 유령수)
- 차수가 붙은 교환법칙
- 결합법칙
이 공리로부터, 작용이 게이지 변환 에 대하여 불변임을 보일 수 있다.
이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운동방정식을 얻는다.
- .
즉 이면 기존의 끈 이론에서의 코호몰로지 조건인
을 얻는다.
이는 준위절단(틀:Lang)[3]을 통하여 수치적으로 풀 수도 있고,[4][5] 해석적으로 풀 수도 있다.[6]
이를 양자화하려면 바탈린-빌코비스키 양자화를 써서 무한한 수의 유령을 도입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임의의 수의 열린 끈의 산란진폭을 계산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의 (일차양자화) 끈 이론으로 계산한 값과 같다.[7][8]
닫힌 끈과 초끈 장론
닫힌 끈의 장론은 바르톤 츠비바흐(틀:Llang)가 도입하였다.[9][10]
초끈의 장론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