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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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전자기학에서 투자율(透磁率, 틀:Lang)은 어떤 매질이 주어진 자기장에 대하여 얼마나 자화하는지를 나타내는 값이다. 통상적인 기호는 그리스 문자 μ. 국제 단위헨리미터(H/m)이다.

정의

어떤 매질에서, 자기장세기 𝐇에 의하여 자기장 𝐁가 만들어진다고 하자. 그렇다면 매질의 투자율 μ는 그 둘의 비례 상수다. 즉,

𝐁=μ𝐇.

물론, 매질이 비등방성을 가지면 일반적으로 투자율은 텐서가 된다.

진공의 투자율과 상대 투자율

진공의 투자율은 통상적으로 μ0라고 적는다. 2019년 개정 전까지, 그 값은 국제단위계에서 단위 암페어를 정의할 때 쓰였으므로, 그 정확한 값이 국제단위계로는 정의되어 있었는데, 다음과 같다.

μ₀ = 4π×10¯⁷ H/m ≈ 1.2566370614359 μH/m.

매질의 투자율과 진공 투자율의 비는 상대 투자율(相對透磁率, 틀:Lang)

μr=μ/μ0

이라고 부른다. 간혹 자기 감수율(磁氣感受率, 틀:Lang)를

χm=μr1=(μμ0)/μ0

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투자율의 측정

투자율의 측정에 있어서, 자기장이 존재하는 모든 공간을 측정하고자 하는 매질로 채워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원환(toroid) 꼴의 롤런드 고리(틀:Lang)를 이용한다. 원환에서는 권선에 의한 자기장이 모두 원환 내부에 있게 되어, 원환 내부의 매질만 바꾸면 자기장이 존재하는 모든 곳의 매질을 바꾸는 셈이 된다.

같이 보기

틀:전거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