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차가속완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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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축차가속완화법(逐次加速緩和法,successive over-relaxation,SOR)은 가우스-자이델 방법의 수렴성을 가속시키는 반복법이다.

공식

n개의 선형방정식과 미지수 x를 가진 사각형 시스템에서:

A𝐱=𝐛

여기서

A=[a11a12a1na21a22a2nan1an2ann],𝐱=[x1x2xn],𝐛=[b1b2bn].

A대각성분 D, 하삼각행렬 부분 L, 상삼각행렬 부분 U의 합으로 행렬 분리될 수 있다.:

A=D+L+U,

여기서

D=[a11000a22000ann],L=[000a2100an1an20],U=[0a12a1n00a2n000].

연립방정식을 아래와 같이 다시 쓰자.

(D+ωL)𝐱=ω𝐛[ωU+(ω1)D]𝐱

상수 ω완화계수(relaxation factor)라고 하는데, 가우스-자이델 방법ω=1에 해당한다. 가우스-자이델 방법보다 x를 빠르게 바꾸는 가속완화(over-relaxation)를 위해서는 ω > 1이어야 한다. 반대로 ω < 1인 경우는 감속완화(under-relaxation)이라고 한다.

축차가속완화법은 왼쪽에 새로운 x를 놓고, 이전의 x는 오른쪽에 놓는 반복법이다. 해석학적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𝐱(k+1)=(D+ωL)1(ω𝐛[ωU+(ω1)D]𝐱(k))=Lw𝐱(k)+𝐜,

여기서 𝐱(k)𝐱k번째 근사 또는 반복이고, 𝐱(k+1)𝐱k+1번째 근사이다. 하지만 (D+ωL)이 하삼각행렬임을 활용하기 위해, x(k+1)의 각 원소는 전진대입(forward substitution)을 통해 순차적으로 구할 수 있다.:

xi(k+1)=(1ω)xi(k)+ωaii(bij<iaijxj(k+1)j>iaijxj(k)),i=1,2,,n.

수렴성

1947년에 대칭 정부호 행렬에서는 ρ(Lω)<10<ω<2일 때 성립함이 보여져, 0<ω<2이면 감속완화이든 가속완화이든 수렴한다는게 보여졌다. ω가 1보다 조금 클때 가장 수렴이 빠르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