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음표

서양 악보에서 점음표(點音標)는 주어진 음표 뒤에 작은 점이 찍힌 음표이다.[a 1] 현대적 관행에서 첫 번째 점은 기본 음표의 길이를 원래 값의 절반만큼 늘린다. 즉, 점음표는 기본 음표를 절반 값의 음표와 붙임줄로 이은 것과도 같다. 예를 들어, 점 2분음표는 기존 2분음표와 4분음표를 붙임줄로 이은 것과 같다. 첫 번째 이후의 점은 오른쪽 에시와 같이 점진적으로 절반씩 줄어든 값만큼 늘린다.
점음표의 사용은 적어도 10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초기 음악 맥락에서 점이 제공하는 정확한 길이의 양은 다를 수 있다. 멘수랄 표기법은 리듬 값에 대한 맥락에 따른 해석에 대한 모호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나눗셈 점을 사용하며, 간혹 위에서 설명한 대로 추가되는 점과 함께 사용한다. 솔렘의 그레고리오 성가판에서 점은 일반적으로 길이가 두 배가 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노이메 참조.)
짧은 음표와 긴 음표를 번갈아 사용하는 패턴은 간혹 붙점 리듬이라고도 불리는 한편, 그러하게 표현되었는지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불균형한 리듬을 사용하는 음악 연주 관행의 역사적 예로는 음표 이네갈과 스윙이 있습니다. 점선 리듬의 정확한 연주는 복잡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점을 사용하는 표기법에서도 연주되는 값은 수학적으로 점이 나타내는 것보다 길거나 짧을 수 있으며, 이를 오버도팅 또는 언더도팅이라고 한다.틀:Efn
표기
음표의 머리가 칸에 있다면 해당 칸의 우측에 표기하며, 줄이나 덧줄에 있다면 바로 위의 칸이나 덧줄 위의 우측에 표기한다.
- <score sound> {
\relative c {
\time 4/4
c4. d8 b8. a16 g4
}
} </score>
인접한 음들로 이루어진 화음이나 아랫성부에 위치한 음표의 경우 점의 위치가 다음과 같이 복잡해진다.
- <score sound> {
<< \clef treble
\relative c {
\time 4/4
\stemNeutral 4. e8 <g, a b c d>4. b8
\stemUp d4. c8 b8. c16 d c8.
} \\ \relative c {
s1
g4. a8 b8. a16 g a8.
}
>>
} </score>
이론적으로는 어떠한 음표나 쉼표에도 점을 기보할 수 있다. 한편, 쉼표의 경우 기본 위치에 있다면 세 번째 칸에 점을 표기한다.
- <score> {
\relative c {
\time 6/8
r2. r4. r8. r8.
}
} </score>
겹점음표
틀:Image frame 겹점음표는 점이 2개 붙은 음표로, 박자는 원래의 틀:Frac배이다.
세겹점음표 이상
틀:Image frame 비교적 드물게 사용되나 이론적으로는 세겹점음표도 등장할 수 있다. 세겹점음표는 뒤에 3개의 점이 쓰여진 음표로, 길이는 기본 음표 값의 틀:Frac배이다. 이 점음표가 사용된 예로 쇼팽의 전주곡 Op. 28 3번이 있다. 세겹점음표 사용은 바로크와 고전 시대에는 흔하지 않지만, 리하르트 바그너와 안톤 브루크너의 음악에서는 특히 금관악기 부분에서 비교적 흔하다.틀:출처
더 나아갈 경우,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비교적 드물며, 네겹점음표[b 1]의 용례만 존재한다.[1] 한편, 원래 음표에 점이 5개 붙을 경우, 원래 음표의 박자를 1이라 하면 다섯번째 점은 겨우 기본 음표의 1/32만큼만 늘린다.틀:출처
원래 음표의 박자 = 1 점 없음 점 1개 점 2개 점 3개 점 4개 추가되는 박자 틀:Frac 틀:Frac 틀:Frac 틀:Frac 전체 박자(소숫점) 틀:Frac 틀:Frac 틀:Frac 틀:Fr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