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중성미자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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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원전 중성미자 실험 혹은 원자로 중성미자 진동 실험(틀:Llang, 줄여서 RENO)은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대한민국 여러 대학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원자로에서 발생한 중성미자를 검출하여 중성미자진동상수를 측정하는 입자물리실험이다.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에 있는 한빛원자력발전소(옛 이름: 영광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에서 만들어지는 전자 반중성미자를 각각 294m, 1383m 떨어진 동일한 검출기에서 검출하고 있다. 원전에서 가까운 근거리 검출기에서 검출한 중성미자의 개수와 멀리 떨어진 원거리 검출기에서 검출된 개수를 비교하여 측정하는데, 그 진동상수는 전자 중성미자타우 중성미자의 섞임각으로 θ13로 불린다.

이 실험의 최초 결과는 2012년 4월 3일 발표되었고 최종적으로 Physical Review Letters에 게재됐다. 그 결과는

sin22θ13=0.113±0.013(stat.)±0.019(syst.)[1][2]

이며 θ13 가 0일 가능성을 통계적 유의성에서 4.9σ로 배척하였다. 이 결과는 그보다 3주 앞서 발표된 Daya Bay 실험과 오차 범위내에서 동일하다.

2013년 12월에는

sin22θ13=0.100±0.010(stat.)±0.015(syst.)[3],

2014년 6월 Neutrino2014에서는

sin22θ13=0.101±0.008(stat.)±0.010(syst.)

라고 발표하였다.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