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딩거-HJW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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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양자 정보 이론 및 양자광학에서 슈뢰딩거-HJW 정리(Schrödinger–HJW theorem)는 순수 양자 상태의 앙상블로서 양자계의 섞인 상태를 실현하고 밀도 연산자의 해당 순화 사이의 관계에 대한 결과이다. 이 정리는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1]윌리엄 우터스 및 수학자 레인 휴스턴, 리차드 조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2] 이 결과는 또한 니콜라스 기신[3]과 Nicolas Hadjisavvas(부분적이긴 하지만)에 의해 독립적으로 발견되었으며, 에드윈 제인스[4][5]의 작업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그 중 상당 부분도 마찬가지로 데이비드 머민에 의해 독립적으로 발견되었다.[6] 복잡한 역사로 인해 GHJW 정리,[7] HJW 정리, 순화 정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섞인 양자 상태의 순화

S이 유한차원 복소 힐베르트 공간이라 하자. 다음 형식으로 분해되는ρ=ipi|ϕiϕi|S에서 정의된 일반적인(섞인 상태일 수 있는) 양자 상태 ρ를 고려한다. 여기서 |ϕiS는 (반드시 상호 직교할 필요는 없는) 상태들과 계수들은 ipi=1이고 pi0이다. 임의의 양자 상태는 적당한 {|ϕi}i{pi}i에 대해 이러한 방식으로 작성될 수 있다.[8] 임의의 그러한 ρ는 순화될 수 있다. 즉, 더 큰 힐베르트 공간에서 정의된 순수 상태의 부분 대각합으로 표현된다. 보다 정확하게는 (유한차원) 힐베르트 공간 Aρ=TrA(|ΨSAΨSA|)인 순수 상태 |ΨSASA을 찾는 것이 항상 가능하다. 더욱이, 이것을 만족시키는 상태 |ΨSA들은 모두 그리고 오직 다음 형식의 것들뿐이다.|ΨSA=ipi|ϕi|ai여기서 {|ai}iA는 직교 기저이다. 이 상태 |ΨSA는 'ρ의 순화'라고 부른다. 보조 공간과 기저를 임의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섞인 상태의 순화는 유일하지 않다. 사실, 주어진 섞인 상태에 대해 무한히 많은 순화가 있다.[9] 한 쌍의 순화 |Ψ,|ΨSA가 주어지면 그들 모두는 위에 주어진 형태의 분해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항상 다음과 같은 유니터리 연산자 U:AA가 있다. |Ψ=(IU)|Ψ

정리

순수 상태의 앙상블로서 두 가지 다른 구현 ρ=ipi|ϕiϕi|, ρ=jqj|φjφj|과 함께섞인 양자 상태 ρ를 고려하자. 여기서 |ϕi들과 |φj들은 서로 직교한다고 가정되지 않는다. 다음과 같이 섞인 상태 ρ의 두 가지 해당 순화가 있을 것이다.

  • 순화 1: |ΨSA1=ipi|ϕi|ai ;
  • 순화 2: |ΨSA2=jqj|φj|bj .

집합 {|ai}{|bj}는 각 보조 공간의 정규 직교 기저이다. 이 두 가지 순화는 보조 공간에 작용하는 유니터리 변환, 즉 |ΨSA1=(IUA)|ΨSA2인 유니터리 행렬 UA이 존재한다는 점에서만 다르다.[10] 그러므로, |ΨSA1=jqj|φjUA|bj이다. 이는 순화 시스템에서 서로 다른 측정을 수행함으로써 섞인 상태의 다양한 앙상블을 실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각주

틀:각주

  1. 틀:저널 인용
  2. 틀:저널 인용
  3. Gisin, N. (1989). “Stochastic quantum dynamics and relativity,” Helvetica Physica Acta 62, 363- 371.
  4. 틀:저널 인용
  5. 틀:저널 인용
  6. 틀:서적 인용
  7. 틀:저널 인용
  8. 틀:인용
  9. 틀:서적 인용
  10. 틀:저널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