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꾼의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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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확률론에서 도박꾼의 파산(賭博軍의 破産, 틀:Llang)은 유한한 초기 자산을 가지고 일련의 공평한 도박을 하는 도박꾼은 거의 확실하게 자산이 0이 되어 파산하게 된다는 정리이다.

정의

도박꾼의 파산 문제는 다음과 같다. 두 도박꾼이 각각 초기 자산 n1,n2을 가진다고 하자. 이들이 일련의 도박을 하여, 패자가 승자에게 자산 1만큼을 주게 된다고 하자. 이렇게 일련의 도박을 계속하여, 둘 중 자산이 0이 되는 경우 파산하게 된다. 각 도박꾼이 하나의 도박을 이길 확률이 p1p2=1p1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각 도박꾼이 파산할 확률 P1,P2은 얼마인가?

이 경우, 공평한 도박 (p1=p2=1/2)에서의 파산 확률은 다음과 같다.

P1=n2n1+n2
P2=n1n1+n2

불공평한 도박 (p1p2)에서의 파산 확률은 다음과 같다.

P1=11(p2/p1)n11(p2/p1)n1+n2
P2=11(p1/p2)n21(p1/p2)n1+n2

두 경우 모두 P1+P2=1이다. 즉, 둘 중 하나는 거의 확실하게 파산하게 된다.

특수한 경우

이 문제에서 n1n2인 경우를 생각하자. 즉, 카지노가 도박꾼보다 매우 더 부유하다고 하자. 이 경우 n2 극한을 취하면 다음과 같다.

P1={(p2/p1)n1p1>p21p1p2
P2=1P1

따라서, 도박꾼은 p1>1/2인 경우에는 파산할 확률이 유한하고, p11/2인 경우에는 거의 확실하게 파산하게 된다. 도박꾼은 심지어 도박이 공평한 경우(p1=p2=1/2)에도 거의 확실하게 파산한다.

역사

이 문제는 1656년 블레즈 파스칼피에르 드 페르마에게 쓴 편지에서 최초로 등장한다.[1] 이 문제는 같은 해 피에르 드 카르카비크리스티안 하위헌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등장한다.[2] 틀:인용문 하위헌스는 이 문제를 1657년 출판된 저서 《주사위 놀이에서의 논리》(틀:Llang)[3]에서 문제 5번으로 이 문제를 다루었고, 각각 이길 확률의 비가

244 140 625 : 282 429 536 481

라고 계산하였다.

같이 보기

각주

틀: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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