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 변칙
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중력 변칙(重力變則, 틀:Llang)은 게이지 이론에서 생기는 변칙의 하나로, 게이지 이론에 중력을 더하면 이론이 일관성을 잃게 되는 변칙이다. 다시 말하면, 게이지 이론의 미분동형사상 대칭이 변칙적으로 깨지는 것이다. 중력변칙을 지니는 이론은 중력과 같이 고려할 수 없으므로 자연계에 존재할 수 없다.
순수 중력 변칙
순수 중력 변칙은 게이지 입자에 관련없는 현상의 변칙이다. 이는 대개 중력자가 붙어 있는 페르미온 고리 꼴의 파인만 도형으로 나타난다. 이는 짝수 차원에만 존재한다. 1984년에 루이스 알바레스-고메(Luis Álvarez-Gaumé)와 에드워드 위튼이 발견하였다.[1]
혼합 변칙
중력자와 게이지 입자를 포함하는 파인먼 도형은 혼합 변칙(틀:Lang)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혼합 변칙을 피하려면 이론은 다음 조건을 만족하여야 한다.
여기서 은 이론의 페르미온 표현의 생성자고, 은 모든 페르미온에 걸친 대각합이다.
SU(2)×U(1)의 표준 모형에서는 이므로 중력변칙을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