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감수율 문서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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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4-2-22}}
{{물리학}}

'''자기 감수율'''<ref>한국물리학회, 물리학용어집, https://www.kps.or.kr/content/voca/search.php?et=en&find_kw=magnetic+susceptibility</ref>(magnetic susceptibility) 또는 '''자기화율'''<ref>{{웹 인용|제목=화학정보 - 화학술어|url=https://new.kcsnet.or.kr/?act=&vid=&mid=cheminfo&wordfield=eng&word=magnetic+susceptibility|웹사이트=대한화학회|날짜=2014년 9월|확인날짜=2018년 6월 8일}}</ref> 또는 '''자화율'''(磁化率)이란 [[자기 분극]]의 정도를 나타내는 물성값이다.

== 정의 ==
외부로부터 [[자기장]] ''H''가 주어지면 일반적인 [[자성체]]에는 [[자기분극]] ''P''<sub>m</sub>이 생기고, ''H''와''P''<sub>m</sub>는 비례한다. 그 관계는

:<math> \boldsymbol{P}_m = \chi _m \mu _0 \boldsymbol{H} </math>

와 같이 나타낼 수 있는데, 이때 계수 <math>\chi _m \ </math>이'''(정적) 자화율'''이다. μ<sub>0</sub>는 진공의 [[투자율]]이다. μ<sub>0</sub>''H''와''P''<sub>m</sub>가 모두 [[자속밀도]]의 [[단위]]를 가지므로, χ는 단위가 없다. 때로는 ''P''<sub>m</sub>=χ<sub>m</sub>''H''과 같이 [[투자율]]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P<sub>m</sub>과 H를 연결하는 계수를 χ<sub>m</sub>로 나타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χ<sub>m</sub>는 [[투자율]]과 같은 단위를 갖는다.

== 투자율과의 관계 ==
물질 내에서 [[자속밀도]], [[자기장]], [[자기분극]]의 사이에는

:<math> \boldsymbol{B} - \boldsymbol{P}_m = \mu _0 \boldsymbol{H} </math>

의 관계가 있으므로, 위의 ''P''<sub>m</sub>의 정의인 ''P''<sub>m</sub>=χ<sub>m</sub>μ<sub>0</sub>''H''를 대입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math> \boldsymbol{B} = \mu _0 (1+ \chi _m) \boldsymbol{H} </math>.

그리고 투자율 μ<sub>1</sub>인 물질 내부에서 [[자기밀도]]와 [[자기장]]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B''=μ<sub>1</sub>''H''로 쓸 수 있다. 두 식을 비교하면

:<math> \mu _1 = \mu _0 (1+ \chi _m) </math>

와 같다. 즉, 물질의 [[투자율]]은 진공의 [[투자율]]을 (1+χ<sub>m</sub>)배한 것이다. 또 [[비투자율]]μ<sub>r</sub>(<sub>r</sub>=μ<sub>1</sub>/μ<sub>0</sub>로 정의됨)을 이용하면

:<math> \mu _1 = \mu _0 (1+ \chi _m) = \mu _0 \mu _r</math>

따라서 (1+χ<sub>m</sub>)=μ<sub>r</sub>이 된다.

== 같이 보기 ==
* [[자화]]
* [[자성체]]
* [[전기 감수율]] ([[전기화율]])
* [[기능자기공명영상법]]
* [[혈액-산소-농도-의존 영상]]
* [[정량 감수성 지도화]]
* [[층밀림비]]

== 각주 ==
{{각주}}

{{전거 통제}}

[[분류:자기]]
[[분류:물리량]]
[[분류:전자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