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상관관계 문서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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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에서 '''양자 상관관계'''({{llang|en|Quantum correlation}})는 양자 택일 결과들의 곱의 [[기댓값|기대값]]이다. 즉, 하나의 양자계가 상호작용 장소를 통과하면서 예상되는 물리적 특성의 변화이다. [[벨 부등식 실험|벨 실험]]에 영감을 준 [[존 스튜어트 벨]]의 1964년 논문에서는 결과 A와 B가 각각 -1 또는 +1의 두 값 중 하나만 취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 결과적으로 곱 역시 -1 또는 +1만 될 수 있으므로 곱의 평균값은 다음과 같다.

: <math>\frac{N_{++}- N_{+-}- N_{-+}+N_{--}}{N_{total}}</math>

여기서, 예를 들어 N<sub>++</sub>은 실험 양쪽에서 결과 +1의 "일치"수이다.

그러나 실제 실험에서는 검출기가 완벽하지 않으며 null 결과가 많이 생성된다. 분명히 0은 평균에 기여하지 않기 때문에 일치의 합을 사용하여 상관 관계를 추정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N<sub>total</sub>로 나누는 대신 관찰된 일치의 총 개수

: <math>N_{++} + N_{+-}+ N_{-+} + N_{--}</math>

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방법의 정당성은 관찰된 일치가 방출된 쌍의 공정한 샘플을 구성한다는 가정에 의존한다.

벨에 따라, 추정된 양자 상관관계는 충분한 횟수의 시행 후에 수렴된다.

: <math>QC(a, b) = \int d \lambda \rho (\lambda) A(a, \lambda)B(b, \lambda) </math>

여기서 ''a'' 와 ''b'' 는 검출기 설정이고 λ는 분포 ρ(λ)에서 추출된 [[숨은 변수 이론|숨겨진 변수]]이다.

양자 상관관계는 CHSH 부등식과 다른 벨 부등식 중 일부의 주요 [[통계량|통계]]이며, 양자 역학과 [[국소성의 원리|국소적 실재론]] 또는 [[국소적 숨은 변수 이론]] 사이의 실험적 구별을 위한 길을 여는 실험이다.

== 외부 벨 테스트 ==
양자 상관관계는 시간에 따라 분리된 입자의 간섭을 비롯한 다양한 현상을 발생시킨다.<ref>{{저널 인용|제목=Two-photon interference of temporally separated photons|저널=Scientific Reports|성=Moon|이름=Han Seb|성2=Lee|이름2=Sang Min|날짜=2016-10-06|권=6|쪽=34805|언어=en|arxiv=1607.03678|bibcode=2016NatSR...634805K|doi=10.1038/srep34805|issn=2045-2322|pmc=5052585|pmid=27708380|성3=Kim|이름3=Heonoh}}</ref><ref>{{저널 인용|제목=Quantum interference and entanglement of photons that do not overlap in time|저널=Optics Letters|성=Agarwal|이름=G. S.|성2=Zanthier|이름2=J. von|날짜=2011-04-15|권=36|호=8|쪽=1512–1514|언어=EN|arxiv=1102.1490|bibcode=2011OptL...36.1512W|doi=10.1364/OL.36.001512|issn=1539-4794|pmid=21499407|성3=Thiel|이름3=C.|성4=Wiegner|이름4=R.}}</ref>

== 같이 보기 ==
*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상관관계는 인과관계를 의미하지 않는다.]]
* [[EPR 역설]]

== 각주 ==
{{각주}}
* J. S. Bell, Speakable and Unspeakable in Quantum Mechanics,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7) {{ISBN|0-521-52338-9}}

[[분류:양자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