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딜리아니-밀러 정리 문서 원본 보기
←
모딜리아니-밀러 정리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모딜리아니-밀러 정리'''({{llang|en|Modigliani-Miller theorem}}, '''MM 이론''')는 [[1958년]] [[프랑코 모딜리아니]]와 [[머턴 밀러]]가 발표한 기업 금융에 관한 [[정리]]로 이 정리의 발표는 [[자본구조]]의 개념이 새롭게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정리는 기업의 가치를 산출하는 데 필요한 할인율을 최소화하는 최적자본구조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연구이며, 1958년의 이론에서는 기업의 가치는 부채의 사용유무와는 관련이 없음을 보였다. 그러나 [[1963년]]의 수정모형에서는 법인세를 고려하였을 때 기업의 할인율을 최소로하는 최적자본구조가 존재하며 이러한 최적자본구조하에서 기업의 가치가 가장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MM이론을 제시한 밀러는 [[1977년]] [[균형부채이론]]을 통해 개인소득세를 고려할 경우 부채사용유인이 사라지게 되어 다시 최적자본 자본구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제시하였다. == 가정 == MM이론은 크게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가정을 가지고 있다. # 완전자본시장으로 거래비용이나 세금과 같은 거래마찰적 요인이없으며 정보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 # 분석의 단순화를 위해 기업이 발행하는 증권은 주식과 무위험 영구부채뿐이다. 현실적으로 부채는 만기가 존재하지만 만기가 다가오면 상환액만큼 새로운 부채를 발행하여 부채액을 유지할 수 있다. # 개인투자자는 기업과 동일한 이자율로 차입,대출을 한다. # 기업은 영업위험이 동일한 동질적 위험집단으로 구분할 수 있다. == 명제(1958년 모형) == [[파일:MM 이론.png|부채비율에 따른 자본비용 변화|right|섬네일]] MM이론의 기본적인 가정을 바탕으로 부채사용기업의 가치<math> V^L </math> 과 무부채기업의 가치 <math> V^U </math>가 동일하다는 것을 무위험차익거래의 논리로 증명하였다. 주로 3가지 명제로 요약된다. 기업의 가치는 그 기업의 자본구조와 무관하며, 동일한 영업위험을 부담하는 기업집단의 가중평균자본비용(<math> k_0 </math>)은 서로 같으며 단 하나의 자본비용이 존재한다.''' : '''<math> ( k_0 = \rho ) </math>''' MM의 1명제에 의하면 자본구조의 변경, 즉 부채의 차입여부는 기업가치와 가중평균자본비용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즉 동질적 영업집단은 단 하나의 자본비용만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math> \rho </math>이다. 무부채기업의 경우 주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경우의 자본비용인 자기자본비용이 가중평균자본비용과 일치한다. 따라서 무부채기업의 주주는 동일 영업집단의 영업위험만을 부담하므로 영업프리미엄(Business Risk Premium)만을 기업에 요구하게 된다. : <math> (k^U_0 = k_e^U = R_f + {\rm BRP}) </math> 부채사용기업의 자기자본비용은 무부채기업의 자기자본비용에 재무위험프리미엄을 더한 것이며, 재무위험프리미엄은 부채비율(<math> B/S </math>)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 ''': <math> k^L_e = \rho + (\rho-k_d)\frac{B}{S} </math>''' 무부채기업과 달리 부채사용기업의 주주는 영업위험뿐만 아니라 부채사용에 따라 채무를 불이행할 위험, 즉 재무위험을 부담하게 된다. 따라서 주주는 기업에게 영업위험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재무위험프리미엄(FRP:Financial Risk Premium)을 추가로 요구하게 된다. 이 때 자기자본비용과 타인자본비용의 가중평균인 가중평균자본비용을 달라지지 않는다. MM이론 의 제 1명제와 제 2명제를 신규투자안 의사결정에 적용한 것이다. 투자안 의사결정에 사용되는 적절한 할인율은 기업의 자본조달방법과 무관하게 결정되며 기업의 자본조달에 관한 의사결정과 투자안에 대한 의사결정은 무관하게 이루어진다. == MM 58모형에 대한 비판 == MM의 이론은 자본구조이론에 있어 큰 공헌을 했지만 이론의 가정이 비현실적이라는 다음과 같은 비판이 있었다. # 현실에는 법인세가 존재한다. # 현실에는 시장불완전 요소가 존재한다. # 개인과 기업의 차입능력은 현저히 다르다. # 거래비용 등 마찰적 요인이 존재한다. == 1963년 수정모형 == 1963년의 수정모형에서는 기본적인 가정에서 법인세가 존재할때의 가정을 추가하였다. 법인세가 존재할 때 부채사용시 발생하는 이자비용 절세효과를 고려하였다. 그 결과 최적자본구조가 존재한다는 수정된 결론을 내렸다. MM 1958년 모형과 마찬가지로 수정 제 1, 2, 3 명제로 구성된다. # 법인세를 고려하는 경우 부채사용기업의 가치는 무부채기업의 가치보다 절세 효과(<math> Bt </math>)만큼 더 크다. 부채사용기업의 경우 이자비용을 지출한 것에 대한 절세 효과가 존재하기 때문에 무부채기업보다 기업가치가 더 크다. 이러한 이자비용 절세효과의 크기를 '''레버리지이득''' 이라고 한다. 주주가 부담해야하는 위험을 과세당국인 정부가 나누어 부담하므로 주주가 요구하는 자본비용이 감소한다고 이해하도 무방하다.<math display="block"> V^L = V^U + Bt </math> # 법인세가 존재하는 경우 부채사용기업의 자기자본비용은 다음과 같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법인세를 받는 정부도 재무위험을 부담하게 되어 재무위험프리미엄이 (<math> 1-t </math>)의 비율이 감소하게 된다.<math display="block"> k^L_e = \rho + (\rho - k_d)(1-t)\frac{B}{S_L} </math> # 58모형의 제 3명제와 마찬가지로 수정 제 1명제, 제 2명제를 신규투자안에 적용한 것이다. == 참고 자료 == * 재무관리, 이의경저, 경문사폄 {{ISBN|89-420-0126-2}} * 재무관리:이론과 응용, 김종길저, 소온폄 == 같이 보기 == * [[균형부채 이론]] {{토막글|금융}} [[분류:경제학 정리]] [[분류:1958년 경제]]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ISBN
(
원본 보기
)
틀:Llang
(
원본 보기
)
틀: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
원본 보기
)
틀:토막글
(
원본 보기
)
모딜리아니-밀러 정리
문서로 돌아갑니다.
둘러보기 메뉴
개인 도구
로그인
이름공간
문서
토론
한국어
보기
읽기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더 보기
검색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특수 문서 목록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