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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동적 평균 장 이론'''({{llang|en|Dynamical Mean Field Theory}}, DMFT)은 강상관계 물질의 전자 구조를 밝히는 기법이다. 강상관계 물질의 경우 [[밀도범함수 이론]]이나 [[띠 구조]] 계산 등에 쓰이는 독립 전자 근사법을 적용하기 어렵다. 전자 사이의 국소적 상호작용을 섭동론이 아닌 방식으로 기술하는 동적 평균 장 이론을 쓰면 기체에 가까운 [[준 자유 전자]]와 [[응집 물질 물리학]]에서 다루는 원자계라는 두 극단 사이의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ref name=Georges>{{저널 인용|title=Dynamical mean-field theory of strongly correlated fermion systems and the limit of infinite dimensions |author=A. Georges, G. Kotliar, W. Krauth and M. Rozenberg |journal=[[Reviews of Modern Physics]] |pages=13 |volume=68 |issue=1 |year=1996 |doi=10.1103/RevModPhys.68.13 |display-authors=1 |last2=Krauth |first2=Werner |last3=Rozenberg |first3=Marcelo J.}}</ref> 동적 평균 장 이론은 [[다체계]] 격자에서 정의된 문제를 [[불순물 모형]]이라 불리는 국소 문제로 매핑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ref name=Georges_Kotliar>{{저널 인용|title=Hubbard model in infinite dimensions |author=A. Georges and G.Kotliar |journal=[[Physical Review B]] |volume=45 |issue=12 |pages=6479 |year=1992 |doi=10.1103/PhysRevB.45.6479}}</ref> 일반적으로 격자 문제는 다루기가 극히 어렵지만 불순물 모형은 대개 다양한 방법으로 풀 수 있다. 매핑 과정 자체에는 근사적인 측면이 없다. 동적 평균 장 이론에서 유일하게 취하는 근사는 격자의 [[자체 에너지]]가 운동량과 무관하게 국소적으로 정의된다는 가정 하나 뿐이다. 무한대의 차원에서는 근사법으로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이 알려져있다.<ref name=Metzner>{{저널 인용|title=Correlated Lattice Fermions in d = ∞ Dimensions |author=W. Metzner and D. Vollhardt |journal=[[Physical Review Letters]] |pages=324–327 |volume=62 |issue=3 |year=1989 |doi=10.1103/PhysRevLett.62.324}}</ref> 전자간 상관관계가 커질 때 일어나는 금속과 [[모트 절연체]]간의 [[상전이]] 현상은 동적 평균 장 이론이 잘 맞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밀도 범함수 이론]]의 [[국소 전자 근사법]]과 조합하면 실제 현상을 훌륭하게 설명할 수 있다.<ref name=LDA_DMFT>{{저널 인용|title=Electronic structure calculations with dynamical mean-field theory |author=G. Kotliar, S. Y. Savrasov, K. Haule, V. S. Oudovenko, O. Parcollet, and C. A. Marianetti |journal=[[Reviews of Modern Physics]] |pages=865 |volume=78 |issue=3 |year=2006 |doi=10.1103/RevModPhys.78.865 |display-authors=1 |last2=Savrasov |first2=S. |last3=Haule |first3=K.}}</ref> == 평균 장 이론과의 관계 == 격자에서의 양자역학 문제에 대한 동적 평균 장 이론의 접근 방식은 [[이징 모형]] 등의 고전적 문제를 [[평균 장 이론]](Mean Field Theory, MFT)으로 다루는 방식과 비슷하다.<ref name=Georges_2>{{저널 인용|title=AIP Conference Proceedings|author=Antoine Georges |year=2004 |doi=10.1063/1.1800733 |chapter=Strongly Correlated Electron Materials: Dynamical Mean-Field Theory and Electronic Structure |volume=715 |pages=3–74 |issue=715 |journal=Lectures on the Physics of Highly Correlated Electron Systems VIII, American Institute of Physics Conference Proceedings Vol. |arxiv=cond-mat/0403123}}</ref> 이징 모형의 경우 상호작용하는 스핀이 무수히 많은 계의 문제가 스핀이 한개뿐인 문제로 환원된다. 나머지 스핀에 의한 영향을 등가의 평균 장으로 치환하고 나면 하나의 스핀의 [[자기화]]가 환원 전 전체 계의 자기화를 반영하게 되는데, 이를 자체 일관성(self-consistency) 조건 이라고 한다. 바꿔 말하면 원래 계에서 국소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값을 환원된 계에서의 물리량으로부터 알아낼 수 있다는 뜻이다. 스핀이 N개 있는 이징 해밀토니안은 해석적으로 풀기가 어렵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1차원과 2차원에서만 해석적으로 풀 수 있다) 단일 스핀 문제는 쉽게 풀 수 있다. 마찬가지로, 동적 평균 장 이론도 [[허버드 모형]] 등의 격자 문제를 단일 위치에서의 문제로 매핑한다. 동적 평균 장 이론에서는 [[그린 함수]]가 국소적 관찰량에 해당한다. 따라서 동적 평균 장 이론에서의 자체 일관성 조건이란 불순물의 그린 함수가 평균 장 이론을 통해 원래 격자의 그린 함수, 즉 불순물 모형의 혼성 함수(hybridization function) <math>\Delta(\tau)</math>를 복원해낼 수 있어야 함을 뜻한다. 동적 평균 장 이론이라는 명칭은 평균 장 <math>\Delta(\tau)</math>이 시간의 함수여서 동적인 값이라는 점에서 유래한다. 이같은 관점에서 볼때 평균 장 이론은 스핀이 N개 있는 문제를 단일 위치 단일 스핀 문제로 매핑하는 것인 반면, 동적 평균 장 이론은 여전히 스핀이 N개인 문제이면서 전자-전자간 상관관계에 의한 시간상 요동을 담고 있기에 평균 장 이론과는 차이가 있다. == 각주 == {{각주}} {{전거 통제}} [[분류:재료과학]] [[분류:응집물질물리학]] [[분류:양자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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