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 차수 문서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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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 차수'''({{llang|en|bond order}})는 [[라이너스 폴링]]에 의해 소개되었으며, [[결합 분자 오비탈|결합 수]]와 [[반결합 분자 오비탈|반결합 수]]의 차로 정의된다.

결합 수 자체는 한 쌍의 [[원자]] 사이에 있는 [[전자쌍]](결합)의 수이다.<ref>{{GoldBookRef|title=Bond number|file=B00705}}</ref> 예를 들어, [[이원자 분자]]인 [[질소]] N≡N에서 결합 수가 3인데, [[아세틸렌]]에서는 {{nowrap|H−C≡C−H}} 두 [[탄소]] 원자 사이의 결합 수가 3이고, {{nowrap|C−H}} 결합 차수는 1이다. 결합 수는 결합의 안정성을 나타낸다. [[Isoelectronicity|전자수가 같으면]] 같은 결합 수를 갖는다.<ref>{{서적 인용|title=Modern's abc Chemistry|last=Dr. S.P Jauhar|publisher=|year=|isbn=|location=|pages=}}</ref>

[[공명 구조|공명]]하거나 고전적이지 않은 결합을 갖는 경우에 결합 수는 정수가 될 수 없다. [[벤젠]]에서, 분산된 [[분자 궤도]]는 6개의 탄소에 6개의 [[파이 전자]]를 포함하며, 탄소 원자 각 쌍의 [[시그마 결합]]과 함께 근본적으로 절반의 [[파이 결합]]을 생성하고, 결합 수는 1.5이다. 또한, 예시로 1.1의 결합 차수는 복잡한 시나리오에서 생길 수 있으며, 결합 차수가 1인 것과 관련된 결합 세기를 나타낸다.

결합 차수의 정의는 주로 [[분자궤도함수 이론|MOT]]를 다룰 때 사용된다.

== 분자궤도함수 이론에서 결합 차수 ==
[[분자궤도함수 이론]]에서 결합 차수는 다음 방정식과 같이 정의된다.

:<math>\text{B.O.} = \frac{\text{number of bonding electrons} - \text{number of antibonding electrons}}{2}\ </math>

일반적으로, 결합 차수가 높을수록 결합이 강하다는 것을 말한다. {{chem|H|2|+}} (결합 길이 106 pm, 결합 에너지 269 kJ/mol)와 {{chem|He|2|+}} (결합 길이 108 pm, 결합 에너지 251 kJ/mol)의 안정성에서 알 수 있듯이, 1/2의 결합 차수가 안정적일 수 있다.<ref>Bruce Averill and Patricia Eldredge, ''Chemistry: Principles, Patterns, and Applications'' (Pearson/Prentice Hall, 2007), 409.</ref>

== 각주 ==
{{각주}}

{{화학 결합}}

[[분류:화학 결합]]